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12224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퀄 어때용? 풀만 한가요? 풀어야만 하는건가요? 양도 많은 것 같아서 고민인데ㅔ
-
중도에서 1키로 남쪽 문에서 1키로인데 또 먹으러 갈까
-
수2 기출 끝 4
케이스 분류해서 그래프 그리는게 좀 약한거같은데 연습 어캐하지.. 교사경 풀어봐야겠다
-
학종으로 대학 가고 싶은데 정보 과목도 내신에 포함되나요? ㅜㅜ 정보 7 뜨면...
-
국어 3 수학3 도전.... 탐구는 아직도 제대로 못끝냄..
-
뭐 학습법, 실전 팁, 대학 생활 뭐든 상관 없습니다 제일 잘했던 과목은...
-
특별히 어려웠던 문항이나 좋았던 문항 있으신가요? + 오늘 20 21 30 해설이랑...
-
서울대 빼고 걍 현타 존나 와서 대학 붙어도 바로 휴학 떄리고 일본 워홀 가거나 좀 쉬고 싶은데
-
어차피 절반이상이 재수하는 학교라 옆에있는애들도 다 재수예정이라 생각하면 재수하는게...
-
전날 문자준다는데 문자왔나요?
-
제발 특검해라 존잘남 주거
-
주관식 맞은 건데 계산을 틀려서 틀리구 그러지 앙케…
-
작년 9모
-
??? : 완전 군장도 못버티는 체력이 문제다병무청 : 완전군장 버틸 수 있는...
-
우리만 마우스 딸깍이시면서 작업하시나? 키보드도 사용하시는데
-
잇올에서 쪽지로 20
인스타 아이디만 달랑 적어놓고 갔던데 연락하라는거임?
-
모고날 항상 마셨었는데 오히려 더 긴장되는거같고 실수도 더 하는거같은데 님들은...
-
몸아파서 내일 6모보러 못가..
-
암만봐도 짜증남 11
공교육집단이 왜 전과목 모의고사를...
-
최근 평가원 기출들 중심으로만 보고 가도 괜찮겠죠? 근데 애초에 전날 한다고 달라지나 싶네요..
-
저번에 몇몇 사람 보니까 벌점 200점도 보이시는데 그분들은 다시는 글쓸수...
-
간쓸개랑 기출 중에 머가 좋으려나
-
국어 kbs랑 앱스키마 복습하깅... 그리구 언매 개념 복습.... 수학 이해원n제...
-
불독서 물문학 4
논리학 경제 기술 드가자
-
그러니 저따위로 말하지 재산 돈으로 따지면 자릿수가 다를텐데ㅠㅠ
-
개소리하지 말라고? ㅇㅋ
-
보시는분들 화이팅 입니다!!
-
야발 내 1400원 한정거장만 갈건데
-
친구 6모 끝나고 아웃백 10만원권 선물하면 부담스러울까요?? 6
5월 30일부터 시대 무슨 반수반 같은거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선물해봤자...
-
240628을 뛰어넘을 문제가 나올 것인가
-
자고감들고 그럼..
-
정말로...
-
입실시간이 8시까지고 착석시간이 8시 10분까지던데 ㅜㅜ 몇 분이라도 조금 늦으면...
-
6평 !! 0
잘보면 자랑하기 못보면 피드백 스스로 감동할정도로 빡세게하고 글올려주기요 수 미 잡 이 다?!
-
궁금해요..
-
한비자 이지문 왤케 안읽히지? 문학보다 안읽힘
-
이거 므ㅓ냐 7
왜 시간역행했냐 우진담요라길래 받을려고 호다닥 했더니
-
호달달
-
어째서 ㅜㅜ
-
약점을 메꾸는 공부를 하셔야지... 대가리 빈 채로 하지말고 멍충아...
-
연 등장 오늘은 고기 먹어야지
-
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더는 가만있을 수 없어" 1
전공의 행정처분 임박 판단에 대응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오진송 기자 =...
-
인바디 ㅇㅈ 2
살 찜
-
실모 풀어도 되남?
-
시대인재 컨텐츠 4
브릿지 엑셀 같은거 단과 안듣고 따로 살수도 있나요? 자료는 받고 싶은데 단과 듣고 싶진 않아서..
-
어릴때 가난했던거로 까는건 걍 병신인듯 ㅇㅇ 저런 병신이 의협 회장을 하니 의사 이미지가 나락간거지
-
히히 0
히히
-
미리 시침 분침 초침을 세팅해놓고 예비종칠때 누르면 학교/학원 종과 시계를...
-
이제 안정 80에 도달했다 봐도 되려나..
-
허벌너게 어렵^^;:;
음...
국어 시험을 볼때
지문에 시간을 많이 쓰시나요
문제에 시간을 많이 쓰시나요?
전자는 적당히
"당연해 보이는 부분"은 읽고 넘기고
당연하지 않은, 좀 특이한 부분이나
핵심적인 내용은 이해해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게 필요하고
후자는 손가락 걸기와도 관련되어 있는데
이 선지가 맞는가에 대한 확신을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구분해서 지문을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문에 시간을 많이 써요.. 근데 또 남들보다 문제를 빨리 푸는 것도 아니라...
수능을 치루는 과목 내에서 재능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거같긴해요. 하지만 진짜 묵묵히 하다보니 지문이 더 잘 이해되고 문제가 잘 풀리고 하는 경험을 받았어요. 저도 작성자분과 같은 수험생이지만 그 지문들을 읽어올때 , 참담한 시험점수를 받았을때 그 고통이 생생합니다. 아직 수능을 다시 치진 않았지만 수능 국어를 잘 친다면 거기까지 과정이 험하고 어렵지만 또 정말 노력하면 안될거까진 아니라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헉..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끝까지 노력해볼게요!
저도 모평에서 3등급 받고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재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건 맞지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올버른 학습법만 갖춰지면 누구든 2등급에서 1컷 사이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국어 관련해서 질문 있으시면 자세하게 남겨주세요
답해드릴게요
헉!!! 답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한지문씩 보는 것은 잘 되는데 시험지로 보면 틀리는게 너무 많아요... 그리고 가장 큰 고민이 제 주변인들은 문학에서 시간을 단축한다는데 저는 모든 지문을 머릿속에서 그리면서 읽으니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특히 문학은 애매한 선지들이 많다고 느껴져서 문제를 푸는데 정말 오래 걸려요.. 이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ㅜㅜ
국어 시험은 한 지문을 다 맞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한 ‘시험’을 잘 보는 게 목표입니다
그렇기에 현장에서는 ‘이 지문을 완벽하게 풀어야지’가 아니라 몇 문제는 버릴 각오도 되어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도 현장에서는 어떤 지문 풀다가 잘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놔두고 다른 지문을 풀고 와서 다시 보거나 아예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실모 연습을 하거나 비문학 n제를 풀 때 단지문으로 풀지 말고 여러 지문을 묶어서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보세요
저는 그릿 교재로 제재 별로 한 지문씩 묶어서 세트로 풀곤 했습니다
문학에서 모든 지문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읽으시는 이유가 뭔가요?
헉!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그려지게 되더라고요... 저도 남들처럼 그냥 읽고 싶은데 계속 그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져서 힘들어요..
그리구 머릿속에서 그려야지만 이해가 되고 문제들이 풀리더라구요...ㅜㅜㅜㅜㅜ 작년에 심찬우 선생님 현강을 들었었는데 그게 몸에 남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