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대가 가장 불행한 세대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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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무능하고 부패했으며, 성 갈등에, 양극화 심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불안정성. 그 외에 불안한 요소가 너무 많음.
자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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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대학가고 2019-2020년 이때가 지옥이 펼쳐질꺼라 예상했는데 딱 그렇게 되는중
남자만 아니었으면 그래도 숨돌릴여유는 있었을텐데.. 어휴 막막하다 개한민국 ㅅㅂ진짜
하세요 그러면
수온 체크부탁드려요
혼란스러운 현대사회
그렇지만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많을 것을 누리며 성장한 세대임
양극화는 자본주의에서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래서 진보가 있는거고
산업혁명이 단기적으론 비극을 불렀을지 몰라도 현대를 있게 만든 근원인 것처럼
4차 산업혁명도 길게 봤을 때 무한한 풍요를 부를지 아포칼립스로 끝날지는 아직 모르고
아포칼립스가 된다면 4차 산업혁명보다 전쟁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봄
역사만 봐도 풍요를 누렸던 시대는 굉장히 짧음.
왜 우리나라 상황을 한탄하는데 통시적 관점으로 얘기하시나요?.. 현재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자살율'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이 우리나라고 '출생률'이 가장 낮은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이로 인해 시대적으로도, 같은 시점의 전세계에서도 살기 혹독한 나라라는것이 과학적으로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근데 '가장' 불행한 20대면 이전세대의 20대와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말한 '시대적으로' 라는 것은 '이전(기성) 세대와 비교하여' 라는 뜻입니다 ^^
출산율 지금처럼 완전 최하위로 진입하기 전에도 자살률 높았고요
살기 좋다는 핀란드도 10만명당 자살 인구가 14.2명이네요 한국이 26.5이고요.
무한 경쟁에 노출되서 힘든 건 저도 똑같은 세대니까 같은데요
우리만 힘들다고 징징되는건 정말 아니죠. 20대만 자살해요?
자살률이 높은건 경쟁에서 밀리고 경쟁에서 패한 사람에게 사회적 보장 장치가 거의 없으니 그런거죠.
그리고 다른 나라들도 다 자신들 상황 안 좋다고 생각하고 탈출하고 싶어해요. 우리만 최악이다와 같은 시선은 본인에게도 안 좋고, 어차피 어디에도 답은 없죠.
10만명당 자살인구가 14명이고 우리나라가 26명이면 거의 '2배'에 근접한 수치인데 어떤 생각을 하시길래 그런말은 하시는지??
"애시당초 폴란드가 살기 좋다. 다른나라도 다 경쟁하고 탈출하고 싶어한다." 라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뇌피셜입니까?? 적어도 한국을 떠나 이민간 제 친구들은 다 걱정없이 잘 살고있네요 ㅎㅎ;;
저는 분 명 히 자살률만을 지표로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자살률과 출산율이 극과 극을 찍는 우리나라는 '인구 성장률' 이 전 세계 최 악을 달린다는 겁니다. 인구성장률이 힘든거랑 뭔상관이냐? 하면 답글 달아주세요 대답해드릴게요^^
"20대만 자살해요?" 장난하시는거죠? 이렇게 힘들고 개판인 때에 우리가 10대 20대인게 극악인거죠 ;; 20대만 자살하나요?
답해드리죠.
1. 자살률과 출산률은 제가 오독한 거 인정합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출산률 떨어졌다고 말했다고 은연 중에 생각했군요.
2. 10만명당 자살인구가 14명이고 26명이면 거의 2배 차이는 맞죠. 자살 인구가 있다는 것 자체가 비극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기 좋은 나라로 언급되는 나라조차 자살률이 생각보다 높다는 거죠.
그리고 한국의 자살률은 오히려 하향 추세입니다. 아직까지 높은건 맞지만 개선되고 있다는 거고, 지금보다 낫다고 할 때 오히려 더 높았지요. 단순히 살기 쉽다 어렵다로 자살률을 볼게 아니라 종합적인 관점으로 봐야 맞지요.
그런 빈약한 근거를 들고와서 가장 혹독하다는게 과학적으로 입증된다구요?????
3. 이민간 주변 사례로 일반화하는 게 뇌피셜 아닌지요. 한국에서도 잘 사는 사람 많습니다.
제가 자료를 들고 오지 못하는 점은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자국 혐오 정서는 어디 나라든 다 있어요.
4. 자살률만으로 말 안 했죠. 출산률도 하셨더라구요. 그게 다지만. 적어도 현재 기준으로 출산률 낮은건 더 미래의 문제입니다. 인구 문제로 인한 문제를 설마 몰라서 그럴까요? 본문은 지금 20대가 최악이라는 글이고요. 논점 흐리지 마세요.
5. 님이야 말고 장난하세요? 애초에 나는 본문보고 댓글 적었어요. 맘대로 헬조선으로 확장시키고 싸우는게 누구세요.
본인은 아무 근거도 없이 뇌피셜을 끄적여놓고 저 보고는 빈약한 근거를 가지고 왔다? ㅎㅎ 지능이 딸리시거나, 극한의 자기중심적 이기주의자로 뻔뻔하신거 둘중에 하나군요...
이런 사람한테 댓글달면서 시간을 쓴 제가 한심하네요.. 제몸 하나 간수하기도 벅찬데 더 이상 답글 안달테니 망언 계속 퍼트리시길 바래요^^ 아! 반박하시기 전에 본인글부터 제대로 읽어보시구요 ㅎㅎ
ㅎㅎㅎ...
저는 지금 20대가 가장 최악의 세대는 아니라고 했는데
갑자기 한국이 살기 가장 혹독하다고 하신 분이 저보고 망언을 퍼트린다니..
메인글에도 올라갔는데 다른 분들이 평가해주시겠죠.
우리나라 자살률 높은건
노인 자살률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조금만 자료 찾아보면 나옵니다
보통 노인들의 자살률이 높은 편이고
그래서 고령화 국가일수록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성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노인자살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이 높은 노인자살률이 우리나라를 자살률 1위 국가로 만듦
우리나라에서 가장 헬 상태이고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빈곤과 자살에 시달리는건 20대보다 70대 고령층이에요
자살율은 노인층이 끌어올림
정치권은 여야 보수 진보를 떠나서 결국 세대가 지나면서 오히려 '덜' 부패하는데
개소리 하는꼴을 보고 말하는건지
1950년대랑 지금이랑 비교해보시면...
이제 2050년대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또 더 나아지고 그렇게 개선되어가는거죠
맨윗분 말대로면 군부독재>>지금?
덜 부패하는게 아니고
과거에 넘어가거나 적발못한거를
지금은 다 잡아서 못하는거겠죠.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선의든 법제에 의한것이든 더 개선되는건 맞잖아요
ㅇㅈ
또또 싸운다
그냥 글쓴이 공감을 해주라고!!!
니들이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거야!!!!
정말 사적인 글이었다면 공감을 해줬을 것 같은데
정치 사회적인 문제를 꺼내길래 그렇게 최악의 세대는 아니었다고 손가락을 가만두지 못했네요.
댓글보니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지 못한 저를 반성합니다. 진심으로요.
+1 그냥 정부깔려는 글로밖에 안보이네요
무능한건 팩트
비단 20대만의 문제는 아닌듯
야야... 그만싸워라... 같이힘든판에..
80년대 한창 한국 잘나갈 때에 온갖 개꿀은 다 빨아놓고서는 요즘 젊은 사람들 보고 헛소리나 하는 '그 세대'들 ㄹㅇ 그켬임
이건 맞지
과거나 지금이나 정치권은 부패했었음 솔직히 모든 대통령들 칭찬만 먹은 대통령은 없었잖슴? 군부독재 시절이랑 비교해봐도 지금이 훨씬 더 편한 세상 아닙니까
윗세대 대학+취업 날먹은 맞는데 사는 건 그때가 더 힘들었던 것 같음..
대북관 비뚤어짐+ 내로남불 까지 겹쳐서 더 ㅈ같은 정권임
70-80: 전쟁속에서 소하나 끌고 황야에서 자수성가한 세대.
50-60:독재에 항거해 길거리에서 시위하던 세대.
30-40:IMF의 유년시절을 보내며 희망을 꿈꾸던 세대.
10-20:문재인보유세대.
"희망" 이란 단어는 삭제해주시죠^^ 그때 희망은 개뿔 분유도 애들못먹인 집안 많으니 ㅎ
중학생때 국어선생띠가 세대얘기 해주면서 60년대생 까고 60년대생이 한국에서 제일 부유한 세대에요 얘기 해주니깐(그쌤은 70년대 출생임)
옛날 한국은 가난했다는데 어케 제일 부유하다는거지? 생각했는데
나중에 386의 실체를 알고나니 아!--
난 어느 세대나 초년기에는 이런 생각을 할거 같음.
자기 나름에는 자기 세대가 불행하다고 다들 생각하겠죠 뭐.
지금이 더 힘들다 - 정상
옛날이 더 힘들었다 - 정상
옛날이랑 비교하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다 - 비정상
뭐가다른거누
각자의 힘든 정도를 더 심하게 볼수는 있으나 타인의 힘든 정도를 무시하는 태도는 옳지 못하다는 거죠
어느 세대나 고충이 있는 거는 맞지만 전세대 통틀어서 현세대가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기 힘든 세대라고 봅니다. 이것저것 문턱도 너무 좁아지고 있고 높으신 분들은 계속해서 사다리를 없애려는 상황인지라. 사실 현재의 20대만큼 미래에 대해 희망없고 무기력한 세대도 없는 것 같네요. 물론 한 30년 지나면 그 때의 20대도 그들 나름의 고충이 있겠죠.
아 이것도 맞말
386을 위한 나라
625, 민주화, imf, 취업난 등등 모든 세대가 다 저마다 힘든 부분이 존재함 누가 더 불쌍하냐 따지는건 참 무의미한 듯 누구나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이 가장 커보이는거죠
얼마전에 청년중 73%가 불행하다고 느꼈다는기사를읽었어요 ㅅ ㅂ ....이게나라냐....
지금 전세계적으로 경제 호황을누리고있다는데 왜 우리나라만 미중분쟁에 휩싸여가지고 경제가 파탄이나는건지원..
솔직히 세상이 잘못돼서 자살하고 싶은게 아니라, 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없어서 자살하고 싶은거 아님?? 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르고 나서도 세상이 잘못돼서 자살하고 싶다고 말하면 그건 ㅇㅈ
이미 경쟁이 안되는 시대인듯
님말대로 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신이없어서자살하는사람도있기는있을것같긴하지만..
경쟁자체가 똑같은출발선에서 시작하는게아니라서 그런거아닐까요? 제생각입니다~~
ㅇㅈ저도 그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는놈이라 공감함요ㅠㅜ
이럴 때 부자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많이 주워짐. 물론 어떠한 행동을 했을 경우, 그 행동에 대한 리스크를 감안하고 정말 운좋게 성공했을 경우의 한이지만..
아마 높은 확률로 10년 20년 후 지금을 생각해보면 "아 이때 이랬으면 나도 수저의 품질을 바꿀 수 있었을텐데" 하고 후회함.
그런데 아쉬운건 그 기회가 대다수들에게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만약 기회가 보이더라도 용기가 없어서 시도를 못함.
그리고 이 시기가 한국의 마지막 계층이동 시기라고 생각함
경제성장의 과실은 586 80년대 데모꾼들이 남은 꿀까지 발라먹고 20대한테 안좋은것만 남긴 현 586세대는 연금까지 싹싹 긁어먹지만
현 20대는 연금을 받을수 있을지도 모름
정확히 합시다 20대 男性이 힘든 사회죠..
다 그시대만의 고충이 있겠죠...
뉴스를 그만보시면 더 행복해지실듯
매해 고3들이 교육과정 어쩌구 세월호 어쩌구 우리가 제일 힘들었어 하는거 같다ㅋㅋㅋㅋㅋ
요즘 보면 왜 괜히 의대가 제일높은건지 느껴지더라구요....
물질적으로 제일 누린세대인건 반박할 수 없는 팩트임.. 사회정치적인 문제들이 너무 많고 무한경쟁때문에 피말려서 살기 힘들뿐이지
사실 이런 문제들이 현 세대가 개선해 나가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함.
과거세대에는 누리지 못했던 절대적 풍요를 누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함.
또한 부정 부패도 점차 개선되는 것임. 절대적으로 많은 시기가 아님.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한 문제인식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ㅈㄹ마셈
원래 세대마다 짊어져야할 숙명이 있다는 말이 있음. 어느 세대땐 밥 한끼 먹는것도 고민이었고 그 다음엔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 우리세대도 나름의 고통을 짊어지곤 있지만 솔직히 마구잡이로 군대로 끌려가던 할아버지세대, 군부독재로 대통령 욕하면 빨갱이로 고문받던 어머니아버지 세대보단 낫지않냐...?
식민지세대vs독재정권세대vsimf세대vs금융위기세대vs부모돈으로재수하면서 삼시세끼걱정없이 밥먹고 졸리면 커피도 사마실수 있으며 생사에는 문제없는세대....
절대적인지표로만 판단하는건 비약과 무리가 있지만 솔직히 ...ㅎ
징징대는거 아시죠?
우리나라는 지금 세대든 옛날 세대든 살기 ㅈ같았음.
단군 개XX가 ㅂㅅ같은 곳에 나라를 세워서 옛날 부터 외세 침략 받고 자원은 ㅈ도없어서 황금기를 누린 세대가 없음. 안타깝고 불상한 민족임
일단 데모꾼 출신 정치인들부터 다 숙청해야..
세상 바뀐지가 언젠데 걔네들은 대가리 자체가 아직도 보도블럭 깨서 집어던지던 시대에 머물러 있음
윗세대, 아랫세대 척추에 빨대 꼽고 평생 쪽쪽 빨아먹을 생각만 하고 있으니..
지금 젊은이들은 기성 정치인들에게 우리가 미래에 먹고 살 거리를 마련해 달라고, 꺼져가는 성장 동력에 대한 대책/출산률 문제/연금 고갈 등에 대해 답을 요구해도 시원찮을텐데
늙어빠진 586 정치인들 놀음에 놀아나서 좌우놀이 이념 싸움이나 하고 있지요 ㅋㅋ
현 정권은 그런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본인들 이념을 충실하게 실행하고 있음과 동시에 끊임없는 과거문제/역사문제/이념논쟁으로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젊은이들이 뭉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녀 성 갈등까지 가미해서 이젠 더 이상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국민들이 분열돼 있어요
계속 이대로 가면 이 나라는 답이 없습니다
누군가 브레이크를 걸고 제동을 걸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지금 그런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길게 말할 것도 없고 20대 한국남자들이 힘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