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y Roy <처음 만나는 인문논술> 강의 소개: [대학의 의도를 잡는 논술]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2487219
지속적으로 중하위권을 위한 논술강의를 신촌에서도 듣고 싶다는 학생들과,
또 논술 경험을 했으나 본인의 논술 실력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 강의를 시작합니다.
이 강의는 기존의 유형별 주제별로 진행되는 강의와는 완전 다른 차원입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공개된 예시답안을 비판적 검토없이 그것을 최종 목표로 삼는 논술강의는 더더욱 아닙니다.(이 부분이 매우 중요-이것이 대치동 주요 논술학원들의 문제적 행태-그냥 틀린 강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오히려 평소 비문학 독해력이 떨어지는 고정 1등급이 아닌 학생들에게 휠씬 접근성이 수월한 논술강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비문학 독해력이 논술 적응도의 전제 조건은 아닙니다)
<처음 만나는 인문논술>
논술 외적인 의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낮은 내신 성적, 모의고사에 대한 불안, 너무 늦게 시작하는 문제, 독서 경험의 부족, 글재주의 부족 등에 대한 고민은 고민이 아닙니다. 본인이 논술 대비를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자기정당화 작업이거나 사소한 오해가 증폭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일 뿐이라는 겁니다.
논술 내적인 문제들은 보통
“독해력이 엉망인데 잡을 수 있을까요?”
“여지껏 꾸준하게 논술을 준비했는데, 여전히 분류나 핵심 키워드 추출이 잘 안됩니다”
“제시문의 내용에서 이탈해 자의적 요약을 간혹 하는데 고칠 수 있을까요?”
“어떤 주제가 나오든 안정적인 합격답안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시문 밖의 내용을 끌어다 쓸 여지가 있나요?”
“어떤 답안이 합격답안인가요?”
위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1. 대학별 논술의 본질, 즉 출제의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대학에서 제공하는 해제가 전부인양 논술준비의 목표인양 하는 반쪽짜리 논술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단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단락과 단락, 제시문과 제시문의 관계를 어떻게 구조화시켜야 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제의도에 따라 제시문의 내용이 어떻게 변형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와의 여러 학습 과정을 통해 대학들이 얼마나 정교하게 문제를 출제하는지 알게 될 것이고, 그 과정 속에서 실력은 무럭무럭 커 나갈 것입니다.
2. 대학에서 원하는 합격답안을 쓸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여러 방법론의 일단으로
자기 머릿속으로 들어가기: 제시문의 내용 중에서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출제의도에 맞춰 문장으로 건축하기: 단어들을 문장화시키는 훈련
구술로 최종 답안 구조화: 구술로 문장의 구조화, 전체 답안의 구조화
3. 단순히 지원대학별 논술 기출문제를 풀고 써봤다가 아닌, “해당 대학 기출이 정확히 어떤 지점에서 여러분들을 평가하고 있는지”, “무엇을 서술해야 보다 나은 답안이 되는지” 명백하게 각인시켜 드리겠습니다.
4. 살짝 외적인 이야기로, 저는 소수정예로 모든 과정을 이끌어 갑니다. 소수정예라는 말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것처럼 시들하게 들립니다. 소수라고 정예는 아닌 것입니다. 그냥 소수의 학생이 거기서 공부하는 곳들이 많을 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소수가 적어도 논술로서는 괴수가 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5월 4일(토요일) 오후2시 / 신촌오르비학원
쪽지 주시면 답변합니다.
강의 안내
https://academy.orbi.kr/sinchon/teacher/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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