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반수오바죠?ㅋㅋ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14187621
잠시 미쳤었나바용 옥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러셀 0
한달에 62만원이야?
-
사교육은 있는데 6
일교육 이교육은 없나요?
-
사교육 시장이 훨씬크다는 걸 알았다.
-
굿바이 슈웅
-
옵뉴비 특징 1
뉴비아님
-
사문 개념 질문 12
비공식 조직은 공식 조직을 성립을 전제로 하고, 모든 비공식 조직의 구성원들은 공식...
-
연대 경제 학벌 어떰?
-
화2러분들 1
킬러문제 나오는 파트가 어딘가요?
-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신청이 안되네요 ㅠㅠㅠ 마감인가요?
-
사엘라사티리비
-
둘 다 불법인데 17
더 ○○인것은?
-
야뎁 메타였던... 그게 22년12월이었는데
-
많이 보던 건데
-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끝났거나 진행중이라 곧 과외를 많이 구하는 시기입니다. 방학동안...
-
흠.....
-
확통 하다가 너무 안맞는거 같아서 기하런 하려고요.. 고2때 기하 했었습니다! 확통...
-
오늘 한 것. 생명 17~25강. 피곤함. 머리에 남은 것 없음. 그래도 다 했다....
-
마닳 1권(5개년) 3회독했는데 이제 뭐함
-
어느쪽에 중점이 두어진 n제인가요?
-
고1 정시파이터 1
내신 빡센데라 내신은 국수영사과역 대략 3~4정도 뜨고 모고는 6모때 국영수 212...
-
고전시가 >>>>>>>> 현대시 >>> 고전소설 >>>>>>>>> 현대소설
-
확실히 비싸긴 하더라도 비학군지 지방러 입장에서 볼 때는 좋은 질의 컨텐츠들을 구할...
-
설맞이 스타일 0
설맞이는 계산/발상 그리고 일반/특수 어느쪽에 중점이 두어진 n제인가요?
-
다들 몇분컷함?
-
야뎁은 모르겠고 2
텍본은 흐흐
-
시간 안 재고 풀 때는 잘 풀리는데 시간을 재면서 푸니까 사고과정도 이상해지고 시간...
-
내가지금4등급노베랑 8등급노베를 같이만나고있었는데 4등급노베한명한테 톡잘못보내서...
-
그냥 각자 알아서 하자
-
피디에프 3
피디 기침소리 에프 엌ㅋㅋㅋ
-
하 수학 잦같은 거 이겨내야지…
-
문화의 뜻을 모르나 ㅋㅋㅋ 불법행위 저질러놓고 문화 이지랄하는건 처음보네 ㅋㅋ 대학...
-
기출 1회독만 하고 내용 가물가물해서 비역학3개 역학1개 틀려서 6모 3떴는데 많이...
-
https://orbi.kr/00068570629/%EB%8A%85-%EC%9E%90...
-
김준 커리 4
김준 커리 탈 건데 필수이론-기출 병행하나요? 병행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
점심 ㅇㅈ 3
막국수 근데 나 음식 사진 진짜 못찍네
-
지구1 천체 2
지구 천체 부분이 너무 약해서 천체 부분만 보완할 수 있는 교재나 강의 찾고있는데...
-
난 요즘세대가 싫어 16
반박, 욕 잔뜩 박아도 상관 ㄴ 그냥 갑자기 생각나는 거 두개만 적음 요즘 릴스에서...
-
주말은쉬는날,, 6
-
과외생들젊어서그런가...에어컨안춥니...
-
현역 22수능 때 지구과학 3등급을 받았었고 사탐런 해서 사문 개념 다 끝냈씁니다....
-
진짜 믿을 수가 없다 예전에 선배가 시대재종 다녔을 때 ㄷ시 시ㄷ갤에서 자기 얘기...
-
옳은방향일까 주말에 휴식을 고정으로 취해야하나
-
김승리쌤 들었고 6모 3 나왔습니다 지금 국일만 다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
나 adhd짓 존나 했는데 먹을거 줌 설마 독타진 않았겠지
-
시즌2가 더 어렵나요? 시즌2가 곧 나오는 시점에서 시즌1을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
존나 피말리는 일인 것 같다 연락올 때까지 정신이 없음 가뜩이나 시험 땜에...
-
문득 그리워지네..
-
창문만 열어도 시원하구나
남자 사반수라는 말이 왜 들어가는거죠?
여자 사반수는 된다는 은연중의 의미로
여성 인권을 하락시키는 발언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흥. 불편하네요. 당장 사과문 올리시고 수정하시길..
ㅈㅅ합니다ㅠㅠ
그런 의도는 아니었어요ㅠㅠ흑
흥ㅋㅋㅋ
같이해요
사반수 하시나요??
넵 사실상 재수지만요
엥? 그럼 대학꾸준히 다니시다가 다시 수능 보시는ㄱ에요?
네 그렇읍니닷
이런 경우는 동기가 뭔가요..?
아는 형 사반수 하셔서 경북의 들어가신답니다 충분히 가능!!
문관데 서연고못가면 의미없겟져?
공익이면 ㅆㄱㄴ
공익인데
공익하면서 준비하는건가요?
공익하면서 준비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래요?? 암튼 감사합니다~
레알루디가 전 3반인데 이반에 수학 야무지게 조지고 와서 논술 광탈이면 암대나 가고 4반 가야죠 ㅋㅋㅋ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허.. 진짜 심정이 어떠실지.. 군대는 어떻게 하실 예정이세요?
군대 저는 애초에 늦게갈 예정이라 ㅋㅋㅋ 사실 프로게이머 준비랑 수능준비를 같이 한 사람으로서;; 수능에 미련이 없었음ㅋㅋ
근데 다른건 몰라도 수학 조진건 마음이가 너무 아팠어용 ㅠㅠ 반수기간도 8월 1일부터한거라 ㅋㅋ 그래도 괜찮게 나올줄 알았는뎅 ㅠㅠ 많이 아쉽죠...
아.. 집에는 어떻게 말씀하실거에요??
다행히 부모님과 누나를 잘둔 덕에 저의 의사를 많이 존중해주시죠 ㅎㅎ.. 집에서는 너가 그냥 어디를 가든 어떤 인생을 살든 너가 살면서 여태까지 해왔던 노력은 우리는 의심하지 않으니 대학을 바꾸고 싶으면 반수도 좋고, 그냥 수긍하고 다니면서 프로게이머 하고싶으면 하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좋은 집분위기죠..
와 부럽네용...
혹시 뚜루루님 카톡 가능하신가여? 저두 심심한참에 반수거민이나 한따까리 하실런지...허허
아.. 저 이번주까지는 논술준비해야되서..
반수도 거의 할 생각은 없는데 그냥 미련으로 혹시나 하고 알아보구 있는거에요..ㅎㅎ
ㅋㅋ저도 중대논술 낼모레 가야댑니당 파이팅 하세영! 4반수 결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남들의 시선은 잘 인식하지 않고 개씹쌩마이웨이로 사는 인생인지라 의식을 잘 안하는 입장인데 글들 남긴거 보고 판단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지만 필자님이 의식을 많이 하시는 편인거 깉아서요.. 전 개인적으러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좀 길게 쓰자면... 어떤 분들에게는 대학이 성공의 기준일것이고 어떤 분들은 돈이 기준일것이고 등등.. 성공의 기준은 상이하죠. 이 이야기를 왜 꺼내냐면... 4반수의 의미를 잘 생각하시구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같은 입장으로(사실 벌써 같은 입장으로 취부해버리는것도 오류입니다만 고려해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저만의 기준이 나름 있어요. 제가 굳이 4반수를 고려라는건 단순히 대학이 저의 성공의 기준은 아닙니다만, 제 인생의 기준은 제가 하고싶은 걸 하자!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솔직히 대학을 어디 나오든지 개인이 가서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이지만 한편으로는 대학도 무시 못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가 올해 목표를 했던 대학이 불합격 한다면 저는 과감히 4반을 할 것 같습니다. 왜냐고 묻는다면 저는 단지 제가 그 대학을 사회적인 수단으로 간주하고 저의 성공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가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제가 그 대학을 가고싶은 목적으로 고려한다는 기준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에 잠깐 말씀드린 프로게이머라는 목표도 제가 어쩌다가 접한 게임이 제가 좋아하는 직업으로 삼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정말 긴 글이라 읽으실진 모르겠으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과연 남들기준으러 당신을 맞춰서 의무적으로 높은 대학을 가는이유로 4반을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그 대학을, 한번 뿐인 인생에서 이 인생아니면 다시 못갈 순간이니 그 하나 뿐인 순간을 위해 다시 심지를 태우시는 목적으로 4반을 하신다는건지 심사숙고 해서 결정하시면 좋겠다는 입장입니다. 제가 뭐라고 이런 틀딱같은 글을 남기냐고 물으시면 저는 할 말이 없겠습니다만..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을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정말 출중한 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인생입니다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준은 다르니까요. 저는 제 기준으로 볼 때 제 인생은 좌절하거나 울고있는 인생은 아니라고 자신합니다. 글쓴이분도 현명한 선택 하시고 앞날이 번창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은 입시기간 잘 보내시고 서로 파이팅해서 멋진 젊은이가 됩시다! 둘 다요^^
정말 생각이 깊으시네요..
제가 반수를 고민하는 이유는 지금은 딱히 하고싶은 게 없는데 나중에 생길 때를 대비해서 학벌로 피해보고 싶지 않아서에요. 님말이 맞아요. 남의식하는게 무의식적으로 몸에 벤거 같아요. 저한테 남을 의식해야 어느정도인지 그나마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것 같은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현실주의자라 현실적으로 4수부터는 손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와서 의지가 많이 꺾이는 것 같아요. 4수를 하더라도 결과를 보장할 수 없는 현 입시제도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머리가 복잡하네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ㅎㅎ 님도 화이팅하십쇼!!
답글이 안달리넴
어두컴컴한 미래와 전과 가망없는 학점 때문에.....?
망하면 학교 계속 다니죠머 ㅇㅅㅇ
문과세요?? 실례가 안된다면 학교 어느라인인지 알 수 있을까요..?
쪽지주심 알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