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수능은 입결하락을 만들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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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제가 출제가 되어서 어려웠던 과거 시험이든
교과 과정을 충실(?)하게 반영해서 낸 올해 시험이든
수능 전 예상과 다르게 수험생들이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시험입니다.
국영수 다 어려운 올해 시험
정시에서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원점수로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표점의 폭발로
2등급 (정시에서는 등급이 의미 없지만 편의상 씁니다)
중간 이상되는 과는 과거의 학교별 점수가 오를 겁니다.
당연히 최고 만점의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제일 큰 변화는 예년의 학교별 점수가 상위권 대학에서는 의미가 없어질 겁니다.
백분위 대학이거나 2등급 중간 아래의 입결인 대학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이 표점으로 하기 때문에 시험은 어려워졌는데 점수는 오르는
입시를 잘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 나오는 거죠.
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어려운 시험과 평범한 시험에서 누백으로 보는 입결이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너무 쉬운 시험때만 빽빽만 인원들 때문에 구멍이 약간 덜 할 뿐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시험 때는 다른 이유로 구멍(큰폭의 입결하락)이 날 수 있습니다.
과목별로 골고루 잘 보는 수험생의 숫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클 수 있습니다.
국영수를 111, 121이 아닌 411 ,312 혹은 114가 나오는 수험생의 숫자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구멍이라기 보다는 누백 추정의 오류로 인해 구멍이 나올 수 있습니다.
모두가 다 말하는 구멍은 구멍이 나올 수 없고
늘 입시가 끝나고 거기가 뚫릴 것 같았는데 말하는 것도
개개인의 수험생에게는 후회만 남을 뿐입니다.
구멍이 나는 특징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글 들이 많은데
그 경우들 말고
간혹 아무도 말하지 않고 주목하지도 않았는데, 특징도 없는 곳에서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위에 말한
아무도 말하지 않고(관심 밖에 있고)
특징도 없고(벌떼들 처럼 스나가 몰려서 구멍을 막을 확률이 없고) 에서 오는 경우입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연고대와 다른 군에 있는 과들은 충원의 과정에서 큰 구멍이 나기도 하는 경우와
다르게 연고대와 같은 군에서 모집하는 성한의 일부과들의 경우
구멍이 나는 경우가 드뭅니다.
연고와 같은 군에 있는 성한의 지원자의 특징을 생각해 보면됩니다.
타 경우도 비슷한 맥락으로 판단해 보면
올해 입시에 혹 작은 실마리 라도 잡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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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매니아층이 확실한 소수과의 경우는 예년과 양상이 비슷하겠죠..?
매니아 층이 많은 과는 어떤 점수를 받아도 움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요. 일반적으로 입시는 매년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금년도 부산대 경영 같은 경우도 큰 입결 변화는 없겠죠?
작년 환산점수 70퍼 컷 기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겁니다. 반영비 변경 안되었으면 작년것 참조하셔도 됩니다.
전자전기공학부가 매니아층이 확실한 과라고 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점수랑 취업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과이지, 매니아의 개념은 다릅니다. 왜냐면 상위권 대학 다른데 붙으면 가버리거든요
수의대는 그럼 매니아 느낌일려나요?
죽어도 수의대 이런 사람 많이봐서요
백분위 의대는 작년에 비해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건가여
백분위 평가대학은 구조상 하락 상승이 좀 어렵고요.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서, 수험생이 몰려서 동점자를 더많이 유발할수 있습니다. 동점자 규정을 봤으면 좋겠네요.
수의예과 입결 변화 양샹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수의예를 포함한 전문직의 선호도는 현재까지 절대 떨어지지 않고 있고요. 약전원에서 약대가 들어와서 점수 폭이 커졌을 뿐이지 , 당분간은 변화가 없을듯합니다.
깡표의대는 투과목 때문에 유의미하게 컷이 많이 오를 거 같은데 깡표치대(원광, 부산)는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요?
서울대 의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생표점 대학은 2~3명 정도 정원 덜뽑는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의대도 그정도밖에 안되나요?
올해 메디컬에서 구멍이 좀 날까요??
의치는 좀 어렵고요.나머지는 구멍까지는 아니더라도 입결하락 하는 학교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물론 전체로 봐서는 아직 굳건합니다.
그럼 올해 메디컬에서 영어2면 어떻게 보시는지요?
올해 영어 1등급이 4% 라 예상하면 한약수에서 기회가 있을런지요
영어2에 백분위 98 98 2 98 99
언 미 영 물 지 입니다
서울대 상경의 입결 변화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2과목 폐지로 교차로 조금이라도 줄면 그 효과를 보게 되겠죠
하....참...
답이 없네요 ㅜㅜ
고려대 교과전형은 소수과에 수능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들이 몰리니 추합 없다고 봐야할까요?
추합이 없진 않을건데 상대적으로 일반보다 많이 적을겁니다.
연고대 미달 가능성 없나요??
원래 미달은 안나고요.입결하락하는 과는 매년 생기듯 올해도 생길겁니다.
감사합니다 한강님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어촌 정시는 어떻게 될 것 같으신가요?
농어촌은 지원자풀이 정해져 있어서 지원자 풀은 늘 일정합니다.예년과 같이 정상입결보다 조금낮은곳 부터 차이가 엄청나는곳까지 다양할것인데 3개의 지원이 가능하니 일단 상위권이 2지망이라고 쓰는곳을 잘 공략하면 생각보다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2,3년 전쯤 수강했는데 다시 수강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시 입시를 시작했는데 다시 수강해야할 지, 내용 복습정도 하면 충분할 지 궁금합니다
그때 이해 잘하셨으면 혼자 해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
건동홍 정시는 어떻게 될까요?ㅠㅠ
올해는 어느 과에서 펑크날지는 아무도모릅니다. 제일 충원이 많이될곳은 건동홍~국숭세단 라인일듯합니다.
선생님 혹시 중하위권도 설명회 괜찮은가요?
성적대와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