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반응 [486775]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8-09-17 01:53:59
조회수 7,257

다시 정리해서 글 올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18434280

일단은 행키님 댓글로 인해 제가 행키님께 사과드릴 점이 있다는 것 알게되었고 


글 서두에 먼저 사과문을 올립니다. 


-----------------------------------------------------------------------------------------------



위와 같은 행키님의 댓글을 통해 제 방식이 미숙했다는 점 알게되었고 이는 사과드립니다. 


먼저 쪽지나 메일 등 개인적인 루트로 연락 드릴 방법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오르비에서 판매하는 책이니 당연히 오르비 커뮤니티에서 문제제기하고 공론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추가_ 2018_9_17_02:07)


첫번째 저의 문제제기 글: https://orbi.kr/00018420752


행키님의 답변 글: https://orbi.kr/00018427831

두번째 저의 정리글: https://orbi.kr/00018430962

(추가_ 2018_9_17_02:07)

행키님 답변 글의 댓글들 다시 읽다가 이제야 아래 첨부된 해설 부분을 댓글로 달아주셨다는 걸 봤네요.
이거 먼저 확인 안하고 다시 글 올린 것도 제 잘못이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두번째 글에 행키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셔서 비로소 제가 제시했던 의문,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확인되었습니다.

 


케미옵티마의 해설편에 해당 문항(19번) 해설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해설에 출제자께서 "PEET 기출 변형 문항" 임을 이미 밝히셨습니다. 



저는 첫번째 글을 통해 출제자께서 저 19번 문항을 만들면서 이미 출제된 유사한 PEET문항의 


존재를 알고 계셨는지에 대한 확인을 먼저 하고자 하였고 사실이라면 


(수험생일때) 제가 생각하는 "케미옵티마"라는 문제집의 존재 이유(=참신한 형태의 문항을 경험할 수 있는 문제집)에 


위배되는 문항이 들어 있다고 판단했고 이를 오르비 회원 여러분들께 알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오르비 회원 여러분께서 보인 반응은


기존 기출 문제와 겹쳐도 상관없다 내지 기존 기출 문제와 겹치는 문제는 어쩔 수 없다는 쪽이었으며 


더불어 그런 문제가 설사 있다 하더라도 "케미옵티마"가 수능 화1에 도움이 되는 문제집 중 하나라는 반응 


그리고 수험생들은 PEET를 접할 기회가 없는데 오히려 이렇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좋다는 반응 등이었습니


다.


저는 이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


저는 오르비 커뮤니티라는 열린 공간에서 제 의견을 개진했으나 


일정 수준 이상의 공감은 받지 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자면, 


1. 저의 문제제기 방식은 다소 미숙했으며 이에 물의를 일으킨 점 행키님께 사과드립니다.


2. (19번 문항 제작과 관련하여 사실관계가 파악되기 전 )저는 실전모의고사류가 아닌 "참신한 유형"을 강조한 N제 문제집 형식의 "케미옵티마"에 19번 문항은 다소 이해할 수 없는 문항이라고 생각해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글을 올렸고 글을 통해 제가 생각한 문제점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3. (행키님의 답변을 통해 19번 문항 제작과 관련하여 일부 사실관계가 파악된 이후) 

    저작권과 관련된 문제는 제가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이런 문항이 "케미옵티마"에 포함되어서는 안된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 다시 정리해 두번째 글을 올렸습니다 


4. 두번째 글의 댓글(본 글의 두번째 첨부 이미지)을 통해 행키님께서 이미 해설지에서 기존 문항을 참고하여 변형하였다는 것을 언급했음을 (두번째 글을 올린 이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5. 행키님께서 올리신 답변 글 중 저의 개인 집필 도서와 관련해 오해하고 있으신 부분에 대해 두번째 글을 통해 다시 언급했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