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과외] [수학] [서울대공대 81 및 87학번] [고1~재수생]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191658
학교 : 서울대학교(섬유고분자공학과)
학번 : '87
나이 : 49세
실명 : 유 호
성별 : 남자
현 거주지 : 동작구 본동
과외 경력 : 5년
과외 가능한 장소 : 서울 시내(경우에 따라서는 서울 인근 경기도 지역도 가능)
과외 가능한 과목 : 수학
과외 가능한 학생의 계열/학년 : 문과(이과는 별도 상담 요망) / 고1~N수생
과외 가능한 학생의 학력 수준 : 무관함
예상하고 있는 방문 횟수 : [매주 2 일 / 1회 방문당 2 시간] 또는 [매주 1일 / 1회 방문당 3시간]
학생에 대한 별도의 기대 사항 : 억지로 하는 공부만 아니라면 O.K.
수상 경력 및 기타 특기 사항 :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깨우침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 것을 스스로 더욱 연마하면서 또한 저의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것을 기쁨으로 삼아, 맡은 학생의 학문적 진전과 높은 성취를 보답으로 여기며 가르치고 있는- 진정한 스승으로 여겨지기를 학수고대하는 전문 과외 선생입니다.
저는 독학을 통하여 배움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배움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꽤 긴 시간동안 가르치는 일을 해왔으며 자신의 배움과 타인에 대한 가르침은 공통점도 있지만 전혀 다르기도 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일입니다. 지금은 중학생이 이차방정식을 공부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고교과정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독학을 하다 보니 책에 아무리 씌어있어도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을 어떻게 유도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스스로 유도하려고 하룻밤을 꼬박 새워 마침내 새벽에 깨우치게 되었던 경험이 있는데, 이것은 이후 저의 학업과 그 밖의 다른 것- 제 인생에도 매우 귀중한 경험이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너무나 소중해서 남들에게도 그런 비슷한 경험의 가치를 전파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는 당연히 단점도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깨우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더디 알게 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여기에 선생이자 멘토로서 저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사이에는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먼저, 가르치는 사람의 학생에 대한 진실된 헌신,확고한 지식 그리고 가르치는 소질이 있어야 합니다. 선생은 자기가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전달하여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하며, 개념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멘토가 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러한 목적에서, 가르침은 자신의 마음을 학생에게 주고 그로부터 전적인 신뢰를 얻어내는 과정과 기다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식과 자세를 바탕으로 2003년부터 약 8년간 수험생 및 중, 고등학생을 지도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3월말까지 약 3년간은 학원을 운영하였고 현재는 과외지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그에 맞춘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즉 아직 기초 학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여 스스로 문제해결능력을 갖추게 하고 고등 공통수학과정을 마스터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중~상위수준인 경우는, 문답을 통하여 그가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의 허실(虛實)을 파악하여 완전한 지식과 개념으로 완성시킴과 함께, 모든 문제에는 지름길 해법이 있음을, 선생-학생 간 양방향 의사소통을 통한 개념 본질 토론 및 연구로써 본인이 스스로 깨닫고 인정함으로써 진정한 ‘앎’의 길로 나아가게 함으로써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부업이 아닌 전업으로써 과외지도를 한다는 점에서뿐만 아니라, 내가 가진 지식과 나의 깨달음을 학생과 나누고 전달하고 싶은 열정 그리고 부모 같은 마음으로 좋은 선생, 좋은 제자, 좋은 학부모님의 관계가 되어 지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대하는 과외비 (반드시 최대 ±10만원 이내로 명시하십시오.) :
* 한 달 시수 = 4주 × 주2회 × 회당 2시간 = 16시간 수업 시는 60만원(±5만원)
* 한 달 시수 = 4주 × 주1회 × 회당 3시간 = 12시간 수업 시는 50만원(±5만원)
연락처 (EMAIL 또는 휴대폰) : (010) 8004-234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쉽지않네... 0
-
이게 사람이 존나 정신머리가 딸리면 이럴 수도 있나 학원 여기다 쓰면 특정될것같은데
-
공대 서 연고 성한서 중 시경건 동홍. 이게 맞지않음..? 진지하게
-
파란색 아니었나
-
여행지리라는 과목이었는데.. 절대 자기 시간엔 책도 피지 말라고 함 인강 보면 크게...
-
할라믄 가장 신경써야 할 점이 머임ㅔ
-
prevalent 하네요
-
긍정적분#9999 친추요망.
-
뼈문과인가요??
-
사실 매일 하고 있음
-
제가 한 피구 했었죠 22
잡는거 던지는거 피하는거 다 잘했어요 빨리 ㄱㅁ 달아주세요
-
인강 개념교재 하나 보면서 기출 실모 벅벅하면 다른 커리는 필요 없는 것 같은데
-
하 자야지 0
-
3년만에 입시판에 들어갈려 합니다. / 부제 : 이런 경우에는 군수를 안 하는 게 맞나요? 2
현역 때 수능은 망쳤지만 운 좋게 대학은 잘 간 04년생입니다. 군대를 21살...
-
이 사람이 좀 나가줘야하는디...
-
어딜가나 특정될거같애
-
ㅇㅈ 12
전역 3주 남음 끼얏호우
-
어쩌다가 일케 됐지...
-
쓰레기 죽어
-
학원을 착실히 다녀서 과고에 가고 싶구나..
-
숙대 자전에 정시로 최초합 했는데요... 고 3때 내신공부+학교 수업+학습방향못잡음...
-
찾아봐도안나오네
-
ㅠㅠ
-
아~~~.그때가.참.그립구나.~~
-
고1로 돌아갈 수 있음 감 너무 후회되는 일들이 많다..
-
전전 13번 제발ㅠㅠㅠㅠ......
-
사실 저도 연막 2
이고 서울대 경제학부에 지원하여 핵펑크 1칸합격의 주인공일 가능세계는 없는걸까
-
에혀..
-
피터팬 말고 그 군대에 있는 ㅈㄴ큰거요 저는 고등학교때 기숙사에서 봤어요 아침에...
-
이때아님 언제싸냐 에휴뇨이
-
있으신가요?
-
오야스미 2
네루!
-
코너스톤 8
마약n제 자유사고 n제 오버컴 더 크리티컬 포인트
-
나랑하하호호하는사람들이 현실에서는눈도못맞추는명문대생이라는게 이상함
-
점심시간에 군중 중의 고독 즐기며 혼자 밥먹기 여자애들한테 경멸이랑 개인 카톡으로...
-
홈베이스에 있는 큰 쇼파 같은 곳에 그냥 누워서 자고 있다보면 중간중간 지친 애들이...
-
사탐만 or 과탐만 선택할 수 있다고 부장쌤이 말씀하셨는데 알고 보니...
-
고등학교가 좀 그립다 16
저녁먹고 야자 전에 친구들이랑 피크닉 빨면서 노가리까기 야자때 몰래 나와서 탁구치기...
-
체스하실분 16
초보자만 ㄱㄱ
-
유독 수능날이랑 설대 정시 발표날에 맘이 싱숭생숭함 2
나만 그런가
-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되어내려오며언 사랑비가내려어아ㅏ아아ㅏㄱ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르비에 새벽감성 짝사랑 주접글 쓰고 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
연막 ㅈㄴ치면 좋은 점 10
상대방이 내가 어디 학교 어디 과인지 모름 단점: 나도 내가 뭐로 연막쳤는지 까먹음
-
고딩 때로 돌아가고 싶다 공부 안한다는 전제 하에 다시 가고 싶음
-
망했다 편지 써야 하는데 축하금은 덕코로 받아요!
-
모솔 29년차… 15
이제 바람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