오르비 AI-based trading bot Sindbad 수익률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14196521
1. Overview
개요
2017. 11. 오르비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라는 글을 통해, 지난 2016. 상반기부터 1년 반 가량의 연구 기간을 거쳐 우리가 인공지능 방법론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자산 거래를 하는 기계를 만들었고, 코스피200 지수 선물에 대해 운용을 시작했음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글에서는 가장 최근 검증된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채택해 업그레이드하며 실제 현금 10억원을 2018. 4. 투입해 운용해온 계정의 최근 성과를 업데이트한다. 이하 이 계정은 Sindbad라 부르기로 한다.
이 계정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근월물만을 거래하며 그 외 다른 어떤 자산도 거래하지 않는다.
After 1.5 years of research, we started AI-based trading in November 2017, increased the size of fund to one billion won (approximately one million dollars) in April 2018. We like to update the return and metrics of the account Sindbad which actively adopts the most recent research and models. Sindbad only trades the front-month future of KOSPI 200 index.
2. Profitability, PNL
최근 수익률
파란색 선 그래프는 실제 현금 잔고이고, 회색 선 그래프는 같은 날짜에 같은 금액을 KOSPI 2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했을 경우 잔고이다. 수직방향으로 올라간 하늘색 막대 그래프는 Sindbad의 일별 거래량이다. 주황색으로 강조된 원은 선물 만기일이다. 이 그래프는 실제 현금을 운용해온 실계좌의 거래 기록을 바탕으로 그린 것으로, 해당 계좌의 거래내역은 milliseconds 단위로 모두 제시할 수 있다.
Blue line: fiat balance, Gray line: KOSPI 200 as a benchmark, faint sky blue vertical histogram: daily trading volumes(in number of contracts). The last trading days of the future are emphasized with orange circles. The trading records can be presented in milliseconds resolution.
표시 기간 : 2018-04-05 ~ 2019-01-09
Trading period
거래일 : 184
Trading days
기간중 Sindbad 수익률 : 147.1%
Sindbad return
vs
동기간 KOSPI 200 수익률 : -14.7%
KOSPI 200 return as a benchmark
2018-04-05에 1,000,000,000 원으로 시작한 Sindbad의 현재 잔고는 2,470,758,190 원이다.
Sindbad, launched on April 5, 2018 with AUM 1,000,000,000 KRW, of which the balance now is:
같은 시기 인덱스 펀드에 1,000,000,000 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잔고는 853,408,180 원이다.
Meanwhile, if you put the same money into the index fund, the balance now should be:
*인덱스 펀드의 운용 수수료를 0%라고 가정하였으므로, 실제 인덱스 펀드들의 잔고는 어떤 기간 동안에는 그보다 더 낮을 수 있다.
The balance of the index fund may actually be lower due to fees.
따라서 지수 대비 outperformance는 161.7%p이며,
We outperformed the benchmark by
이를 기하평균하면 거래일당 수익은 52.43bp이다.
which is geometric average return of, per trading day
(1 bp is equivalent to 0.01%p)
Outperformance를 연간화하면 269.6%p = 2.617^(250/184)-1 이다.
or annualized rate of outperformance of
*유효숫자를 제한하기 위한 반올림으로 인해 등식의 양변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Numbers presented on both sides of equations may not always coincide due to rounding.
3. Sharpe Ratio
이것은 파생상품의 큰 레버리지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얻은 큰 수익이 아닌가?
단순히 선물의 레버리지만으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이라면 변동성 대비 무위험초과수익률로 계산되는 Sharpe Ratio 값이 오르지 않는다. 큰 손실을 볼 위험을 지는 대신 큰 이익을 가져가는 것(Sharpe Ratio가 유지됨)과 손실을 볼 위험을 제한하면서 큰 이익을 가져가는 것(큰 Sharpe Ratio를 가짐)은 본질적으로 매우 다르며, 위험을 제한하며 수익을 높여서 Sharpe Ratio를 높이는 것이 실질적으로 모든 투자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Sharpe Ratio는 무위험초과수익률 즉,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에서 국채수익률을 뺀 값을 무위험초과수익률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계산하는데, 이렇게 계산해 보면,
Sharpe Ratio, developed by Nobel laureate W. F. Sharpe, measures the average return against the risk(volatility) of the portfolio or fund. In case Sindbad just utilized the leverage or effective gearing of the derivatives to earn excessive profit, the Sharpe Ratio remained low due to high volatility. It is essentially different to just record extraordinary profit rate and to do so while limiting the risk of the portfolio. It is Capitalism 101 that you earn profit as a reward for risk. The higher the ratio, the more efficiently the portfolio utilizes the risk.
임의의 연속된 20거래일(약 1개월에 해당)에 대해
For any given 20 consecutive trading days (~one month)
Sindbad의 Annualized Sharpe Ratio를 계산하면 3.1086
The Annualized Sharpe Ratio of Sindbad is:
= (9.71% - 0.144%) / (10.88%) * sqrt(250/20) 이다.
이 값은 backtesting결과 혹은 추정값이 아니라 실제 거래 기록에 따라 연산된 값이며 거래수수료에 따른 손실도 모두 반영되어 있다.
This value is calculated by real trading records and trading fees are already excluded from the return.
그리고 우리 포트폴리오는 선물만을 거래할 뿐 옵션과 같은 형태의 파생상품이 없으므로 fat tails로 인한 특이 kurtosis/skewness로 인해 Sharpe Ratio가 과대평가될 위험도 없다.
There is little risk of overvaluation of the ratio due to fat tails, because the account does not trade options or other exotic delivatives, but only futures.
상기 표시된 Sharpe Ratio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다음 자료들을 참조해 보라.
You may compare the Sharpe Ratio above to the following documents or papers:
* The Dow Jones Credit Suisse Hedge Fund Indexes Performance data for Oct 2011
* The Statistics of Sharpe Ratios
* Generalized Sharpe Ratios and Portfolio Performance Evaluation
Annualized Sharpe Ratio of Sindbad
calculated as:
{ (average return) - (risk free rate) } / (standard deviation of the excess return)
times
square root of ( 250 / trading days )
where
Tdays : trading days (any given consecutive sessions)
임의의 연속된 n거래일
CumAvg : the average of cumulative profit rates of the session
해당 기간 중 누적 수익률
RiskfrRt : risk free rates, calculated as geometric average of 3 year Korean treasury bond rate.
해당 기간 동안의 무위험수익률, 국채 3년물로 계산
Stdev :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profit rates
수익률의 표준편차 (변동성)
SharpeR : the Sharpe ratio of the trading days
해당 거래일 동안의 Sharpe Ratio
AnnSR : annualized Sharpe ratio, which is the Sharpe ratio multiplied by the square root of (250 / trading days)
연간화한 Sharpe Ratio, 250/거래일 의 제곱근을 곱함으로써 계산
4. Turnover Ratio and Maximum Drawdown
회전율과 최대낙폭
대상 기간 : 2018-04-05 ~ 2019-01-09
Trading period
거래일 : 184
Trading days
명목금액 기준 자본회전율 : 271% per day
(equivalent to 67,750% per annum)
Turnover Ratio calculated by Notional Value or Exposure
Maximum Drawdown (MDD) of Sindbad : -20.2%
from 1,295.67M (June 14, 2018) to 1,033.72M (July 5, 2018) KRW
vs
동기간 KOSPI 200의 MDD : -20.5%
from 1,035.45M (April 30, 2018) to 823.09M (January 3, 2019) KRW
MDD of KOSPI 200 as a benchmark
5. Scalability
운용규모가 커지면 현재의 수익률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거래방식 그리고 시장의 크기를 고려할 때, 이론적으로 운용규모(AUM: asset under management)가 2~3천억원 단위일 때까지는 유동성 부족이나 시장 마찰로 인한 거래 비용 증가가 거의 우려되지 않기 때문에, 운용 규모를 현재의 수십배 이상으로 늘려도 수익률은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히려 그 규모에서는 단기적인 시장의 움직임을 주도하면서 수익률이 더 오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즉 운용규모에 따른 수익률 변화 방향에 대해서는 중립이다.
The market size and the transaction method considered, in theory the fund would not suffer additional transaction costs due to illiquidity or market friction unless the asset under management of Sindbad is less than 200~300 billion won (equivalent to $.2~.3B). Therefore it is speculated the profit rate, the Sharpe Ratio or whatever metrics would remain unchanged even though the size of the fund is increased dozens of times. The profit rate, preferably, might have increased in case the fund had been a thousand times bigger, which might have enabled the fund to lead the movement of the market in the time horizon of seconds or sometimes milliseconds. In conclusion, the relation between the AUM and the profit rate is, as for now, neutral.
만약 1조원 이상의 더 큰 규모로 운용을 한다면 현재의 Sharpe Ratio를 유지하면서 수익률의 변동성과 크기를 낮추는 방향으로 운용 전략을 어렵지 않게 조절할 수 있다.
Even though the AUM is more than 1T KRW, we may adjust the excess return and the volatility with ease preserving the current level of Sharpe Ratio.
운용 전 예측/계산되었던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익률은 실제로도 유지되었다. 그런데 큰 운용규모에 대한 이런 예측도 실현될 수 있을지는 실제 그 돈을 넣고 운용을 해봐야 알 수 있다.
We realized the abnormal profit rate of the fund predicted and calculated before the operation. The speculation above on the large AUM, in the same manner, should gain confidence through the vintage.
6. Sustainability
이 수익률이 유지될 수 있나?
상식을 벗어나는 수준의 높은 수익률이기 때문에, 신뢰를 얻으려면 매우 긴 운용기록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운용 기간 동안 지수의 폭락을 포함해 시장상황은 큰 부침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은 큰 변동 없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였다.
The rates and ratios are extraordinary outliers, which call for the vintage. That said, Sindbad remained resilient and gained profit with stability while the market suffered massive volatility, ^VIX hitting 36.10.
아래는 임의의 시점에 Sindbad에 자본을 투입했을 때, 그로부터 n거래일이 지난 후 기대 수익률을 정리한 표이다. 이를 통해 이익의 지속성, 안정성을 추정해 볼 수 있다.
Following tables summarize the average return in the time horizon of days and weeks.
임의의 시점으로부터 n일이 경과했을 때의 평균 수익률
The average return of any given n consecutive trading days
(처음 184거래일로부터 계산된 값)
calculated by the trading records of first 184 trading days
*AvgCumPrf: average cumulative return of n consecutive trading days. 해당 기간 동안의 누적 수익률. 예를 들어 임의의 20거래일(약 1개월) 동안 기대 수익률은 평균적으로 9.71%이었다는 의미이다.
*GeoAvg: geometric average return per trading day. 해당 거래일 동안 발생한 수익률의 기하평균. 예를 들어 20거래일의 GeoAvg가 0.46% 였다면, 일평균 0.46%의 수익을 기록했다는 의미다. 산술평균이 아니라 기하평균으로 계산한 것은 복리를 고려했기 때문임. 예를 들어 (1+0.46%)^20 ~ (1+9.71%)가 된다. (정확히 숫자가 맞지 않는 것은 반올림 때문) 매 거래일 평균 0.46%의 이익을 기록하면 복리로 20거래일 후에는 9.71%의 이익이 된다는 의미다.
계산 방법: 예를 들어 10거래일 후의 평균 수익률이 4.95%라고 할 때, 이 값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된 것이다:
2018년 4월 5일로부터 10거래일 후인 2018년 4월 19일까지의 누적 수익률 8.09%
2018년 4월 6일로부터 10거래일 후인 2018년 4월 20일까지의 누적 수익률 5.79%
2018년 4월 7일로부터 10거래일 후인 2018년 4월 21일까지의 누적 수익률 3.34%
....
2018년 12월 19일로부터 10거래일 후인 2019년 1월 7일까지의 누적 수익률 13.35%
2018년 12월 20일로부터 10거래일 후인 2019년 1월 8일까지의 누적 수익률 9.52%
2018년 12월 21일로부터 10거래일 후인 2019년 1월 9일까지의 누적 수익률 12.14%
의 174세션 각각의 누적 수익률을 산술평균한 값이 4.95%라는 의미다.
참고로 거래일이 길어질수록 GeoAvg가 떨어지는 것은, Sindbad가 꾸준히 수익을 기록해 최근으로 올수록 자본이 늘어났지만 (10억원 ==> 24억원) exposure 총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effective gearing(~leverage)이 점차 떨어졌기 때문임.
7. Significance
혹시 이 모든 것이 다 우연이 아닌가?
선물은 방향성에 대한 예측으로서, 만약 예측의 정확도가 없다면, 이론적으로 50.00%의 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공)매도를 하면 지수가 떨어질 때 수익을 기록하고, 지수가 오를 때에는 손실을 보기 때문에, 지수가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과 관련 없이, 선물 거래의 기대 승률은 50.00%이다. 예를 들어 원숭이로 하여금 "매수" 버튼과 "매도" 버튼을 마음대로 누르게 하면 이론적으로 50.00%의 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실제로는 거래 수수료 때문에 승률은 더 낮아짐) 50.00%로부터 어느 방향으로든지(0%로든지, 100%로든지) 더 멀어질수록 방향성 예측이 우연일 가능성은 낮아진다.
Sindbad가 운용되어 온 임의의 시점에 자본을 투하했다면, 그 자본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익을 기록하고 있을 확률은 아래와 같다.
임의의 시점으로부터 n일이 경과했을 때 이익을 기록하고 있을 확률
The probabilities of positive profit after any n consecutive trading days
(처음 184거래일로부터 계산된 값)
calculated by the trading records of first 184 trading days
승률에 대한 해석: 임의의 시점에 자본을 투하하고, 1거래일 후에 (+) 수익률을 기록함으로써 투하 자본보다 더 많은 자본을 보유하게 될 확률은 52.72%이다. 완전한 우연, 즉 control의 경우 50.00%의 수익률을 기록한다. 하루하루의 판단은 맞을 확률이 52.72%, 틀릴 확률이 47.28%이지만, 이러한 확률이 꾸준히 쌓이면서, 20거래일 이후에는 (+) 수익률, 즉 이익을 기록하고 있을 확률이 88.48%까지 올라간다. 만약 "매수", "매도"에 대한 판단이 완전한 우연이라면 20일 후에도 승률은 50.00%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For any inquiries or questions regarding Sindbad, contact: cfo@move.is
------
* January 2020 Update
이 글 이후 저희가 기존 오르비를 운영하던 Move Inc.로부터 Sindbad를 운영하는 부문을 spin-off해서 SIndbad Inc.를 설립했고,
회사 설립 이후의 track record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8 v. 2019 비교를 해 보면, 2019에 와서 MDD(maximum drawdown)가 커져서 심장이 덜컥덜컥하는 상황이 몇개월에 한 번씩 있었고, volatility 커질 때 그걸 견디는 게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Sharpe ratio와 return을 희생하더라도 volatility, drawdown를 줄이는 연구를 하는 데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제가 오르비에 가끔 나타나면 Sindbad를 궁금해 하시고 (절반은 진짜 호기심인 것 같고, 절반은 빈정거림인 것 같고) 그 이후 update가 없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 이렇게 update를 남깁니다.
예전에 자주 track record를 update하고 이따금 오르비를 통해서도 우리가 하는 일을 알리고 했던 것은 꾸준히 그렇게 글을 쓰고 알리면 오르비를 통해서도 혹시나 의미있는 연을 찾을 수 있을까 기대해서였는데 그런 일은 없고 결과적으로는 감정 소모만 하게 되는 것 같아서 감정 소모까지는 상관이 없는데 그게 일에 지장을 주면 안 되니,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더 이상 업데이트도 하지 않고 사람들의 질문이나 빈정거림도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대응을 안 하니 제가 또 병신이 되는 것 같아서, 애초에 Sindbad를 게시판을 통해 공개한 것을 지금 후회하듯이 이 update를 후회하게 될 것임을 알면서도 약물중독자가 약에 손대듯 이렇게 update를 남깁니다. 뒤집어 생각해 봐도 남이 돈 잘 벌고 있다는 얘기가 나한테 기분 좋을 이유가 없는데 + 지금 다시 봐도 이 수익률이 나도 늘 의심스러운데 나는 그때 왜 이런 글을 썼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와서 곰곰 돌이켜보면 그때는 사람이 너무 고팠던 것 같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도 몰랐었고 그래서 확신 - 까지는 아니어도 무언가 믿음을 줄 수 있는 말을 더 듣고 싶었고, 누군가 도움의 손이 있으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사람이 고프지 않습니다. 우리가 번 돈은 그대로 잘 있으니 수익률도 사실이 맞고요. 그렇게 사라진 미련과 익명 플랫폼에 대한 냉소의 배합이 이 update를 남길 수 있게 한 힘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 August 2020 Update
이제 prop 으로 100억원 이상을 운용하고 있고, 지난 약 3년간 모든 계좌의 CAGR은 70%를 초과했습니다. 단지 COVID-19로 인한 폭락장을 잘 버텨내는 것을 넘어서 폭락장의 변동성을 모두 현금으로 치환했습니다. 3월에 작동 개시한 계좌는 5개월 간 270%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알고리즘은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고 AUM이 커지면 return도 wear out 될 거라 추측했는데 오히려 수익률은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것이 Billion dollar business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Top tier 로펌들을 통해 compliance consulting 중입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outsider 라고 생각해서 좀 더 main stream 모양새를 갖추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우리가 outsider 가 아니라 outlier 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제 그런 고민은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2020년의 그래프들은 기울기가 훨씬 가파르고 더 섹시하게 생겼는데 큰 틀에서 결국 다 비슷한 모양 (지수는 지지부진한데 신드바드 계좌는 계속 불어난다는) 이어서 더 이상 그래프 업데이트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큰 변화가 있거나 중요한 국면을 지날 때에만 1년에 1~2번 정도 업데이트를 남기겠습니다.
------
* December 2020 Update
이제 prop 으로 200억원 이상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개시한 account는 9개월 되었고, 그 기간 동안 수익률은 578% 입니다.
더 이상 수익률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0 XDK (+4,620)
-
2,000
-
10
-
50
-
10
-
1,000
-
10
-
100
-
10
-
10
-
서울경찰청장 "'여성판 N번방' 내사 중…필요하면 수사 전환" 2
경찰이 이른바 '여성판 N번방'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데 이어...
-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가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네이버의 지분은 지키되 일본인...
-
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더는 가만있을 수 없어" 1
전공의 행정처분 임박 판단에 대응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오진송 기자 =...
-
20대가 돈을 모아 서울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86년 넘게 걸린다는 분석이...
-
“유일한 한국인” 기대했지만…빅뱅 출신 탑, ‘달 여행’ 무산됐다 1
민간인 최초 달 궤도 여행 프로젝트인 ‘디어문’(dearMoon)이 결국 취소됐다....
-
여의도 한강공원서 놀던 소녀들 조폭에 끌려가 성매매 12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놀던 10대 여학생 두 명을 유인해 성폭행하고...
-
그룹 뉴진스,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 2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대학축제 공연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
[단독]’밀양 성폭행범 근무’ 청도 맛집, 불법건축물이었다…”철거 예정” 1
백종원도 인정한 경북 청도의 한 유명 식당이 불법건축물에서 영업해왔던 것으로...
-
[속보]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2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
[속보] 조국당, 공수처에 尹 대통령 고발
-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곧 결정…각종 명령 철회 검토 중"(종합) 0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전공의 사직서...
-
"쪼이고! 쪼이고!"…'춤으로 저출산 극복' 서울시 캠페인 논란 10
괄약근에 힘을 줘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인 '케겔 운동'을 저출산 대책으로...
-
"동해 석유·가스전 매장 가치 삼성전자 시총 5배…성공확률 20%" [속보] 3
윤석열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
사망 훈련병 동료들 "건강 이상 징후 간부에게 보고한 적 없어" 25
경찰 조사 결과 서로 상태 살필 여유 없었고 쓰러진 뒤 후속 조치 검은색 소변 등...
-
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확인…140억배럴" 2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의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있을 가능성이...
-
"동해서 기름 나온다고?"…尹 대통령 발표 직후 에너지株 '상한가' 1
尹 대통령 "포항 영일만서 막대한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직후 동양철관...
-
"성능 시험해 보려고" 해외 직구로 산 총기 도로에 난사 1
부천원미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해외에서 직구로 산 화약총을 도로에서...
-
생계고 전공의 '택배알바'중…"명예회복이 복귀 우선 조건" 4
정부가 병원을 떠난 지 100일이 넘어가는 전공의들에게 '유화책'을 던지며 복귀를...
-
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 7
"영일만 앞바다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매우 높다는 결과 나와" 취임후 첫...
-
밀양 성폭행범 옹호했던 현직 경찰 재조명… 백종원 먹방도 논란 1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주동자가 백종원이 방문해 유명해진 경북 청도군 한...
-
지방의대, 미달 우려에도 '수능 최저' 고수…"의대 가치 지켜야" 1
의과대학 증원 절차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입시의 시간’이 시작됐다. 의대 입학의...
-
'의대 증원' N수생 역대 최다…수능 첫 모의평가부터 불수능? 2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경향을...
-
홍준표 "종북좌파들 오물 풍선에 달아 북에 날려 보냈으면" 3
[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미 공화당 일부에서 제기된...
-
[속보] 北 “쓰레기 살포 잠정중단…대북 삐라 발견시 백배 살포” 1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 정부가 대북...
-
【 앵커멘트 】 학생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담긴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폐지를...
-
생산가능인구 늘리려 노인들 ‘은퇴 후 이민’시키자는 국책연구기관 1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자가 생산가능인구를 늘리기 위해 은퇴한 노인들을 해외로...
-
[속보]대통령실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 착수할 것” 2
대통령실이 북한의 최근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를 "정상 국가로서는...
-
전신 수영복 입고 한강 누빈 시장님…"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 8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시민과 함께 한강 1㎞를 헤엄쳐 종단했다. 오 시장은 이날...
-
"널 생각하면서 속옷 샀다, 입혀주고파"…초등생 성추행한 무용학원장 3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성범죄 전력이 있는 한 무용학원의 원장이 또다시...
-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녀가 매력 느끼는 데 기여" 3
정부의 인구정책 평가를 전담하는 국책연구기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여아를...
-
[속보]당정 "군기훈련 규정 표준 가이드안 즉시 배포…'신병영문화혁신 가이드북' 6월 배포" 3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
[속보]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 등 긴급점검" 1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 등 긴급점검"
-
의대 지역인재 2배 확대…17개교 수시 경쟁률 '사실상 미달' 가능성도 1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이 1500명 가량 늘어난 가운데,...
-
생산가능인구 늘리려 노인들 ‘은퇴 후 이민’시키자는 국책연구기관 4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자가 생산가능인구를 늘리기 위해 은퇴한 노인들을 해외로...
-
'저출산 나비효과'…반려견 사료 판매량 아기 분유 추월 1
저출산과 반려동물 인구 증가로 반려견 사료 판매량이 아기 분유·이유식을 추월한...
-
정부, 北 오물풍선 살포에 '대북 확성기'로 대응한다 15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5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
“나는 사나이다” 전범합사 ‘야스쿠니 신사’ 중국인 추정 남성에 오물·낙서 테러당해 4
야스쿠니 신사. 연합뉴스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일본 전쟁 범죄자가 합사된...
-
"고3, 100명 중 1명은 의대 간다"…가장 유리한 지역은? 2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의대 진학을 노리는 '지방...
-
"돈 준다고 아이 낳는 것 아니다"…경북도, 10년치 분석 2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
교장은 명함에 '이 문구' 새겼다…지방 일반고의 의대진학 사투 6
" “이제 우리 같은 평범한 지방 일반고에도 의대 진학의 ‘희망’이 생겼습니다.”...
-
[속보] 합참 "北 오물 풍선 서울·경기서 90여개 식별"… 담배꽁초나 폐종이 등 1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추가로 보낸 오물 풍선을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90여개...
-
배민, 7월1일부터 ‘포장 수수료’ 부과…“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것” 2
“배달비 아끼려 포장 주문하는 손님들 많은데, 앞으론 포장수수료까지 내야...
-
1일 합동참모본부.
-
“집에 왔는데 생판 모르는 남자가 알몸으로”...이웃집서 ‘음란행위’하다 걸린 30대 15
이웃 주민이 분실한 아파트 마스터키로 그 집에 몰래 들어가 나체 상태로 자위행위를...
-
“화장실 못 가게 하고 가수 조롱? 사실 아냐” 한양대 측, 축제 갑질 논란 반박 7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에서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 팬들을 상대로 갑질을...
-
신생아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
의협 회장, 수가 1.9% 인상 제안에 "이게 尹이 생각하는 목숨값"(종합) 1
의원 수가협상 결렬 후 인상률 불만 표출…의협 "향후 혼란은 정부 책임"...
-
동성애 혐오 발언 이틀 뒤 "험담은 여자들이"…교황의 입 또 논란 2
프란치스코(87) 교황이 동성애 혐오 표현에 대해 사과한 지 이틀 만에 이번에는...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 육군 입 열 개라도 할 말 없어" 2
'규정 위반·안일한 태도' 문제점 꼽아…"훈련 강행 간부 자질 의심" "성별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