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돌2 · 889567 · 19/05/25 17:59 · MS 2019

    강원대학교 붙고 생각하시되 제 생각에는 충대에 남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insee4819 · 707764 · 19/05/25 18:09 · MS 2016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농구하고싶당 · 380203 · 19/05/25 18:22 · MS 2019

    일단 강원대를 붙고 생각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냥 제가 생각하는 각각의 길에 대한 장단점? 을 말씀드려볼게요

    1. 윤리 교육과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윤리 교육과 면 만약 임용이 되지 않았을 경우 선회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수학 교육과 나온 친구들 경우는 임용이 안되면 학원 선생으로 선회해서 자기의 전공을 살리더라고요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2. 컴공

    컴퓨터공학과가 요즘 많이 뜬다고 주변에서 컴공을 추천합니다.
    컴공과가 전망이 좋은 과이긴 하나 자신이 적성에 맞을 때 좋은 거지 그렇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는 과입니다.

    일단 한국에서는 컴공과의 업무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하게 되죠 이번에 52시간 때문에 야근수당도 못 받고 일합니다.(퇴근 찍고 무임금 연장근무를 합니다, 물론 대기업은 제외;)

    또한 새로운 언어가 나오면 다시 공부해야 하고 또한 회사에서 따로 분기별로 시험을 치는 곳이 있습니다.(ex 삼성)

    내가 컴공 쪽으로 재능이 있다면 거기에 외국어까지 잘 한다면 최고의 과라고 생각합니다.


    고3 때 오르비를 보다가 몇 년이 지난 후 취업하고 가끔 오르비를 눈팅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는 사이트지만 잘못된 정보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커뮤니티의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말도 잘못된 정보일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현제 그곳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서 직접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컴공과 관련된 것은 가까운 선배로부터, 윤리 교육과 같은 부분은 강원대 윤리 교육 페이스북을 통해 다니고 있는 선배들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도움되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엘리트 아이돌 · 884012 · 19/05/25 19:03 · MS 2019

    좀 더 높은 학교 윤교 노리시는거 어떠십니까

  • insee4819 · 707764 · 19/05/25 19:46 · MS 2016

    그생각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이라면 어려울 것 같아서요!! 차피 임용치는건 어딜가나 똑같구 국립대면 충분하지 않을까 했습니당:-)

  • 엘리트 아이돌 · 884012 · 19/05/25 19:50 · MS 2019

    그럼 옮기세유.
    사범대는 적성에 맞는다면 그 정도 나이는 별 상관 없고,
    컴공 적성 안 맞으면 나중에 고생하실 거예요

  • Engine of Korea. · 887903 · 19/05/25 20:24 · MS 2019

    적성 맞게 가세요. 군대에서 그정도 성찰하셨다면 그게 본인에게 옳은 방향이라생각해요.

  • 공돌인줄알았는데공부해보니문돌 · 776070 · 19/05/26 01:51 · MS 2017

    옳은 방향은 자신이 선택하는 길이죠! 어떤 방향을 선택하시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