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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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 올라오고 제대로 하지도 않는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고1~고2때 똑바로 해둘걸.... 미리 인강 들어놓을걸하면서 후회만 하고앉아있다.
정작 내가 갈 앞길이 막막한것을 알면서도 나태해진다.
왜 자꾸 나태해지는 것일까...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것과 수능이라는 압박때문일까...
지금이라도 나 자신을 믿고 공부해야한다.
수능이 200일 남짓남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 나 자신을 믿는다.
내가 목표하고자했던 곳을 꼭 갈 수 있다.
나는 남보다 모자라지도않고 더뛰어나지도 않다.
남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지도 않았다.
나 자신이 개척해야할 내 삶을 위한 공부를 지금부터 시작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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