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오면서 달라진 책,음악,영화,게임 등의 선호도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10697359
전엔 게임이나 하거나 하고 취미로 음악들었는데
대학와선 관심분야가 생기고 대학도서관이 있어서
개인공부 외엔 거의 책 등의 활자가 주가 됬네요.
이젠 게임은 왜 하는지 모르겠고 영화도 빌린 책 다 못보네 싶으면 항상 뒷전이 되고, 영어공부한다고 미드를 보긴 하는데 사실 공부용이고..
관심분야들이 생겨서 그런 것인지(요즘은 국제정치학), 아니면 그동안 책 거의 못 보고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책들도 못 읽어서 그런걸까요.
입시 오래 안 끌었으면 방학내내 책만 볼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을텐데..할게 많아 책을 생각보다 많이 못 봐서 아쉽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무슨 미드를 공부용으로 어떻게 보세요??? 궁금
그냥 몇화정도 계속 돌려보고 대사 외우는거에요.
특별한 방법은 아니고 예전부터 지극히 일반적인 회화,리스닝 공부법이었죠.
추천하는 공부용 미드는??
왕좌의 게임처럼 옛날은 그렇고 현대적이면서 자기 취향에 맞는게 좋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론 전엔 프렌즈가 유행이었고 요즘은 모던패밀리 추천하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 다른거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