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결심을 위해 조언 부탁합니다.(조금길어도 읽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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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고민으로 상담글 올렸던 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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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 젊은데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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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갤이었나? 수능 접수할때 교사가 생1(생원)을 생윤으로 잘못 알아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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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남는게 없어서 걍 표시하면서 읽는걸로 하려는데 정석민 들어도ㄱ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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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보닌 정도면 23
옯뉴비인듯. 반박시 헤비 옯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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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인데 작년9모 개잘봐서 공부안하다 수능 개망하고 이번에 삼수해서 공부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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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2
쳐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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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7
바보 근데 진짜 바보라는 말이 너무 좋음 딸바보, 이런 말처럼 바보가 좋게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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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면 좀더싸게해주고 이런거없음? 메가는 10만원 네고해주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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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는 안보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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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 엄청 고였지만 노력하면 1등급 가능 물리 - 노력해도 1등급 보장 x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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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삼/반수 고민 0
도와주세요 05이고 현역때는 고려대 인문 상경/정경 빼고는 다 됐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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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10
힘들엇네요... 할만큼 하고 이제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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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 모드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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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겨울이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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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이 적폐들은 12월에 합격발표 다 나와서 과외로 개꿀빠는데 정시는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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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따뜻하게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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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먹은거 없겠지.. 11
그럼 이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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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3 재수 사탐 과탐 12
올3정도의(영어는 1~2 진동 보통2, 탐구는 과탐선택) 성적 나오는 실력인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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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여대 좀 불쌍함 11
시위 참여자가 아니라 말린 사람들도 있고 일 터지기 전에 수시 원서 써서 수시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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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형 재미뭐지다뇨 머릿속에서 상상하는거 ㅈㄴ 재미지다뇨 공간벡터 왜 사라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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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덟명중에 다섯명만 누군지 아는데 아무튼 최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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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9 미적 76 영어 91 생1 34 지1 36 이렇게 나왔습니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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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튀 드립 난민 드립 그보다 디시는 여전히 댓글창 맵네요 트위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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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 우리 처음 만난 날 내게 오던 너의 그 미소가 마치 날 알고있던 것처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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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7
메인 저격글 빼고 순수뻘글을 메인 올린적은 없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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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가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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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목표 적어보기 22
1. 슬로우 다이어트 성공하기(현재 -5kg, 목표 -20kg..!)2. 심폐지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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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로 이륙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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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으로만 안푸시는걸로 알고잇는데 그러면 시간안에 혹시 어떻게 푸세요?? 11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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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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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 10
정신을 똑띠 차리고 사시길 바랍니다 옯붕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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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건강 잘 챙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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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6
탐구 볼 때 omr 카드에 화이트 사용을 꽤 했었거든요. 점점 성적 발표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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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쯤되면 메가패스 불매운동하자는 얘기 슬금슬금 나올 텐데 왜 안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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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자살이라거나 이런계획이 있나? 다들 인생에 뒤가 없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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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나는 민트테 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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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은 이과쪽인데 4년동안 문과공부만 한 반수생입니다 공대 간다면 방학때 코딩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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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적완입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하지만 매우 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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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 6평을 망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풀겠습니다만,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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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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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정시 4
근데 국민대 예비를 받았는데 연고대 합격한 경우도 있나요? 다군이라 그런가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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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도 살 빼야해서 못 즐기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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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확통에 흥미있으면 갈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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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바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할게 없을땐 되게 무료하네요 뭘 해야 재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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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박살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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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탐구는 5050 자신있는데 국수 백분위가 어느정도 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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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ㄹㅇ 착하고 항상 자유롭게 키워줘서 고마운듯 그리고 솔직히 우리 부모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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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다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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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눈폭탄 117년만에 처음…식을 줄 모르는 ‘이것’ 때문 3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눈이 쏟아졌다. 한반도 북쪽에 정체한 차가운 저기압과...
군대가서 공부하기 거의 불가능입니다..
상근이나 공익이라면 공부 어느정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런데 4등급이면 일단 조언보다는 지금 공부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글이 너무 산만해서 질문을 못했는데,,, 재수하시기전 남다른 의지를 어떻게 만드셨나요?
일단 재수 한번 결심하게 되면
주변의 상황에 있어서건, 스스로의 생각이건
재수를 별거 아닌 식으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1년이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은근히 애들 재수 많이하니까 합리화도 되고..
근데 결국 재수도 수능한방에 끝나는 거거든요..
첨부터 독학으로 시작하는 것보단, 재수학원 다니시는걸 추천해요ㅠㅜ
1년 재수 = 그날 하루 수능
공감
올해 재수해서 수시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남들과는다르게 목표대학보다는 수능자체에 주목했습니다.
수능끝나자마자 재수시작했고 정신교육이나 수기읽는것을 좋아하지않아 조언받고 그런기억은없었어요
(학원선택은고민함)
결과적으로는 작년수능보다는 한두등급씩오르고 수시에합격했지만 수능성적자체는 오르비언분들보다 조금떨떨어집니다.
군대에서 재수했다면 이런결과가 나왔을까 라고생각해보면
재수학원에가길 정말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글작성자분보다 더 아래쪽에서 시작했는데요.. 남다른의지(?)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남다른 의지를 가진인간은 정말 극소수에요.. 작성자분이나 여기사람이들이나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잘하시는분들은 대부분보면 원래부터 잘해오던거 계속 잘한거고 소수 몇 분만이 정신차리고 늦게 공부시작해서 많이 올린경우구요..
대부분의 수험생이 작성자분처럼 계획세우고 갈아엎고 세우고 갈아엎고 그러다가 수능보고 1년을 평가받습니다... (물론 아니신분들도 있겠죠.)
재수를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3학년과 같은생활을 하는겁니다. 공부하면 오르고 공부안하면 그대로거나 내려가고..
(물론, 공부를 했음에도 수능에서 망하는사람도 있지만 논외로하고 일반적인경우만 다루죠.)
어쨋든, 내년 1년을 더 하기로 하셨으면 등급을 보아 지금부터 공부하셔서 계속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등급에서는 모르는게 많아요.. 독재보다는 1년동안 학원을 계속 다니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수는 요새같은 병맛 입시제도에서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장수는 미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수를 해봐서 하는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