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노략국어]_해달별_1703 Feat.봄

옯안여러분 안녕하신가영

옯김 한 장도 못 먹어본, 오르비 해저 비밀변기 해적입니다.

(담당자님 김 한 봉만 주세요...햇반도 사다놨어요...)

1703호가 나왔습니다. 

이 자료는 사실 이미 제가 매 주 연재하고 있는 강의(http://class.orbi.kr/class/1047/#class-lecture-list)의 자료이지만,

강의의 수강 유무와 상관 없이(답이 수록돼 있으므로) 

이베스와 수능 대비의 목적으로 가벼웁게 보셔도 될 뭐 그런 자료입니다.

공개 전, 극소수의 해적국어연구소 연구원들과 

소수의 오프라인 학생들에게 베타테스트를 거쳐 배포되는 문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 어떠한 형태로 문제점이 숨어 있을지 모릅니다.

이점 의미있게 지적해 주시면 다음 호의 땡스투 페이지에 핑크색으로 헌액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봐 주셔서 어깨가 살짝 무겁습니다. 더 잘 해 보겠습니다.

독려와 함께 더 빨리 더 많은 자료를 토해내라는 격렬한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창작의 고통이 생각보다 큽니다. 문항을 쥐어짜느라 살이 더 찌고 있다고요 ㅠ먹ㅠ

여튼 저를 위해, 그리고 애독자분들을 위해 쭉쭉 쥐어짜보겠습니다. 마지막 치약처럼.

이 자료로 공부를 하실 때에는,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에 최우선 목표를 두시길 바랍니다.

갈래별 제시문 당 10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단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보시고, 

그 와중에 해결이 안 되는 문항은 일단 넘기셨다 차차 천천히 음미하며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 되는 문항은 주변 친지들에게, 

그래도 해결이 안 되는 문항은 저자인(에헴) 제게 말씀하시면 즉시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이베스보다는 친절하려 노력했습니다만, 학교 선생님들 보다는 불친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점 고려해서 문항이나 <보기>를 통해 최대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연습이니까괴로웁게苦, 보다 높은 지점을 향해高, 스스로를 믿어도 되게信. 

고고신苦高信~

해적과[해]낼수있다!잘[달]릴수있다!사실뭐[별]거아니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 호의 타이틀이기도 한, 제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딱 요즘 노래죠. 벚꽃 전에는 이런 노래를 들어줘야 합니다.

공부할 때 하더라도 음악 한 곡 정도는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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