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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게 궁금
정신적으로 ㄱㅊ으시려나 그 많은 현강생들 대부분이 사건 알고있을텐데 그 많은 현강학생들 앞에서 강연하는게 가능하련지...
그니까.. 진짜 멘탈 강철도 그건 불가능해보이는데
반대로 생각해야죠 그 사건 터지고 꿋꿋이 들어야 하는 돈 낸 학생들 심정은?
물론 돈내고 듣는 현강 학생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그만큼 국어라는 과목에대해서는 강의력 인정받은 박광일 강사님이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수백명앞에서 강의를할때 원래 하던 그대로의 강의 퀄리티가 나올지 의문이라서요.. 수 많은 학생들이 다 자신이 저지른 일을 알고있을텐데 아무렇지않게 강의를 진행할수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어서요..
그건 맞음 그냥 자료든 뭐든 다 주고 못들은 기간 환불하고 끝내는게 제일 깔끔하긴 한데 그 판 부모들을 잘 모르겠어서
밑에 답글을 작성하고 왔는데 밑에 적었듯이 저랑 비슷하신 생각이네요.. 저도 일단 사이트에서 사과했지만 현강학생들에게 자료같은걸 배분하고 환불과 보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야 네이버 실검에도 올라갔고 기사들도 수십개가 작성됬으며 추후에는 그이상 올라오겠네요..결론이 어떻게 지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현강을 진행하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와 진짜 상상만해도 갑분싸 ㅗㅜㅑ
그러게요...
옹호하는건 아닌데 현강은 서로한테 안 좋을듯;;
비싼 돈내고 듣는 학생들은 정말 충격이 크겠지만 만약 현강이 진행된다해도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신경 조금은 쓰일것같고 몇백명의 학생들 앞에서 강연하는 강사도 원래 퀄리티의 강의를 진행할수있을까 싶어서 현강생분들에게는 유감이지만 환불처리와 보상해준후 스튜디오 강의를 해야하는게 맞지않나싶네요..수능 몇일안남기고 터진일이라 그래도 커리는 마무리 지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현강은 못할듯 아무리 철판깔고 수업진행해도
학원 교무실에서 다른 강사들끼리 쑥덕쑥덕거릴꺼고 박광일 지나갈때마다 학생들 쑥덕쑥덕거릴텐데 힘들거라고봄 인강이야 스튜디오로진행하면 그만이지만
저랑 같은 생각이십니다 스튜디오강의하면 앞에 사람들의 시선이없으니..그래도? 괜찮다고 보는데 현장은 수백명 학생앞에서 소통하며 진행해야하는데 가능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