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너가 했어야 하는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1290554
너가 했어야 하는 생각 Ver1.pdf
- 너가 했어야 하는 생각 Ver.1-
'각운동량 지문'
(+ 솔직히 좋아요 너무 짜요.
조금만 싱겁게. 너무해.
26 좀 )
개인적으로
비문학 영역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보면
글을 읽어가면서
'당연히 들었어야 하는 의문'
혹은
'당연히 했어야 하는 생각'
없이
그냥 읽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보면
'그냥' 읽습니다.
내가 이 문장을 읽고
'어떤' 생각이
'왜' 들었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었고
다음엔 '어떻게' 읽어갈 것이가
대한 고민 없이
'그냥' 읽고
'그냥' 풉니다.
그간 여러가지 칼럼으로
해당 내용들을 전달해드렸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주기적으로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전달을 해보려고 합니다.
매주 1~2지문 정도씩
역대 기출 독서 지문 중
좋은 지문들을 선별해
한 문장, 한 문장씩
어떤 의문, 생각이 들었어야 하고
왜 그런 생각이 들었어야 하는지
그렇지 않았다면 무엇이 문제였을지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첫 지문은
일명
'각운동량 보존법칙'
라고 불리는 지문으로
가져왔습니다.
익숙한 지문입니다.
저는
올해
N수생분들과
대면 상담을 진행할 때
항상 이 지문을 보여주면서
묻는 것이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강남에서
국어 학습 상담 진행 중입니다.
필요한 분들은 쪽지 주세요.)
"해당 지문을 온전하게 이해했나요?
'혹시 그렇다면 글을 읽어가면서
불편하거나 이상한 부분이 없었나요?"
대부분의
N수생 분들은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합니다.
그럴 겁니다.
수도 없이 봤을 지문이니까요.
그러면 저는 다시 질문합니다.
"왜 해당 지문에서 각운동량에 대한 정의가
왜 두 번이나 나왔을까요?"
"혹시 이러한 이유를 파악했다면 작년 수능 지문 중
이러한 흐름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요?"
대부분은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냥' 읽었고
해당 지문을 통해
실질적으로
'배운 것' 이 없으니까요.
늘 말하지만
기출은
'도움이 되도록' 공부하는 겁니다.
이 지문에서
제가 여러분에게 던지는
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Q1) "왜 해당 지문에서 각운동량에 대한 정의가
왜 두 번이나 나왔을까요?"
Q2) 필자는 왜 이렇게 지문을 서술했을까요?
Q3) "혹시 이러한 이유를 파악했다면 이러한 작년 수능 지문 중
이러한 흐름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요?"
Q4) 만약 "여러분이 이것들을 '인식'하지 못했다면
무엇이 문제였고,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고민해보세요.
꽤나 얻어갈 것이 많은 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처럼 공부하세요
(문제, 지문, 분석시트를
올려드립니다. )
+
2019학년도 6평
'김민수 분석서'
업로드 해놨습니다.
기출 분석이 막연한 분들은
받아가세요.
+
--------------------------------------------------------------------------------------------------------------------
비문학 기출 분석이 막연하다면?
'독서 입문 : 비아뭉(비문학, 아직도 뭉개니?)'
강좌링크 : https://class.orbi.kr/course/1617
수강생에겐
수업에서 다루는 전 지문 복습 및 분석시트
+
2015~2013학년도 비문학 선별 워크북 + 복습 및 분석시트
+
문학 개념어 - 수능적 정의
+
김민수 주간지 1주차
(독서 교육청 양치기 지문 + 구조별 군집화)
가 제공됩니다.
+
복습시트 및 분석서 후기
어휘부터 한 문장,
문장의 연결 및 층위
문단의 연결, 글의 구조까지.
행동을 디자인합니다.
수능 국어의 새로운 기준
김민수
+
*영상
'기출 분석을 한다는 것.'
(내용보단 행동을)
특별제공 영상 : https://orbi.kr/00020860891
*칼럼
'글은 원래 그렇게 읽는 것이다. Ver.1'
칼럼링크 : https://orbi.kr/00020783988
'저는 악필이었습니다.'
칼럼링크 : https://orbi.kr/00020971028
수능 국어의 새로운 기준
김민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기출문제는 몇년도 이후부터 괜찮다고 보시나요? 2
국어 기출문제는 몇년도 이후부터 괜찮다고 보시나요? 원래는 최근 5개년만 N회독...
-
정신나갈거같네 ㅋㅋㅋ 수특 하루컷 이런거 도전하는 사람들 진심으로 존경하게됨
-
이성적으로 강하게 끌리는 사람이 있음..
-
93점2등급개억울해서 미적하는ㄷ해보니까드만큼차이날만한듯ㅇㅇ..
-
혁오밴드 신곡 5
이렇게 잘 할 거면서
-
젤라또 진짜 맛있네요!
-
어 형은 가을야구도 못갈거 같애
-
작수 22번 2
이거 뭔데 안풀리지...
-
공통만 n제 많이풀고 미적은 기출 무한회독 하려했는데 미적도 n제 양치기 하는게 낫나요
-
1세트 버리고 2연속 평가원 1뜸
-
오늘도 살짝 한풀이 가능? ㅋ 오늘은 회식했는데... 공황장애, 우울증, 적응장애...
-
남자만 들어와라 12
ㅇ
-
다인자까지 겨우 극복햇는데 이제 가계도 해야하는데 무섭네
-
수학문제 10개 푸는 동안 실수 12번한거면 ㅁㅌㅊ임? 1
2문제는 실수없이 풀었고 몇몇문제는 문제 하나당 실수 두세번함 뇌빼고 푼거아니고...
-
쥐 지지 말라고 2
하..
-
누가 2위만 올라오면 줘패네 롯데한테는 다 퍼주던데 기아오빠 강강약약 존멋 ㄷㄷ
-
ㅅㅂ인생 8
ㅈ같네..
-
술먹고 치킨먹고 군것질 했더니 피부가 아작났는데.... 님들은 어케 관리하심......
-
소신발언 2
6평수학 15번에 2번 아녓음 미적1컷70점대에 수능표본으로도 컷 작수이하
-
음.. 생각보다 많이 널널해졌네 수능.. 쳐야겠지?
-
헬스장 입갤 3
sex
-
언매 미적 한지 사문 99 96 3 96 98 140 135 69 66 상경 희망합니다
-
그러면 안씻어도 되는거 아닐까요 자동으로 새 피부가 나오는데
-
야 찐따 10
-
17번, 18번 문제가 잘 이해 안가서 질문 드립니다. 아래 글에 설명 부탁드립니다 ㅠㅠ
-
해설지는 f(n)=8이라는데 왜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밑에 써놓은 유리수 지수가...
-
적분법개조깟네 2
lnx적분어케하는건지모르는데 잇올이라검색도안되서 답답해디지는줄 ㅡㅡ x(lnx-1)꼴이더라
-
그것은 바로 기하 수능 치는 인원 중 기하 선택자는 많아야 5%를 넘지 않기 때문.
-
조정식 맨날 0
강사야~~ 강사야~~ ㅇㅈㄹ하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
원래 ENTJ로서 엄청 활발하고 이성적인 인간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
질문 5
물2만점 받을만큼 물1을 공부하면 만점 받을수 있다 O/X
-
기하로 오세요 개념 양은 확통급이고 표점은 미적급인데 이걸 안해? 심지어 나중에...
-
아크마랑 계약 3
성적올리기
-
물2 질문 7
물2가 공부시간 많이 잡아먹을까요? 물리가 재밌긴 한데 투과목은 무서워서...
-
현재 시중에서 제일 어려운거 뭐있나요? 감잡기용으로 쓸려는데 구문이나 어휘로...
-
아 조올려 3
조올리다
-
어지러워 5
-
너무힘든하루였아 3
10시간반만에탈출성공!
-
ㅈㄱㄴ
-
시대애들이 좋다고 말 많아서 궁금하긴한데 뭐 막 혁신적일거 같지는 않고 흠......
-
연논 인문 볼건데 이정도만 가봐도 ㄱㅊ나? 로고스 산논술 아토즈 메이드 슈파스 프로세스
-
안녕하세요, TEAM 수리남입니다. (저희의 약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
비문학 읽을 때 완급조절 어떻게 하시나요? 작년에는 그냥 무작정 스키마 적용...
-
매년 느끼는 건데 본인은 미적분 저능아가 맞는 듯 특히 초월함수 방부등식 풀 때...
-
흐흐르흐르ㅡ
-
수학 시간투자 1
보통 하루에 3시간~3시간 30분정도 투자하는데 너무 적게 쓰는걸까요? 이번 6모...
-
미치겠드아~~~~ 내신은 더 낮아서 쩜쩜.. 하 나도 공잘싶… (공부잘하고싶다)
-
성적변화랑 개념기출 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궁금해요
-
이런 상황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나온수의합이4인 사건을 A, 세번째 나온수가 홀수일...
♥
받아가세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18.gif)
나라라바다라
♥♥♥♥♥♥♥♥♥♥♥
볶음너구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