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유엔 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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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한 모의유엔 기획을 조금 돕게 됐는데요
참가자 수가 너무 적어서 큰일이네여
다른 대회들에서도 사람 적다는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기도 하구요ㅠ
사실 좀 비싸기도 하고, 입시에 큰 관련 없어보이지만
누군가는 그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찾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마음이 맞는 좋은 벗을 사귀기도 해요.
기회 되시면 꼭꼭 해보세요
그리고 저희 대회도 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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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시각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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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런 커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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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몇월달부터 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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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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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0
약속의 xx시 하시는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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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각 단과 0
두각 단과로 11주짜리 두 개 들으면 대충 교습비 얼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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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심장쫄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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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이주호, 복지부 조규홍은 내란 수괴의 하수인임을 참회하고 장관직에서 즉시 물러나라") 0
연합뉴스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10814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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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확인하니까 마음이 공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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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다논술 학생부 제출한 기억이없는대요. 원서접수 다ㅈ됐고 시험도치고왔으면 학생부 등록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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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논조발기원 0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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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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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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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어르비인증할때마다쪽지보냈었는데 아무도답장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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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놓으면 받을수있을까요? 궁금.ㅇ.ㅠ
예전에 모의국회+국회기자단 했다가 2박 3일동안 충격먹고 기자의 꿈을 접었었눈뎅... 아련하네영
ㅈㄴㄱㄷ 학생들 하는 일에 충격받을 일 있어요?
나름 어렸을때부터 토론+토론동아리 이런거 해오면서 말쎄다 자기주장쎄다 말잘한다 이런얘기 들어오던 사람이였는데 가니까 저는 한낱 미물같은 존재더라구여 특히 제가 정치부기자가 꿈이였는데 정치부 애들 진짜... 대박이에여 진짜 다 한가닥하는애들 기도 엄청 쎄고 자기주장bb하고 그래서 아 내가 나중에 사회나가서 저런애들이랑 경쟁하는건데 난 안되겠구나 하도 쫌 현타가 크게왔었어요..
모의국회는 좀 목소리 큰 사람이 이끌어나가는 경향이 있져ㅠ
그런데 기자가 꿈이셨으면 기죽지 마시지ㅠ
내가 주어진 상황을 글로 풀어나갈 줄만 알면 꼭 목소리 크지 않아도 경쟁력 있어여
아 근데 대학가서 말빨 훈련하면 다 늘텐데 벌써 포기하신거는 쫌 아쉬울듯 신문사는 몰라도 tv는 얼굴도 평가요소여서 그냥 갓템일텐데 아쉽
ps 기자 준비하는 형한테 들었는데 그 날고 기는 신방과도 철학과가면 그냥 썰린다는... 대학가서 생각해보세요
엌ㅋㅋ
참고할게용
꺄 감사합니다
영어가 안돼서 하고 싶어도 못했었음 ㅠㅡㅜ
한국어위원회도 있으니까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여
엠유엔... ㅎ...
스누문 기획하시나요?
시립대생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ㅠㅠ
엠유엔... 저는 은퇴했지만... 건승하세요
은퇴ㅋㅋㅋ
언젠가 돌아오시리라 믿어요ㅋ
저는 근데 개인적으로 모의유엔계에 많이 실망했고, 진로도 정치쪽은 절대 안하고 그쪽도 아니어서 이제 돌아갈 생각은 별로 없어요... 체어링 할 수는 있겠지만 스펙으로 할 일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