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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수의대생 전망에 대해서는 어케 보시나요?
20대 후반에 입학하는정도 아니면 괜찮다고 봐요 30대 넘은 분도 가끔 계시긴 하는데 개인차도 있다고봅니다.
제가 사실 돌고돌아서 도전해볼 생각이라ㅠ 그리고 떠 개업이나 이런건 사실 성격상 못하겠고 그런데 나이많아도 페닥으로 써주나요?
장수생이 인턴으로 가는거랑 경력 많은데 페닥으로 가는거랑은 조금 차이가 있을거에요. 현재기준으로 결국엔 개원을 해야하는쪽이 맞는데 점점 페닥 대우도 개선되고 있어서 10년뒤 정도면 불가능할것같진 않아요
수의대생은 학교에서 몇년있고, 그 이후 진로는 어떻게 나눠지나요?
예과2년 본과4년이고 진로는 임상 비임상 다양하게 있어요. 연구직쪽으로 가는분도 계시고 가장 흔한 동물병원과 진단 장비나 시약같은 기업에 가기도 하고... 많네요
동물과 접촉하는 학년은 몇학년부터인가요?
보통 예과때 마우스나 랫드정도는 접하고 예과~본과사이에 해부 배우고 본2,3쯤에 강아지를 접할거에요
예1때는 그러면 일반생물과 같은 기초적인 학문 위주로 공부하나요?
네 거의 그렇죠ㅎㅎ 예2때까지도 기초학문이 주를 이룰거에요
유급이 걱정이에요.. 보통 몇명이나 유급 당하나요?
학번따라 다르고 학교마다 달라서ㅎㅎ 출석 잘하고 놀지만 않으면 충분히 통과해요ㅋㅋ
학점안좋으면 기숙사에서 못사나요?
얼마나 좋아야지 기숙사 안짤리나요?
이것도 학교마다 다르겠네요ㅠㅠ
일단 무조건 열심히 해야겠어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외국수의사 특히 미국수의사 자격증 취득이 어려운편인가요? 준비하시는분들은 꽤 되는걸로 아는데...
가고싶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는거같긴한데 현실적으로 비용도 많이들고해서 실제 준비하는경우는 몇년에 한명나올정도같아요
여자고 나이가 조금 있습니다.
교대에서 반수해서 수의대갈만큼 수의대 메리트있다고 보시나요?
예전부터 수의사가 너무 꿈이였는데 반수실패하면 일년버리게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저희 동기중에 교대졸업하시고 오신 분 계셔요 ㅋㅋ
후회안하시나요?수의사 예전부터 너무 꿈인데...제가 지금 23이라 24살 이후에입학해야된다라는게 너무 무섭네요. 현실과 타협할지 이상을 좆을지 갈등이됩니다.
삶의질 측면에서는 정반대에요. 특히 임상을 하면 삶의질과도 거리가 멀어요. 결국에 자영업이기도 하니까요.
방학때 충분히 쉬고 여유를 갖는 생활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드면 굳이 반수까지 추천하지 않아요
그 분도 꿈이 수의사였는데 교대갔다가 안맞아서 교원자격증따고 수의대들어오셨어용
인력이 부족하다해서 포화상태인 임상은 접어두고 야생동물 수의사도 생각하고있는데 동물원 말고는 갈 수 있는곳 없나요?
+수의대 재학생중에서 편입한 학생은 거의 없나요..? ㅠㅠ
편입생 10프로정도는 있어요 학번마다 다르긴 하지만. 야생동물수의사는 잘 모르겠는데 동물원도 그렇고 박봉인건 확실해요
병원차릴경우 봉급이 얼마나 되나요?
어느 하나로 정하긴 힘들어요.. 매출에서 지출만 빼면 천만원정도 남는게 어렵지 않지만 세금떼고 감가상각도 고려하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