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장만옥 [500880] · MS 2014 · 쪽지

2017-09-01 20:14:20
조회수 7,614

[대치오르비 독재팀] 관리자 큰누님의 귀환 --대치동 장만옥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13029337


참으로 오랜만에 젊은 피들이 끓고 있는 용광로와 같은 오르비에 들어와

글을 올립니다.


인사드립니다.

한때 관리자 큰누님으로 교대에서 불렸던

지금은 대치동 장만옥으로 불리고 싶은 

대치오르비 독재팀을 맡은 대치동 큰누님 장만옥입니다. 쿨럭^^


귀한 인연으로 해마다 만났던 수 많은 입시생들과의 생활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좋은 날도 있었고

힘든 날도 있었던..


하지만

입시가 마무리되었을때의 기쁨은 

저를 또 다시 새로운 힘으로 

여러분과 함께 뛸 수있게 했습니다.


이제 수능이 11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순도100%의 열정과 관심으로 여러분과 함께 뛰고자 

교대에서 대치역으로 왔습니다.


마지막 불꽃을 저와 함께 사르고 싶은,

희망하는 대학에 꼭 가고 싶은 수험생은

고민하지마시고 대치동 오르비 독재로 오세요.


여러분을 위해

오르비 독재 출신의 뛰어난 멘토들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와 함께 할 멘토들을 간략히 소개하며

인사글을 마치겠습니다.


이과 멘토 양 OO군 -- 4수만에 연대의대(원주), 경희대의대6년 전장 합격

이과 멘토 이OO군 ---3수만에 서울대 농대에서 카톨릭대 의대 합격

문과 멘토 구OO군 -- 누구보다 탁월한 멘토링으로 이미 교대 오르비에서 소문이 자자했던

                            시간관리의 달인..한양대 재학중

문과 멘토 정OO양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대기업 3년 근무 ,그리고 10년만에 다시 수능을 쳐 

                             서울교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상지대 한의대에 합격한 넘.사.벽

입시 멘토 김OO군 --- 오르비 엔젤스팀에서 활동하며 많은 입시생의 길라잡이 역활을 해 주고있는 

                            한국외대생.


궁금하지않으십니까? 대치오르비 독재팀에 오시면 1대1로 멘토링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덧) 강의 수강은 강사에게!!

    멘토링은 수능을 직접 체험한 멘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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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iz · 497994 · 17/09/01 20:58 · MS 2014

    안녕하세요! 대치오르비 독재팀 문과 멘토로 활동하게 된 구본성이라고 합니다. 과거 교대오르비 독재팀 재수 수기로 인사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대댓글 참고) 이렇게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몹시 기쁩니다. 대치동 큰누님께서 거창하게 소개를 해주셨는데요ㅎㅎ 저는 계획 전반, 문과 국어를 주로 하며, 문과 수학 및 영어도 소소하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른 멘토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1 21:13 · MS 2014

    구본성 멘토!
    지금도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그날의 일들..
    수능날 저녁에 열이 펄펄 나서
    죽을것처럼 들어온 본성멘토를 데리고
    그밤에 병원을 갔던 일..ㅠㅠ
    망설이다 망설이다 지방에 계신 본성 멘토 어머니께
    아들이 많이 아프다고 전화하면서 얼마나 속이 상했던지..
    하늘이 알고, 1년간 함께 했던 제가 아는 사실은
    수능날 토사광란만 안났어도 본성멘토는 서울대에 갔을거라는 사실.
    하지만 한양대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히 학교 생활하며
    멘토역활도 너무 잘해주고 있어 많이 자랑스럽습니다.
    대치 오르비 독재팀에서 본성 멘토의 따듯한 마음과 냉철한 머리를
    나눠주시길 기대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Mswbe6cz2d1FaZ · 760524 · 17/09/01 21:34 · MS 2017

    와 대박 정ㅇㅂ쌤 대치로 복귀하시는군요 ㄷㄷㄷ 작년 3관 학생인데 임ㅌㄱ쌤 정ㅇㅂ쌤 박ㅅㅎ쌤 등등 훌륭하신분 엄청 많았는데 그립네요... 임태경쌤은 국시 붙으셨겠죠??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1 21:59 · MS 2014

    햐~~3관생 뉘신지요? ㅎㅎ
    반가워요.진짜 반갑다는 말인거 알죠?
    1관에서 근무하다 저녁에 2관,3관 친구들 보러
    건너가서 상담하고, 폭풍잔소리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태경샘..가베얍게..국시 패쑤..지금 인턴 열나게 하고 있어요
    아마 지금은 마취과 돌고있지싶은데..
    태경샘 동생분이 내년 오르비 대치 독재에 합류하지싶습니다.
    카투사출신 고대생인데..아 이분도 넘사벽이시랍니다.ㅎㅎ
    무튼 3관 친구의 댓글 진심으로 반가워요
    늘 건강하고 건승하세요.^^

    덧) 임태경쌤..올라운드 플레이어셨던 작년 멘토입니다
    연대 의대 본과 3,4학년 2년동안 오르비 교대와주셨고
    숨마쿰라우데 물리 책의 공동저자이며 교대 오르비 독재팀
    물리 생물 논술까지 봐주셨던... 진정한 넘.사.벽!!

  • Mswbe6cz2d1FaZ · 760524 · 17/09/01 21:3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쫑형(대박) · 575565 · 17/09/02 00:22 · MS 2015

    오 예전에 오르비 보면서 가끔 눈팅으로 뵀던... ㅎㅎ 입시전문가셨던거로 기억하는데.. ㄷㄷ하군요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2 09:32 · MS 2014

    입시전문가라는 과찬의 댓글을 보니 좋기도 하고
    또 책임감의 무게도 느껴집니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목걸이라는 말이 있듯이 널려있는 구슬 잘 꿰어 저희 학원으로
    올 학생들 각자에게 어울리는 목걸이를 걸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주학생2 · 466520 · 17/09/02 10:00 · MS 2013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교대오르비 독재학원에서 재수를한 학생입니다 오르비 독재학원을 다닐까 고민하시는 학생들을 위해 그리고 전 교대오르비 실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댓글을 답니다! 저는 2016학년도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도 원서질에 실패를해 2월에 갑작스럽게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공부를 싫어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결정에 여러 학원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집에서 매일 친구들과 놀러 다니는등 방황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5월 말쯤 교대오르비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때 이 글을 쓰신! 실장님께서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오르비 독재학원 시설과 분위기, 관리하는 시스템이 너무 좋아 학원을 등록하게 됐었어요. 열정적이신 과목별 질문받아주시는 멘토님들도 너무 좋았고 조는 학생들이 없도록 열심히 학생들을 관리해주시는 실장님이 기억이 나네요 또한 소수정예인 만큼 다른 메이저학원에 뒤쳐지지않는 학원생들 수준도 자극이 되었고 분위기가 공부하기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 교대오르비 실장님(대치동장만옥님)께서 학습에 관련된 상담 그리고 개인적인 상담까지 잘 해주셨습니다. 그냥 차가운 관리자의 느낌이 아니라 타지에서 만난 어머니의 느낌으로 너무너무 학생들을 사랑해주시고 열정이 넘치시는 분임을 알수있었습니다! 2016학년도 수능을 잘 봐서 건방져질수 있었던! 또 약간은 건방졌었던 저를 너무 애정어린 시선으로 잘 이끌어주셨던 전 교대오르비실장님께 너무너무 감사해서 이 댓글을 남깁니다. 알바는 절대 아니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용>__<
    끝으로 전 교대오르비 실장님 항상 감사하고 연락 자주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멋진사람이 되어 보답하겠습니다! 화이팅!!

  • 경주학생2 · 466520 · 17/09/02 10:00 · MS 2013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교대오르비 독재학원에서 재수를한 학생입니다 오르비 독재학원을 다닐까 고민하시는 학생들을 위해 그리고 전 교대오르비 실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댓글을 답니다! 저는 2016학년도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도 원서질에 실패를해 2월에 갑작스럽게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공부를 싫어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결정에 여러 학원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집에서 매일 친구들과 놀러 다니는등 방황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5월 말쯤 교대오르비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때 이 글을 쓰신! 실장님께서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오르비 독재학원 시설과 분위기, 관리하는 시스템이 너무 좋아 학원을 등록하게 됐었어요. 열정적이신 과목별 질문받아주시는 멘토님들도 너무 좋았고 조는 학생들이 없도록 열심히 학생들을 관리해주시는 실장님이 기억이 나네요 또한 소수정예인 만큼 다른 메이저학원에 뒤쳐지지않는 학원생들 수준도 자극이 되었고 분위기가 공부하기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 교대오르비 실장님(대치동장만옥님)께서 학습에 관련된 상담 그리고 개인적인 상담까지 잘 해주셨습니다. 그냥 차가운 관리자의 느낌이 아니라 타지에서 만난 어머니의 느낌으로 너무너무 학생들을 사랑해주시고 열정이 넘치시는 분임을 알수있었습니다! 2016학년도 수능을 잘 봐서 건방져질수 있었던! 또 약간은 건방졌었던 저를 너무 애정어린 시선으로 잘 이끌어주셨던 전 교대오르비실장님께 너무너무 감사해서 이 댓글을 남깁니다. 알바는 절대 아니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용>__<
    끝으로 전 교대오르비 실장님 항상 감사하고 연락 자주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멋진사람이 되어 보답하겠습니다! 화이팅!!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2 11:46 · MS 2014

    하하하! 경주학생 정군! 자네를 생각하면 나는 그냥 진돗개 웃음이 나옵니다. 얌전한 범생이처럼 생겼는데,,,의외로 할짓다하는,,ㅎㅎ
    그중 제일 충격은 고3때도 아닌..그보다 더 어린나이에 흡연했던 사실의
    고백...(쿨한척했지만 사실은 완전 깜놀이었다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상냥하게 열심히 공부했던 정군의 모습이 가물가물..
    저의 삶에서 정군과 같은 좋은 어린 사람을 만났다는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원 관계자와 입시생의 관계는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정군에게 조금이나마 인생의 선배로 멘토 역활을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날 정도로 자네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더욱 정진해서 스스로 빛나는 사람이 되세요. 지난 봄..한양대 공대 학생 식당에서 비오는 날 함께 밥 먹었던 기억에 또 행복해집니다. 늘 정군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경주학생2 · 466520 · 17/09/02 11:55 · MS 2013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_______*

  • 노베이스 독재생 · 526360 · 17/09/02 13:20 · MS 2014

    정릉에 있는 학교 다니는 학생입니다.
    실장님덕에 16수능 평균 3? 등급에서 6,9평 1.7-8등급까지 올렸으나 실장님 말 안듣고 본가에서 수능쳤다가 컨디션 조절 실패로 망한 학생인데 작년에 실장님과 함께한 독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였습니다 철저한 관리덕에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재수전에 비해 엄청 성적이 올랐었죠..
    저도 무휴학 반수중인데 저희학교가 대치에서 너무 멀어서 못가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토즈에서 독재하면서도 실장님덕에 잘잡힌 습관으로 인해 큰 애로 없이 잘 하고 있습니다(만약 작년 오르비 독재를 안다녔으면 토즈에서 절대 독재 못했을겁니다 ㅋㅋㅋ)
    특히 ㅈㅇㅂ멘토님같은경우엔 거의 어지간한 인강강사보다 설명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ㅎㅎ 또 ㅎㅎㅂ멘토도 실력 엄청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러셀 강사시더라구요 오르비가 아니였으면 이런 분들에게 제가 배울 수 있었을까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2 16:11 · MS 2014

    점심 나절부터 계속 찾아오시는 학부형님과 상담을 해서 4시에나
    배달 시킨 점심을 먹었어요. 내 배고픈건 잠시 미뤄도 될 만큼
    한분 한분 구구절절 애 타지않은 분이 없으시니..ㅠㅠ
    노베이스 독재생이 누군가했더니...글 내용을 보니.. 내 아픈 손가락이네요.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작년에 공부했는데.. 그래도 정시에서 마지노선 아래에서 동앗줄잡고 지금 학교 문닫고 들어가서 얼마나 가슴 쓸었던지... 다시 시작했으니..올해는 더욱 냉철하게 자기 관리해서 하루 왠종일 자고도 논술써서 전찬받고 중대 경영간 모 군 이상의 결과를 내도록 힘내세요....아..작년에 진짜 내인생 통털어 잠에 취해 살았던 그 친구 깨우느라..ㅎㅎ 출석부 공개해서 대자보 다 붙이고..도편추방제 하겠다고 엄포놓고..별별 짓을 다했던 기억이 스멀스멀..ㅎㅎ
    늘 이군의 건승을 기도드리겠습니다.^^

  • 노베이스 독재생 · 526360 · 17/09/02 16:22 · MS 2014

    네 단과들으러 갈때 한번은 찾아 봴게요 ㅎㅎ 무휴학 반수 힘드네요 ㅎㅎ (어제도 술자리 끌려가서 겨우 정신차리고 댓글썻네여 ㅎㅎ) 이럴때 오르비 독재 다녓으면 좋았을걸 생각 많이해요!!

  • 오르비1월부터다님 · 673855 · 17/09/02 17:53 · MS 2016

    안녕하세요, 2015년 12월 말부터 2016년 수능 전날까지 교대 오르비에서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교대 오르비에서 활동했던 멘토님과 친분이 있어 그 분의 소개로 오르비에서 공부하게 되었는데 정말 교대 오르비에서 공부했던 것을 단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1년동안 공부할 수 있던 것은 학원 분위기가 좋았고, 실장님이 개인적으로 멘탈 관리를 잘해주셨고 멘토님들이 정말 친절하게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많지 않은 학생들이 큰 강의실에서 수능치는 대형으로 앉아 공부하는데 절대 떠들지도 않았고 저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고 혼자 밥도 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딱히 공부 분위기를 방해하는 친구들도 보이지 않았고 그럴 것 같은 친구들은 실장님께서 학원들어가기 전 면담을 통해 받지 않으셨습니다. 실장님께서는 학업 분위기를 잘 다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를 만들지 않던 저는 실장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평소에 국어 실력이 늘지 않아 실장님께 조언을 구해 국어공부를 고쳐보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수시 상담을 받으면서 정말 멘탈도 많이 깨지고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실장님과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위로도 받으면서 그 시간을 잘 버텨냈습니다. 실장님이 안계셨더라면 제가 그때 잘 마음 추스리고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ㅅㅈㅇ 멘토님과 ㅈㅇㅂ 멘토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본인들의 공부방법들도 말씀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일년동안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르비의 멘토 시스템이 제일 좋은 시스템같은데 이걸 정말 잘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르비에서 공부하시고 꼭 수능 성공하세요 !!
    실장님 히히 보고싶어요ㅠ♥️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2 18:57 · MS 2014

    닉네임으로는 당췌 누군지 알수가 없다가 내용 읽으면..
    으하하하하 웃음이 나는 작년 교대 오르비 재원생들..^^

    분당 정자역에서 1년을 하루도 지각 안하고 07시에
    학원에 들어왔던 너를..어찌 이뻐하지않을수있었을까?
    어려서 외국 살다 한국들어오고 고교 과정을 대안학교를
    다닌덕에 검고 쳐서 수능본 너의 눈물 100만리터의
    노력을 내가 어찌 몰랐을까?

    동국대 논술 보러 갔다오면서 태극당에서 너가 사다준
    사라다빵 먹으며 가슴이 찡했는데..
    기특하게도 숙명여대 합격해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지난 봄.. 숙대근처에서 너와 배가 터지도록
    먹은 샤브샤브에..의느님 손길받아 이뻐진 쌍수로
    폭풍수다까지 떨고..

    딸없는 내겐 딸같은 수험생이었음을 지금 고백하네..
    앞으로 어떤 진로를 결정하게 되든,
    작년 학원에서 성실하게 공부하며 보여줬던 열정이면
    뭘해도 성공하리라 믿어보네.
    늘..너가 행복하고 건승하길 빈다.^^

  • 퓨에르 · 409028 · 17/09/02 18:46 · MS 2012

    이제 교대오르비가 아니라 대치오르비에서 계시나보네요ㅎㅎㅎ대치오르비 건승하길바랍니당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2 19:05 · MS 2014

    허거~~ 퓨에르님 오르비 출몰!! ㅎㅎ
    이게 왠일이래요...완전 반갑습니다.
    작년 교대오르비 전설의 어벤져서 멘토 중 한분이셨던...
    바쁜 와중에 대치동 올 일 있으면
    대치역 1번출구 학원에 한번 꼭 들러주세요.
    꼭이요~~^^

  • Mswbe6cz2d1FaZ · 760524 · 17/09/02 19:15 · MS 2017

    군 제대 후 다시 대치오르비 멘토 가시죠ㅋㅋㅋㅋㅋ

    역대급 멘토진 부활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2 22:25 · MS 2014

    역대급 오르비 멘토가 이번달 제대를 합니다.
    한때 그분이 의경을 한번에 붙어
    얼굴보고 의경 뽑냐는 말이 날정도였던..
    정시로 설대 경영을 뚫고 들어간..
    아이돌급 비쥬얼로 서울대 홍보영상까지 찍었던..
    그 멘토가 제대합니다..
    그 죽일놈의 인기가 서서히 ...커밍쑨!!! ㅎㅎ
    진심..국어 영어의 어벤져스급 멘토였습니다.
    강대 빌보드를 평정했던..ㅎㅎ

  • HIJK · 544630 · 17/09/02 20:13 · MS 2014

    안녕하세요!! 작년 2월부터 교대 오르비학원에서 공부한 학생입니다ㅎㅎㅎ 저는 15년도 수능을 응시해서 대학을 1년 쭉 다니다가 더 좋은 학교로 옮기고 싶어 17년도 수능을 교대오르비에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을 오랜만에 준비하는 터라 모든 과목을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수영탐은 그래도 전에 성적이 나온 편이라 금방 감을 되찾을 수 있었지만, 국어는 태어날 때부터 못했기 때문에 국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응시했던 과거수능에서 국어는 죄다 3등급이었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실장쌤은 제게 어떤 한 분의 선생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홍보가 될 수 있어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 선생님은 흔히 말하는 유명한 1타강사도 아니었고, 저 역시도 인강을 많이 들어왔지만 이름을 처음 들어본 선생님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장쌤은 여러 근거를 들어 추천해주셨고 저는 그쌤 강의를 수강해서 9개월동안 수능까지 쭉 풀커리를 탔습니다. 그 결과 국어는 제 무기가 되어 현재 다니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ㅎㅎ 만약 실장쌤 말씀을 안들었다면 원래 다니던 학교에 계속 다녔을 겁니다. 몇번이고 말씀드리지만 실장쌤 덕분에 좋은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ㅎㅎㅎ 저말고도 다른 학생들에게 굉장히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많은 학생들이 좋은 학교로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또 엄청난 멘토진들이 함께한다고 하니 분명 올해 결과는 더 좋을 것 입니다. 독학재수를 하신다면 자신있게 대치오르비 추천드립니다!!!
    학교를 너무 땅끝으로 와버려서 올해 인사도 못드렸는데 시간나는대로 서울로 올라가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선생님ㅎㅎ

  • Mswbe6cz2d1FaZ · 760524 · 17/09/02 21:58 · MS 2017

    설마 김기훈쌤???!!!ㅋㅋㅋㅋ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2 22:32 · MS 2014

    용인외대부고 출신 김기훈 아닙니다 ㅎㅎ
    궁금하시면 쪽지로 살짝 ㅎㅎ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2 22:32 · MS 2014

    쭌!
    잘 지내니? 대치오르비 런칭에 이렇게 칭찬 댓글로 응원해줘서
    고맙다. 내가 너를 특별히 잘 해준것은 없어
    넌 이미 거의 다 준비된 상태로 내게 왔고, 나는 그런 너를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을 뿐...
    네가 운이 좋아 함께 공부한 좋은 동료들을 만났던것 같아
    숨마투스에서 장학금줬던 그 달콤한 유혹뿌리치고
    오르비와줬으니..내가 고맙다해야겠지..
    열심히 공부해서 연대치대(서울)와 인제의대를 1타 쌍피해준
    너는 진심 내 노후의 대책 의료진 중 한명임을 밝히며
    아부를 해본다. 열심히 공부하고 정진해서 너가 가진 선하고
    좋은 인성에 의술을 더하는 실력있고 좋은 의사가 되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랜다. 부산에 수능끝나고 내려가서
    우리 모꼬지 함할까? 환절기에 건강 주의하고.. 늘 너를 응원한다.^^

  • snsu · 759484 · 17/09/03 14:25 · MS 2017

    언제부터 다닐수있나요?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3 17:11 · MS 2014

    9월4일 정식 오픈합니다.
    좌석수가 얼마 안되니 등원하고싶으시면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nsu · 759484 · 17/09/03 20:08 · MS 2017

    저 가고싶은데 그냥 전화로 등록불가인가요?? 방문해야하나요?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3 20:12 · MS 2014

    몇일 날 입학을 하고 싶은가요? 좌석수가 얼마 없으니 학원으로 전화주셔서 통화부터 하기로 해요!! 핸드폰 연동을 시켜서 늦은 시간도 통화 가능합니다. 02-539-0207 전화기다릴게요

  • snsu · 759484 · 17/09/03 20:48 · MS 2017

    네 ㅠㅜ 늦게야 전화드링수있을것같습니다 11시전에는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대오르비짱짱 · 587324 · 17/09/03 19:35 · MS 2015

    안녕하세요 저는 오르비에서 재수 삼반수를 한 학생입니다!! 저는 부산 모 고등학교 전교 꼴등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싫었고 공부를 할 줄도 모르지만 주변에 대학을 잘 간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서 재수를 하게 되고 또 삼반수를 하게되었습니다. 항상 제 목표에 비해 노력은 안하면서 좋은 결과만 기대하며 힘들어했던 저를 다독거려주시고 멘탈을 잡아주신 실장님은 정말 한마디로 엄마같은 분입니다 !! 책상에 한시간도 앉아있기 힘들어하던 제가 실장님 덕분에 마음을 잡고 꾸역꾸역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결국 인하대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제 수험 생활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은인이십니다. 대치동에 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다른 수험생 분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실장님 !! 저 누군지 아시죠??! 연락 자주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지난 2년간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대학생활 하고 있습니다 싸랑해요❤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3 22:55 · MS 2014

    그래 그랬지...삼총사가 함께 왔었지.
    한녀석은 서울대 경제 합격하고, 한녀석은 서울대 인문학부로 가고
    속좋은 너만.. 지방에 4년제도 갈 수 없는 재수 성적을 받고 많이 방황을 했지..그리고 다시 마음먹고 삼수를 했던 너.. 20살 덩치에 7살 아이같은
    마음을 가진 너를 많이 걱정했었지..너로인해 내가 마산에 친구가 한명생겼지.. 너를 함께 걱정하며 갑장인 너의 어머니와 2년을 알고 지내며
    우린 친구가 되었네.. 내게 고마워하지말고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너의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효도하는 너가 되었으면 좋겠다. 할머니댁 감 땄다고 너의 어머니가 택배를 보내주셔서 맛나게 먹었던 일도.. 공익요원 근무 잘마치고 복학하면 보자꾸나..나는 너의 가능성을 늘 믿어왔어..언젠가 중국관련 사업해서 벤츠 몰고 나타나서 나한테 크게 한 쏙 너란걸..내가
    진심으로 믿는다.. 나도 너를 늘 아낀다..

  • fireskyalswp · 295669 · 17/09/05 19:33 · MS 2017

    금액 및 혹시 장학금 제도 및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는데 굉장히 가고 싶어서요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06 10:44 · MS 2014

    자세한 학원비에 대한 문의는 02-539-0207로
    전화주시면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깨소금 · 673866 · 17/09/07 00:4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깨소금 · 673866 · 17/09/07 00:46 · MS 2016

    안녕하세요~ 실장님 반가워요! 대치로 옮기셨네요.
    작년 교대 오르비학원에서 반수했던 학생입니다^^
    저는 2016년 수능 국어에서 폭망한 후 멘탈이 흔들려 모의고사에 훨씬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재수하지 않으려고 지원했던 학교에서 나름 적응하려 했지만 가슴 한켠에 아쉬움이 계속 남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와 함께 교대 오르비에서 실장님께 상담받고 반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대학생활을 맛보며 누렸던 자유로움을 뒤로하고 다시 시작했던 수험생활은 실장님 덕분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 간섭도 하지 않는 듯 하면서도 무언가 열심히 할 수 밖에 만드는 오묘한 분위기 ㅎㅎ 그것은 나영화 실장님의 카리스마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엄격한 듯하면서 한없이 따뜻하신 실장님 덕분에 편안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레이스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 질문이 있을 때마다 속시원히 해결해 주시는 멘토쌤들이 넘 좋았습니다.
    특히 ㅈㅇㅂ쌤은 공부뿐만 아니라 생활적인 면에서도 넘나 존경스럽고 닮고 싶은 분이였어요.
    저는 독재학원을 강추합니다. 독재는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철저히 분석해보고 구멍난 부분을 찾아 쏙쏙 메울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었습니다. 저는 한 때 집 앞 독서실 독재도 생각했으나 수능 날까지 흐트러지지 않을 최소한의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오르비에서 시작하였고,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장님의 귀환에 반가워서 댓글을 남기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은 송도에서 신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만깍하고 있습니다.
    놀러 갈께요~♡

  • San Sebastian · 565398 · 17/09/14 04:08 · MS 2015

    15년도 교대 오르비 1관때 총무형님 잘 살고 계실까요ㅠ
    참 친절하셨는데 감사인사 한번 못드렸네요 ㅜ

  • 대치동장만옥 · 500880 · 17/09/21 14:57 · MS 2014

    재오총무님 말씀이시죠? 며칠전에도 통화했습니다.ㅎㅎ
    잘 지내고 계세요. 근데 님은 뉘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