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할꺼 같은데.. 어떡하죠

뭐 쥐뿔도 없는 허접한 실력 이였지만 자만의 끝을 보이면서

삼수 까지 하면서 성적만 정말 ... 절망적으로 나왔네요.....

이미 담근 이상 끝을 봐야겠어서.. 마지막으로 한번더 하려고 합니다...

뭐 이번 성적은 언수외 313 나왔네요... 뭐 수리 가형 턱걸이로 1등급인데

뭐 ... 고1때부터 엄청 열심히 했는데 수리 만큼은 ...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점수가 안나왔네요 ....

뭐 분명히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던거 같은데...뭐 계속 인강에만 의존 하고 그것만 복습하고,,, 여기 까지가 한계치 였던것 같네요 ...

근데 또 막상 혼자 하려니 뭘 해야 할지 답답하고... 수리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석원 인강 테크(필요단원만) 타고 하려고 하는데..

미친짓 일까요? 그냥 혼자 어떻게 해야할까요...정말 미쳐버리겠네요 지금 까지 살면서 수리 원점 100점 맞아본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개 물모의든 간에 또 평가원에서 나온 문제는 80점을 넘긴적이 없네요.....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ㅠㅠ...

제가 삼수 까지하면서 정말 했던거 생각해보면 정말 얼마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각설하고,,,

이번 사수 만큼은 진짜 죽도록 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수리 원점수 만점 갈수있을까요? ....

뭐 외국어나 언어는 2등급 씩은 나왔는데 수능 직전에 과탐에 몰빵하느라 감을 잃어서 망했구요...그 두과목은 나름대로 전략을 짜놓아서..

물어보진 않겠습니다... 문제는 이놈의 수리인데... 더군다나 교육과정도 개정되서 수리 일차변환, 그래프 행렬 이란 단원 까지 추가된다 하더군요...

그러면 시중에 나온 고2전용 자이스토리같은것도 풀어야 하나요....? 막 두서없이 적어서 이게 뭔 개소리냐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어서..

간단하게 제가 지금 하고자 하는것을 말해보면

1.한석원 알텍 (필요 단원 -> 확률 통계나 공간벡터,미적쪽) 사실 미적 쪽은 잘 안틀리는데 한석원t 미적이 좋다길래...

2.크리티컬 포인트 절지 는 왠만하면 다 듣고.. 이럴생각인데

그 이후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시중 문제집 아닥 하고 풀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기출을 계속 돌려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수학은 혼자해야 하나요? 그냥 인강 필요없이 기본서 혼자 다시 보고 기출 중심으로 계속 쭉 돌리는게 나을까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