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답답해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1932831
23살, 군대는 다녀왔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대 2
신입생 수학 시험 보는 거 절대평가에요? 그런데 이거 43점을 못 넘기는 게 가능한가요?
-
ㅎㅇㅇ 7
서울 많이 춥다는거 같은데 흠... 훈련소 언제 끝나
-
외모 9등급<<<주관적이라 누구나 농담 따먹기 가능함 4
키 9등급<<<<명확한 기준이 있어서 진짜들만 말할 수 있음
-
"콧속에서도 발견"…대장암·폐암 '급증' 원인 지목된 의외의 물질 2
최근 젊은 층에서 암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
안녕하세요 현재 마지막 수능을 앞두고 있는 23학번 입니다. 여러번의 수능을...
-
독서 과학지문 0
물론 독해능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하시겠지만…. 다른 제재는 대부분 다...
-
점공 669.47이면 합격일까요?
-
고양이치곤 높은거라 만족
-
수학 5도 뜬적있고 공부는 진짜 상관 없다
-
수미잡 0
참 슬픈말
-
1년 학비는 되겠지...?
-
Iq103이면 7
당연히 5등급이겠지?
-
작수 34132 목표 경희 한의예 평상시 국어(언매) 1~2등급 수학(미적)...
-
조유리vs장원영 14
원영누나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난 조유리가 더 좋음ㅎㅎ
-
옯만추 12
ㅎㅎ
-
2번이 정답입니다 ㄱ과 달리<<<이 말이 이해가 안 가네요 본문 마지막 줄에...
-
애들 ㅈㄴ 어렵게 공부해야한다면 싫어하자나 왕도가 있는 줄 알자나 걍 그럴듯한 이론...
-
11211 2
기분좋아지는숫자
-
수학 하프 모고 4
수학 하프 모고 유명한거 추천해주세요..! 한 3, 4월까지는 모고는 하프로 할거 같은데
-
최소 251 배는 더 크다고 하는 연구 내용들도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관측...
-
까 9시에 노숙자 한분 들어와서 새우탕 창고에있는거 다 털어서 9개 드시는 중...
-
[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25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
학교에서 입학처 확인하라고 문자옴뇨?
-
과외나 학원강사가 상대하는 고객층은 그나마 경제적 안정계층인지라.... 1
경제적 빈곤층을 상대하는 것 경제적 상류층을 상대하는 것 둘다 장단점이 있고...
-
화작 기하 쌍지에서 언매기하쌍지로 바꿨는데 괜찮은방법일까요 언매는 예전에 해놓은게...
-
슬의생 촬영지
-
이대의대가 문과생 뽑을때 예전에 저 케이스 있다고 하던데 저분은 지금 후회하고 있을까?
-
과외나 학원강사 좀 한다고 사회 돌아가는걸 아는건 아닌것 같은데 1
애초에 과외나 강사일이 사회생활이라고 보기에도 그닥...
-
사탐 선택 2
정시대비를 철저하게 하고싶어서 2학년 때부터 내신으로 공부하는 사탐과목으로 수능보고...
-
3등급은 6
ㄹㅇ 애매한 등급
-
수1에서 원리합계나 수학적귀납법, 등비수열의 활용 파트는 수능에 안나온다고...
-
경로ㅇㅈ 2
학원가고있음 농촌아님
-
늘 있는 WWE 3
유저들 E탈 무서워
-
간쓸개 0
간쓸개는 어떻게 구하나요
-
파워레인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차이 본인은 엔진포스
-
점심 ㅇㅈ) 4
이미 배고파서 몇개 먹음
-
독감 0
독하게 감독하기
-
추천해주세요 너무 쉬운건 말고요ㅠㅠ
-
대학에서는 사1>>>과4라는 거임
-
스카이 빵 1
고득점 현의생중 라인 위로만 지원 500 혹은 한두과목 망해서 미지원 1000 더...
-
좋은듯
-
김취 3
-
삼반수 고민 1
재수때 6모 23111 9모 11111 이였는데 수능때 국어 omr밀리고 멘탈...
-
연세대가선언함 ㅇ
-
현강용 부교재인데 안 풀어서 팔아요 쪽지 주세요
-
뉴런 수강대상 10
제가 3등급 퉁통이인데 뉴런하는거 에바겠죠..?? 뉴런은 한 2등급부터 듣는게 맞나요?
-
5문제 만 풀면 만점임 ㄹㅇ
-
뉴비를 키우시던가 산화해주세요 과목은 살려야지
-
작년에 시발점, 뉴런, 수분감 샀었는데 이번에 교재 새로 다 사야 하나요? 아니면...
?
동호회이런거 해보심이어떨지 ..
서울지역 모 게임동호회 클럽장입니다.
알수있을까요 ㅠㅠ
안가르쳐주셔도되지만
혹시나 제가하는게임.....일수도있어서
서울 강북지역 펌프잇업 동호회 클럽장입니다.
음 ..
정신과 전문의 도움받는게 어떠실지요
정신과 나쁘게만보시지마시구..
제친구가 3수중에..
그러니 몇달전에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매일 미친놈처럼살다가 정신과가서 상담하고
하니까 ..많이나아졌는데
마음이 많이 안정된다하더라구요 ..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일단 마음의 여유를 찾는게 순서인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사람이 죽거나 그런정도의 충격은 아닌거같습니다
왜그러세요.. 삼수벌레에 미필도 사는 세상입니다 자꾸 극단적인 생각이 나서 잠자기도 무서워서 거의 매일 밤새구요 ㅠㅠ 힘내세요 !
힘이 안날땐 님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 있는 사람을 내려다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남을 깔보는거같아 그러고싶지는 않네요
포기하면 편한것같아요
그냥 물흐르는대로........
저도 뭐좀 해볼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그냥 다 때려 치려구요.
옆구리가 허전해서 그런거
돈을 벌어왔는데 쓸사람이 없니...어쩐지 돈이잘벌리더라니 ㅜㅜ
저도 그래요, 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진지한 이야기도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마저도 영 쉽지가 않네요...
연애하세요
^^;;;;;;;;;;;;;;;;;;;;;;;;;;;;;;;;;;;;;;;;;;;;;;;;;;;;;;;;;;;;;;;;;;;;;;;;;;;;;;;;;;;;;;;;;;;;;;;;;;;;;;;;;;;;;;;;;;;;;;;;;;;;;;;;;;;;;;;;;;;;;;;;;;;;;;;;;;;;;;;;;;;;;;;;;;;;;;;;;;;;;;;;;;;;;;;;;;;;;;;;;;;;
힘내세요..
근원은 여친이 없어서 인듯
글을 일고 모든걸 알수없지만.. 제 의견을 조금만 남겨봅니다..
판단한다고 생각하시지 말아주시고.. 잘못된거 있으면 제가 겸허히 받아들이고 정정하겠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시고 버티고 계신것같은데 진정으로 왜 내가 살아가고 왜 내가 움직이고 이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이유가없으신것같아요 .
어쩔수없이 먹고살기위해 라고 생각이 됩니다..
학점의 노예가 될껄 그랬나? 이말은 지금 하시는일에 행복하지 않으신것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자신이 지금하는일이 너무좋고행복하고 확신이 있다면 누군가 떠밀어도 그런생각을 하지 않죠.. 좋아하시는일을 하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제주변엔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하는사람과 그렇지 않는사람들이 많은데요.
살아가는 삶의 질이나 생각이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회사를 나가서 이제 잭팟을 터트려 볼까 싶기도 한다했는데 ..
단지 돈 때문에 이생각을 하시는건지..
저도 어린나이고 제가 지금까지 경험하고 느낀것들로 글을 적으니 ..저도 우물안 개구리이지만 .. 큰돈을 벌기위함은 생각한것보다 많은 변수와 상황들이 찾아옵니다.
내가 사업계획서를 짜고 이론적으로 생각했던 상황과 실제로의 상황이 많이 다를떄가 있죠. 모든걸 잃어서 밑바닥으로 갈수도있고 바로 성공할수도있고.. 대부분 3년이란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한것보다 시행착오와 중간중간에 찾아오는 고통은 자신이 고통을 벼텨낼수잇는 수치를 10이라고 봤을때 항상 12에서 13정도 되는 고통이 찾아오는것같아요
한번 두번 찾아오는거 또한 아니죠..
전 사업도 사업이지만 항상 제가 느끼는건데 제가 참아낼수잇는 고통의 수치가 10이라면 정말로 항상 13에서 15정도의 고통의 크기가 찾아오더라구요.
포기하고싶고 모든걸 내던져버리고싶을정도로 힘들죠..
전 처음엔 이상황이 날 찾아왔을때 내가 가지고싶은 물건이나 돈 명예 지위 등.. 성공해서 사고싶었던 벤틀리 소위말하는 물질적인 성공을 부를수있는것들에 초점을 맞추며 버텼었죠..
하지만 5번, 6번넘게 찾아오기 시작했고.. 어느덧 그걸론 버틸수 없더라구요.
(저만 이런걸수도잇기 떄문에 .. 말그대로 아닌사람도 있을수도있다고 생각하고.. 제 의견과 생각이 모든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정말로 제가하고싶은말은 말그대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돈으로 환산할수없고 돈으로 대신할수없는 그만큼 좋아하는일을 찾으셔서 그것을통해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초등학교때로 돌아가 내가 대통령이 되야지 하는것처럼 ... 그때 순수한 감정과 돈이 개입되지않는 그런 감정들과 생각으로 여유를 한번 찾아보시고 숨을 한번 크게 셔보세요.. 여유가 되신다면 1주일정도 여행을 떠나시는건 어떨지..
가락시장을 새벽에 한번 가보세요
열정을 느낄수 있을꺼에요.
제주변에 크게 성공하신분이 있는데.. 많은사람들이 그분이 가난했을때 힘들지 안았냐고 물었는데 자기는 돈이 없을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찾아서 했기 때문에 그거하나만으로 행복했고 그일을 잘하게되서 큰돈은 벌었을때에는 예전에도 행복했지만
부를 얻고난후 10배는 더 행복하다고 하네요.
그 문제의 행복을 갖지 못해서 다른수단으로 보상을 받으려나 봅니다
아 간만에 좋은글! 추천드리고 갑니다
저도님이랑 비슷했는데 연애하니 살맛나네요~
여자친구를 찾아보세요!
난만한느님..ㅠㅠ
왘ㅋㅋ샤랄라님 저랑 거의 비슷한 상황에 계시네요.
마치 내 심정을 말해주는듯한ㅠ
정답은 뇨자
ㅋ_ㅋ 힘내요 ㅋ_ㅋ
샤랄라 씨 ㅋㅋㅋㅋㅋ
예전엔 카톡도 안하더니 최근에 울적하셨었군염..ㅋ_ㅋㅋㅋㅋㅋ
연락안받는다면서요
23살 이시고 군필이신데 어떻게 회사를...??? 학교는 혹시 고등학교 조기졸업해서 갔다던가 그런거 이신가요??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야죠...
(예전에는 성인되면 마냥 좋을줄만 알았는데 신경쓰고 챙길것이 너무 많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