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분위기 너무 안좋아 재종그만둘까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1142768
공부만 걍 열심히 해서 올해는 반드시 대학가야지 하는 맘으로
공부만 하다 인간관계 설정을 놓치고 말았어요.
처음엔 공부에 목표를 삼았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지금 이쯤엔 괜히 딴 사람들과의 어색함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이고 공부가 잘 되질 않네요.
저는 사람사귀는 것이 좀 힘들기도 해서 혼자서 공부만 하려니 힘이 드네요.
이런 상황이 되다보니 성적이 고등학교 모의고사때보다 오히려 더 내려가네요.
신중하게 학원을 그만둘까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나 오르비에서 다들 말리는데
너무 힘듭니다. 제가 말도 안되는 재수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차지나간당 0
아프니까 잔다
-
35342 -> 12222 성공한것 같습니다 평백 70 중반대에서...
-
아 다시 생각할수록 열받네 ㄹㅇ 3명이 있는데 한 명은 지인 나머지는 초면, 근데...
-
거수투표가 왜문제임여?? 대충 말만들으면 좀 요상해보이긴 하는데 그렇다해도...
-
귤이랑 스벅 티라미수 있는데 뭐 먹을까
-
전반적으로 정답률 꽤 낮고 단일 문제가 역대급 정답률이라 만점자가 꽤 적을고같은데 …
-
ㅈㄴ 들어보고싶음,, 근데 수능판도 뜨고싶은데
-
사탐 출신 의사한테 진료 받고 싶으신가요 ?
-
미적은 다 12월 말 아님 1~2월이네.. 현강 개강이 그때고 업로드하는거 생각하면...
-
일자로 내려가는 다리vs위에는 두껍고 아래로 가면서 날씬한다리vs육덕한다리
-
을 해보지만 먼가 물어볼게 없을듯
-
이걸 볼 때마다 1
https://orbi.kr/00068125009 먹튀하고파요
-
낮 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고 새벽 4시까지 안 잠
-
집가서 마크할까 2
-
집에서 뭔 일 있는지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ㅈㄴ 꼽준거 지금 생각해도 개빡치네 원래...
-
ㅇㅈ 3
야식
-
힐링게임 뭐 없을까 15
-
본죽만 챙겨갔는데 차가웠지만 억지로 꾸덕한 죽을 꾸역꾸역 먹은 느낌
-
2025 뉴런에서는 상상도 못하던 현우진의 싱글벙글 드립 ㄷㄷ
-
강민철 강기본부터 풀커리 괜찮나요?
-
백분위 메가 기준 언매 87 미적 74 영어 3 한지 92 사문 74
-
N수생 할인 20만원해주면 안 되냐 흑흑
-
샴페인은 왜 2
C로 시작하냐 s가 아니라ㅋ
-
현우진 시발점 0
07년생 26수능 준비하는 정시러인데요 26수능은 15교육과정이이니깐 그냥...
-
공부다. 캬캬캬캬컄
-
왜 또하는거지 대체 어디까지 퍼주려는거냐앗
-
제가 이제 고3 인데 우진T 풀커리를 탈려고하는데 원래 시발점 했던 사람도 개정...
-
미적과탐이고 국수영탐1탐2순으로 백분위 80 98 3 88 93 이과인데 서성한...
-
오티 들어봤는데 22개정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26수능때 하라는 이유도 모르겠고...
-
육군 군수 1
운전병으로 입대 예정인데 궁금한게 아이패드가 안되면 군수를 어떻게 해요? 인강을 아예 못보는건가요?
-
그래야 마음이 편함.
-
집 도착 2시 예상
-
한 외워야할 분량A4로 정리했을때 몇페이지임?
-
돌아와...
-
동덕여대 0
덕성여대 서울여대
-
언매 미적 영어 생명 지학 한국사 3 2 2 4 5 3 탐구 때 배아프고...
-
ot 보니까 다시 인간된 것 같고 뉴런도 개정된다니까 괜히 고민되네…걍 스블 들으려고 했는데 ㄹㅇ
-
천둥번개 ㅅㅂ
-
아닌감 흠..
-
폭탄목걸이 걸고 먼저 달성되는거 고르라하면 후자 고를것같긴 함
-
내일전화할 계획인데. . . 감옥가는건 아니겠지. . .
-
뭔가 그냥 다 돈이네 11
다 돈나가는 일들 뿐이네...
-
동덕여대 “F 학점 나오면 개인 책임”…학생들은 ‘귓등’ [자막뉴스] 2
동덕여대가 학생들에게 오늘(28일) "수업 듣지 않으면 예외없이 F 학점...
-
키가 큼
-
진학사 실제지원과 다르게 쓰는 비율 60%
-
이원준 쌤 독서만 인강 듣다 다른 강사분 풀커리 타려고 보고있는데 원래 정석민...
-
ㅠㅠㅠㅠㅠㅠ
-
가방에서 료 꺼내같고 사진 찍고 있는 사람보면 멀리 떨어질거 같기도 하고
어디다니세여??
아 저도 비슷한 케이슨데...
전 일부러 그냥 옆 친구들하고 얘기만 하는정도로만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역시나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때 단체로 떠들면 소외당한다는 느낌도 받긴하네요. 그래도 제가 자초한거니까 닥공하고 있습니다.
저도약간 그래요.ㅠㅠㅠ 말이없는 편이라서 말트는데도 한참걸렸고, 지금도 하루종일 거의 몇마디 대화밖에안하고
공부만하는데 뭔가 저혼자 안티소셜 된거같고 그런게 신경쓰이기도함..ㅠㅠ;
전오히려친구사귄거조금은후회되요 아싸가 편할떄가잇어요
뭔가구속된느낌??ㅋㅋ친구하는데로조금은 따라야되자나여
저도 네츄럴본아싸라...ㅋ
첨엔 이 성격땜에 스트레스 많이받았는데 이젠그냥 남들신경안쓰고 하고있어요
재수학원에서 일부러 아싸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제가 겪어보니까 확실히 자습시간도 더 생기고..
좋게 생각하면서 해요ㅠㅠㅋ
학원 끊으면 더 힘드실꺼에요 계속 꾸준히 다니는게 중요하답니다..ㅠㅠ
실례지만 어디학원 다니시나요?
저 한달 휴학냈는데.. ㅇㅂㅇ ..혹시 북종이셈 ???? 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