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설의 현역이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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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돌아온다고 했었습니다.
개학을 했어요. 전 강제로 잡아주는 곳에 있어야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 개학이 반갑기도 하고 또 이제 진짜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에 싱숭생숭하기도 했어요..
이런 마음을 없애는 방법은 역시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게 피부로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국어: 수능특강 독서 1지문+ 독해법 적용
수학: 미적분2 뉴런 주기함수 적분. 확통 뉴런 중복조합. 미2, 확통, 기벡 수특 약 10문제씩(수업시간에). 알파테크닉 미분법 엑설사이즈+수발 26문제
영어: 조정식 너모않 1강. 수특 영어 4지문. 어휘끝 2강
생명: 생2 1단원끝남.
지학: 오지훈 인강 수자원까지. (망가니즈 단괴는 우리나라에 없답니다 여러분. 또한 일본은 개갞기다라는 것을 또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총 공부시간 8시간 36분.
수특 비중을 줄이고 저기에 기출을 잡아넣고 싶지만 학교 수업을 듣는 현역의 한계입니다. 그래서 수특에 수록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자습중입니다. 학교 수업을 안듣는데 학교를 왜 가는지 모르겠는 일상입니다. 친구보고 밥먹으러 가는듯 ㄹㅇ.
여러분들도 모두 열공하시기를! 내일뵈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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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수.영.지학 인강쌤 같네여ㅎㅎㅎ수고핫어용!
생2.....???
논술용입니다 ㅎㅎ. 수능은 생1지1이에요.
원래 화1생2 화2생1을 고민하던 저에게 참교육을 시전해주신
옯분들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생2 지금 1단원이면 너무 늦어요!
논술용이라 ㄱㅊ습니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동해에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