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사수실패함 [311095] · MS 2017 · 쪽지

2011-11-11 13:59:52
조회수 2,474

[2탄] EBS 정책 당장 폐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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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기본적으로 공중에 뿌린 돈입니다.
 어차피 싹 버릴거고 불태워 버리고 싶네요
 
 문과생 기준이라서 죄송합니다.. 저같은 경우 여기에다가 사실 조금 더 샀습니다. (제2외국어 등)
 EBS 책이 정말 소중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책입니까? 
 시험에 나온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본거고 오류 투성이에 욕을 해가면서 부득부득 공부하고 

 물론, 시중 출판 교재 보다 값이 월등히 싸죠. 싸면 전부인가요? 
 수능 교재 시장은 '질'로 승부하던 곳이었습니다. 
 EBS책이 독점의 횡포를 부리면서 몇몇 출판사는 문을 닫고, 자유로운 경쟁을 방해했습니다.  
 이런 왜곡된 양적인 학습 방법을 제 동생에게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진짜.. 입시 일정 끝나면 어떤 형식으로든 운동을 합시다.
 수험생들의 의견을 안보여주고 그냥 조용히 따르고 공부만 하니까 이 정책이 좋은줄 아나봐요. 
 
 아름다운 2009, 2010 학년도 수능 시험으로 돌아갑시다. 
 내신시험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이번 시험은 잘본자, 못본자가 모두 불만인 시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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