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동 별 곡 [704822]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10 20:19:42
조회수 7,282

서울대를 꿈꾸고 의대를 꿈꾸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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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여러 생각이 듭니다.

나이만 먹었지 아직 어린애같은 제가.. 철이 아직 안 든게 밉기도 하고

저 요즘 오르비를 보면서 열을 좀 냈습니다. 최근에 핫했던 여러 오르비의 떡밥들.

그 과정에서 단언하는 듯한 말투로 남에게 상처를 줄 수 도 있었음을 사과드립니다.

남은 1년을 위해 다시 죽어라 노력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전 이제 오르비 대신 공부 계획을 세우는 데,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달리는 데에 시간을 더 쓰겠습니다. 

추가로 여러 감사한 분들게... 그동안 재밌었슴다ㅇㅇ 캬캬 1년 뒤에 다시 볼 수도 못 볼 수도 있겠져?

이 나라를 빛낼 별같은 사람들이 오르비엔 참 많다~ 다들 앞으로 대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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