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주 하드코어 1년 오답 + 일정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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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시간 분배 가이드는
실전 시간 훈련 3 + 1년간 오답 복기 5.5
+ 신유형 1.5 입니다.
1.
내 실력이 8일 경우
평소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난이도는 6.5 - 7 정도
수능 당일 6에 최대 5.5 정도 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파이널에서는 학습 자체 보다
시험에서 내가 아는 것을 맞출 수 있도록
시간 분배 와 돌발 대처
긴장 대한 훈련 비중을 높혀줘야 해요.
저희는 전체 10 중 3 정도를 할애 합니다.
실제 저희 학생들이 사용했던
시험 일정표 참조 입니다.
화 - 국 탐
수 - 수 탐
목 - 영 탐
토 - 수 영 탐
일 - 국 수 탐
파이널 시즌 모의는
시간 훈련 한다는 느낌으로
오답도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 것 보다
성적에 따라
국어 30분 수학 30분 영어 40분 탐구 15분 정도로
오답 도 시간 제한을 두고 그 안에서 보는 것이 시간 누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의 학습은 모의 보다 시간 효율이 좋은
1년 오답 총정리 위주로 진행
2.
파이널 시즌 학습적인 실제 훈련은 2.5주 간에 걸쳐
1년간 풀었던 문항의 오답 총정리 에서 하게 되는데
여기에 10 중 5.5의 시간을 투자 합니다.
1년간 어느 책을 1차 진행 후
머리 속에 남아있는 양은 3~40% 내외이고
이 부분을 복기 해 70~80% 까지 끌어 올리는 과정이며
새로 풀고 오답 하는 문항 보다
한번 내가 틀리고 오답 및 필기 해 뒀던 교재의
단위 시간 당 효율이 5~6배 가까이 높으므로 많은 비중을 할애하고
시험 전 단 시간 내 방대한 양을 정리할 수 있으며
시험에서 중반부 가 단단해 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수 및 시간 단축. 점수 기복 안정화)
1년 간 풀었던 모든 책들을
A4용지에 적어두고 하나씩 체크 해 지워가며 진행 합니다.
이렇게 한눈에 보여야 2주 안에
페이스 조절 해 시간 맞춰 끝낼 수 있어요.
틀렸던 문항
별표 쳐 뒀던 선지 위주로 보며
참고로 완전히 습득 된 내용은
v 표시로 지워 분류 해 진행하면
습득률 조금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년간 오답 총정리 과정은
수학. 탐구에서 가장 효율이 좋고
영어는 정리해둔 단어+ 틀린 문항의 해석 위주로
국어는 많이 틀렸던 지문 위주 선별해서
보는 쪽이 좋습니다.
3.
특히 이번 9평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중반 부 EBS 연계 및 킬러 직관. 방향성. 그래프 등 11년 이전 유형의 가능성)
신 유형 및 출제 경향에도 1.5/10 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보통 학생이 혼자 판단 하기에 위험이 큰 부분 이기에
신뢰할 수 있는 강사 분들 진행하는 파이널에서 다뤄주는 것이 맞을거에요.
저의 경우
일반적인 실전 모의 훈련 + 1년간 오답 총정리는 학생들이 하고
(일반 내용은 수업 보다 혼자 하는 것이 훨씬 빠르니까)
파이널 수업 에서는
못 보면 틀려야 하는 특수 유형 과
신유형 위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대부분 강사분들 께서도 마찬가지 일 테니
자기가 듣는 수업을 그대로 병행 하면 될거에요.
4.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하루 표준 일과는
오전 시험 1 (국어 or 수학)
오후 시험 1 (영어 or 탐구)
저녁 수업 1 (1.5시간 내외)
+ 나머지 시간은 모두 1년간 오답 총정리로
마지막 1주 전 까지 진행 하고
준비물 및 파이널 마무리 및 시험 유의사항은
따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5.
학생 마다
1년 간 진행 한 내용과 필요한 부분이 다를테니
위 내용 참조 해
자기에 필요한 부분에 맞춰 사용해 주세요.
수험에 절대 라는 것은 없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장 힘든 시기
공격 보다는 방어
안정적인 마무리 해주고
모두 들 조금 만 더 힘 내주세요
검은 대장간 - 무한 각형 목적 모양
백귀야행 - 무한대 멀리서 큰 그림 보기
극악 - 부분 개형 돋보기 연산 - 1806 평가원 21번
극악 - 극한 돋보기 합성 가불가
파이널 강좌 13000원 시리즈는
정규 내용 모두 업로드 되었고
이후 보너스 트랙 만 추가 업로드 중 입니다.
2년 간 휴식 후 복귀 첫 해여서
강좌 초반 아쉬운 부분이 많았었는데
이제 저는 수능 마치고 부족한 채워
11월 예비 고3 시작 반에서 다시 볼것 같아요.
강의 와 칼럼은 계속 업로드 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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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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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와 풀떼기만 남기고 타노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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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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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들이 많이들어ㅗ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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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모르겠으면 난이도 하향조정이 필요한 게 아닐까 심지어ㅜ저거 다섯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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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유웨이인지 류웨이인지 업뎃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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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라인 진학사 안사고 원서접수 하는 사람도 있네요 0
아니 대체 왜..? 안정권도 아닌데 안불안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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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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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쯤에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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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대 붙여주라 ㅠ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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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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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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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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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구조가 일반인이랑 다를듯..
다시 한번 학생 마다 해온 내용이 다를테니 위 내용 참조로 최적화 시켜 진행 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사진처럼 저도 정리해봐야겠어용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있는데요ㅠㅠ 제가 29번을 꼭 맞춰야한다는 목표?집착?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기벡 공간에 대해 나름 자신이 있어서 별다른 걸 해오지 않다가 요즘 갑자기 심각한 것 같아서(요즘 뭔가 공간적으로 생각이 안 돌아가는 것 같아요..ㅠㅠ) 드릴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반 정도 풀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반 오는 동안도 반은 고민하다가 버리고 반은 풀어내고 이런식으로 왔는데요..ㅠ 모르는 문제는 강의를 들어야 할 것 같아 끝내기가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은데 또 이 책을 끝내고 나면 분명 얻을 게 많을 것 같고 그래서 고민입니다.. 드릴을 계속 하는 게 맞을까요? (계속하면 매일 2시간씩 투자해서 한주 반정도 걸릴 것같아요.) 아니면 깔끔히 포기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기벡공부를 다시 보는 게 좋을까요? 후자라면 일단 알텍 기벡을 다시 풀 생각입니다.
음.. 강사 분들 마다 내용이 다르니 함부로 얘기하기 어려운데 지금 시기에 새로운 강좌를 시작하는 것은 얻고 잃고가 불확실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했던 것 을 보면 단위 시간 당 훨씬 많은 양을 볼 수 있어 안정적인 선택이 될거구요. 실전 1주를 제외한 마지막 2주 인데 오답만 복기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얘기라면 총정리 쪽을 추천할 것 같아요:)
오 넹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복습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글 내용은 정말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꼭 필요한데 아무도 저렇게 구체적으로 말해주시지 않아서ㅠㅠ..!! 물론 댓글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당 히히 감사드려요!
문과도 포함인가여?? 92 1등급 목표인데 6 9 다 88나오고 10월은 60점대...
예 문과도 기본 저 가이드에서 특별하게 약한 파트가 있거나 한 부분 만 가감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냐햟님 처럼 낙차폭 큰 경우 때문에 킬러도 킬러지만 마지막에는 실전 모의로 중반부 (15~19번급) 단단하게 만드는 것도 비중 둬야 해요ㅎㅎ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에 실모 풀면 준킬러 문항들이 조금 어렵드라구요...
넹 시간 모의 훈련 꾸준히 해 가며 -3 -4 -5 번 난이도 여분 시간 상황 따라 어디까지 풀고 버릴지 판단하는 훈련 함께 해 주세요! :)
답변 감사드려요
으아아아ㅏ... 이거 6월 대비인가로 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 대비로 글올리셨네요 ;;
시간 빨라요ㅠ
자기가 정말로 한게 없는거 같으면 복기투자시간 절반을 새로운 학습에 분산해도 될까요ㅠ
6월까지 남들 두배로 한거 같은데 그후로 공부를 놓아서 그전 공부가 날아가지않았을까 걱정되네요
예를 들어 이런식으로 풀이 및 반성&고칠점 써놓은(4월에)노트를 보면 문제 유형, 실수는 기억나는데 풀이과정은 백지상태라 저걸 다시풀면 시간은 똑같이 걸릴거 같은데 반성만 복기하고 문풀은 새로운 N제로 해도 될까요?
음.. 일단 대부분 학생들 모두 오답 정리 2개월 후 복기하면 다시 기억해 낼 수 있는건 30%정도가 정상 입니다:) 저 정도 정리 만 되어있다면 나는 기억이 안 나도 뇌가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 푸는 것 보다 같은 시간 투자 할 때 더 빨리. 더 깊이 습득하고 넘어갈 수 있을거에요. 풀고 싶은 새 컨텐츠가 있다면 위 적은 것 처럼 3 + 1.5 에 배정하고 나머지 5.5는 복습을 보는 것을 추천할께요. 비율은 어느 정도 조절하더라도 쌓아둔 자료를 아예 놓치지는 않는 쪽이 안전할거에요!!:)
작년에 올리신 수능 대비 자세한 팁같은거에서 잠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잠을 여러이유로 3 4시간잔지 3달가까이돼서 3 4시간자도 체감상으론 집중력에 문제가 없다면 수능전날까지 이대로 유지해도 문제 없을까요?
커피량 조절로 6시간까지 늘릴수 있기는 합니당
사람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대다수 학생들이 재수생 7시간 반 이상 재학생도 최소 6시간 반 이상 수면 했을 때 매일 순공량이 최대가 된다고 생각해요. 잠을 줄여 얻는 시간 보다 집중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중간에 흐트러지는 시간의 손실분이 더 많을거에요ㅠ
좋은 정리글 감사합니다 이러이러하게 해야겠다 추상적으로 생각만 했던걸 가시화시켜주셔서 감이 확오네요!
마지막 1주는 실모 건들기 x일까요??(영어 말하는거에요!!)
올해 69작년 69수능 씹어먹는정도가 아니라면. 더더욱실모X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