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삼반수생 계획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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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고요 재수때 수능성적은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육사출신 아버지가 인정하실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국어는 1~3 유동적이다가 수능때 3등급
수학은 2등급 고정이다가 수능에서도 2등급
영어는 2~3등급 유동적이다가 수능때 4등급
탐구는 1~2 유동이다가 둘다3등급
제일 흥했을때가 앞등급들 쭉나왔을때고 망했을때가 뒷등급들 쭉나왔을땐데 그 망했을때보다 더욱더 망해서 대충 지거국에서 반수할생각으로 정시두개 썼는데 확신은 할수없겠지만 붙는다는 전제하에 삼반수를 생각중인데요 일단은 휴학반수 생각중입니다
국어 2월부터 박광일 풀커리 + 기출10회독
수학 2월부터 양승진 풀커리 + 기출 5회독
영어 4월부터 듄2회독 9월부터 기출3회독
탐구 6월부터 고종훈 풀커리
논술은 듄사이트에서 첨삭받을 생각이고
최소학점 해놓고 기숙사를 최대한 기숙학원처럼 이용해볼 생각이고 운동도 하루 한두시간씩 할생각입니다
비용은 지금 알바하는거랑 학자금대출로 생각중이고 정 부족하면 한달에 한두번에 한정해서 막노동도 생각중(막노동경험풍부)
경험자분들이든 동료분들이든 객관적으로 커리비롯해서 전반적인 계획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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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훈이면 역사쪽 박으신분같은데 파이널쪽 괜찮음?
전 동사 고종훈개념들었는데 개념강의 좋았던거같음.
사탐은 들은인강이 듄다지 수개 파이널이랑 최경석 수개 수특밖에 없어서 잘몰라서ㅋㅋ 2월월급 받으면 메가패스 살생각이었는데 다행히 고종훈 개념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지금 그 마음가짐으로 수능날까지 열심히하면 성공함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생각은 잘하시다가 떨어진 케이스니까 아예 삼반수가 아닌 삼수를 하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냥 아예 재종 들어가는건 선택지에 안넣으셨나요?
삼수는 너무 부담을 가질것같고 주위 눈치보면서 공부할것같아서요 ㅋㅋ 재수때도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상황이 되풀이되는건 최대한 피하고 싶어요 떨어지면 할수없지만요 ㅋㅋ 아 그리고 제가 본문에는 안썼는데 전 재수때 독학만 해서 재종은 생각못했네요 ㅋㅋ 주머니사정이 녹록지도 않고 제가 독학이 익숙해서 삼수한다해도 재종은 힘들겠지만 생각은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ㅋㅋ 조언감사합니다
막노동이라니... 열심히 사시는구나 난 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