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옵티무스를 소개합니다 ㅎ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260785
안녕하세요? 저는 '에피옵티무스' 회원인 이브라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께 에피옵티무스를 소개, 홍보하기 위해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르비에 들어오시면서, 에피옵티무스라는 특별한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모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셨나요?
에피옵티무스는 2005년부터 운영되었고, 창립 멤버인 1기를 시작으로 2011년 현재 대학교 1학년인 6기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피에 가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르비에서 심사만 통과하시면 누구나 정식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http://orbi.kr/core/market?v=epioptimus 다음 링크를 통해 심사 과정을 밟으실 수 있습니다. 심사 통과 자격은 여러 가지 조건 중에서 하나를 택하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교육청 모의고사 전체 석차 또는 언수외 석차 0.1% 이내를 만족하거나, 매년 6월, 9월 평가원 시험 또는 대수능 시험 점수 기준(약 석차 0.3% 이내)을 충족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자격 조건에 대한 상세한 공지는 다음 링크에 있습니다.(2012학년도 수능 자격 조건 포함):
(http://orbi.kr/core/campaign/epi#box2)
가입 심사 서류가 통과되면 아이디 왼쪽에 보라색 눈알모양 마크가 달리는 것과 동시에 오르비 클럽 태그에 #에피 게시판이 생성됩니다. 에피 클럽이나 전용 채팅방 관련 공지는 #에피 게시판에 들어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에피옵티무스라는 이름만 듣고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으실 것입니다. 에피에서의 활동은 크게 6가지로 나뉩니다.
1. 신입생 환영회
2. 여름·겨울 총 MT
3. 정기 모임
4. 기별 모임 및 MT
5. 대학별 Community (점심모임 등)
6. 멘토링 프로그램
각 활동별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신입생 환영회는 새로 에피에 가입한 회원들이 기존 회원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매 해 연말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6기가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밥을 먹고 보드게임방에 갔어요. 그리고 가장 사람들 얼굴 많이 보며 깊은! 사이를 다질 수 있는 행사로는 총MT가 있어요! 여름에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뒤 고기와 음주..........아직 고등학생인 오르비언인 여러분들은 겪어보지 않으셨을(?) 시간이 펼쳐지고요ㅋㅋ 특히 매 학기 뽑히는 운영진들이 머리를 씐나게 굴려서 각종 게임들을 준비해오지용.
이렇게 여름과 겨울, 두 번만 얼굴 보면 너무 아쉽겠죠 ㅠ_ㅠ 그래서 있는 것이 매달 가지는 정모입니다. 장소는 대개 서울대가 있는 녹두, 연세대의 신촌, 고려대의 안암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해요! 대개는 밥과 술과 담소..........와 약간의 주정^^; 이 가미된 즐거운 자리입니다! 다같이 가는 총엠뿐만 아니라 같이 들어온 기수들이 모여서 가는 기엠도 있어요! 아무래도 대부분 동갑내기들끼리니 훨씬 편한 건 있겠죠? 마음이 맞는 기들이 연합해서 가는 연엠도 종종 있으니 기대해주세요+_+
학교별 ‘점모’도 있어요! 이름에서도 삘이 오시겠지만 점심모임이랍니다. 학년에서 가장 권력이 센 사람이 점모책이 된다는 소문도......^^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점심을 먹는 자리예요. 고등학생 회원 분들을 위한 특별한 멘토-멘티 제도 또한 정착되어 있답니다! 이미 입시를 치루고 먼저 대학생활을 겪어본 선배로서 우리 회원 분들은 앞으로 7기 회원이 될 후배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아낌없이 많은 조언을 해 줄 거에요!
사실 대학에서 맺게 되는 인간관계는 보통 본인이 속한 과/반에 국한되기 마련입니다. 따로 중앙동아리를 가입하여 활동하지 않는 이상 타 단과대학이나 혹은 타 대학 학생들과의 인연을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에피에서는 본인이 속한 대학뿐만 아니라 다른 국내의 유명대학에 재학 중인 친구, 선배, 후배들과의 인연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대학, 다양한 연령대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래오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이 에피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에피는 처음부터 특별한 목적 없이 시작된 클럽이기에, 흔히 생각하는 대학교 동아리와 같은 모임과는 차별화된 편안함, 친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피 이외의 어떤 곳에서도 이와 같은 특혜를 누리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싸이월드에 개설된 클럽과 전용 채팅방이 열려있으니 주저말고 오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진짜 개뉴잼니네
-
조용히 비가 내리면 여전히 그대로
-
반수러들 !! 1
제가 반수로 막 메디컬을 가거나 그런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학교 상승 폭은 정말...
-
거금 지출
-
친추도 안 돼 있는데 하나 누르고 도망가는 건 뭐지 프로필 들어와서 봤다가 잘못...
-
그치만 난 무직백수대학생이라 방에 쳐박혀 있어서 전혀 상관 없다는 사실
-
공부하기 참 좋지만 기분이 안따라줘 아쉬워 다들 오늘도 수고 많아써
-
수능까지 열심히 같이할 04 스터디그룹 팀원 구합니다! 플래너 인증하는 방식으로...
-
서울 도착 2
배고프군.서울은 지금도 음식점 함?
-
핫게를 간 나 1
학점은문화다
-
아 비 많이오네 2
슬프구만
-
막창은 맛있어 12
이거거든
-
뉴비 속상해 힝 ㅜㅅㅜ
-
다이어트 해야돼서 관련 영상들 보고있는데 어떤분이 8개월걸려서 45키로 빼셨다네요…...
-
어 나 재종 오기전에 정신과약 몇개 끊었고 재종 다니면서도 5시 30분에 일어나서...
-
신라호텔 0세대 조리장님이 쓴 책에 친필 싸인 받은거 너무 만족임
-
역시 비오는날엔 2
저녁으로 치킨이 딱이지
-
저녁ㅇㅈ 5
냉모밀
-
드디어... 7
전역의 달이 다가온다. 으하하하하하하
-
하루종일 오르비 하신다고 글 쓰셨길래 오르비 좀 그만 하라고 댓글 달았는데 그게 뭐냐고 물으시네
-
강남역. 2
“3시”
-
걍 올해 평범하게 나온다 가정하면 가천대수시로 가는건데 이따구로 나올거면 재종...
-
맞팔해여 2
현생 사느라 안부인사만 전하러 오지만 방학이니깐 다시 활동 해보갰음
-
초전도체처럼 됨??
-
대학생활은애저녁에저멀리로...
-
어디가 더 이쁘고 전반적으로 비율 좋음?
-
그나마 나는 1
명백히 현역보다 나은 입장이긴 한데 그래도 훈련소 들어갈 생각 하면...까마득하다
-
지인선님 해설에서 보면 sinb값 즉. sin그래프의 시작점을 2/1 또는...
-
기분이 상당히 좋네요 10
집에 복숭아 4박스
-
08이고 충북권 일반고 다니는 고1입니다 ㅠ! 이번에 1학기 내신을 망쳐서 한문 (...
-
일단 대충 2개월치 짜본건데
-
장마 시작인가 7
어두워서 살짝 우울해~
-
대 황 킅
-
반수 고민 3
학점 생각보다 망해서 반수 고민되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5덮 한번 수탐만 풀어...
-
문학 1
6모 문학 2개 틀린 2등급인데 .. 현강에서 기출 한 번 돌렸는데 n제 바로...
-
서울 가는중 8
누나 집에 침대 들이는거 도울겸 놀러 감
-
나보다더잉여같은삶을사는사람이있을까?싶고막그러네
-
같이폰보다가사파리들어갓는데오르비알림내역떠서 ㅆㅃ 반수생각잇어서그랫다고개뻥쳣는데 안믿을듯
-
이럴듯..?
-
근데 누가 내 학교를 물어봤을 때, 사람들 입에서 '와' 정도가 나오는 효과는 있었음.
-
플래티넘 달성 3
아..
-
롤12시간후 오르비켜서 오늘공부안한다 글쓴 후 갑자기 현타씨게옴. 32432에서...
-
1. 쉬는 시간 쪽잠 + 나쁜 자세로 인한 허리/고관절/어깨 비대칭 및 통증 증가...
-
허수의 9월까지 계획 25
-
핀4모S2 핀셋nS2 서킷 지인선 실모시즌 전까지 쳐내는 거 가능한가요? 1
저것들 꼭 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까요? 지금은 빅포텐 3 하는 중입니다
-
오늘 대타로 잠시 오신 수학쌤이 진짜 충격적으로 좋아서 (메가 기숙에서 근무하셨던...
헐 에피도 MT가 따로 있었다니
이번에 65차 뜨고 바로 신청했으면 언제쯤 통과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