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요~~!! 육군사관학교 vs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과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389066
지금 제 친구가 두개를 다합격한뒤에 고민하고있네요..
향후 진로라던지, 대학분위기 이런것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디가 나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아 이왕이면 두 학교에 직접 다니시는 재학생 내지 졸업생분들이 말해주시면 더 좋겠네요
사실 친구가 그렇게 사관학교에 맞는 체질은 아닌것 같아서 그렇긴 한데 육사 나와서도 다양한 진로
랑 방향이 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고대라는 간판이 갖는 의미도 있구요
해서 오르비분들께서 진심어린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인 경북대학교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학교입니다. 특히 미대 경영대...
-
체력의 한곈가 아무것도 안잡힘 아 근데 40일 남았는데 맞나..
-
수능 국어보다 어려운 문제는 어떻게 맞혀야 할까요? 0
갓반 고1이고.. 저희 학교 국어 시험이 스타일은 수능이랑 비슷한데 난이도가...
-
뉴런? N제? 0
고2 정파입니다. 뉴런 들어도 크게 얻어갈 거 없을 거 같은데 N제 문풀 양치기나...
-
일단 답배치가 좆또라이 같다. 본인은 11122333455 이지랄남 ㅅㅂ 아무도 안...
-
모두 파이팅 넘치는 하루가 되어보아요
-
안녕하세요 6
-
수업시간에 뭐함 시험시간이 길텐데 생각보다 수업이 짧은것같아서
-
그래도 모고는 낮1 정도 뜨는데 갓반 내신에서는 5-6등급이에요... 여름방학부터...
-
화작 미적 사탐사탐 기준이용
-
논리학어쩌구 0
첨엔 재밌었는데 드래곤어쩌구 부터 재미없어
-
국어 연계지문 0
6,9모에 나왔던 연계지문들 수능에 안나오겠죠??
-
변증법적 유물론, 경직적 임금과 가격, 새로운 신고전파 종합 긍정적 외부효과, 대학...
-
올해부터 연상경이라는 모집 단위가 따로 만들어지는데 경제, 응통 둘 중에 하나 택할...
-
∀x(x∈A∪A^c) A=이세상 A^c=이세상이 아닌 세상 . x드래곤이라고...
-
매번모고 풀때 그쪽파트 별의 물리량 허블법칙쪽에서 계산 절다가 시간 날려먹는 경우가...
-
입결 방어 잘 되겠는데? 드디어 정신을 차린거냐구..
-
수학 N제 1
메가스터디나 뭐 그런 인강교재 말고는 괜찮은거 뭐있나요? 쎈이나 숨마?
-
삼수생입니다. 2
현재 시립대 논술보러 왔습니다. 이상하게도 하나도 안 쫄리네요 평소실력 발휘해서 꼭...
-
날아오는 공을 미쳐 피하지 못하고 맞으면 점수가 깎인다. 날아오는 공을 무사히...
-
또틀렸어.. 0
하..
-
전문대 수시1차 안쓰고 2차 쓸수있나요??급해요ㅠ
-
0점부터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
-
히노카미카구라 0
-
하 미연 눈나.. 12
그대로 우리 집 와봐 할 얘기 있어
-
졸려요 2
5분 뒤에 이감 풀어야 하는데
-
스카웃vs쇼메 쵸비vs제카 T1vsblg
-
ㅈㄱㄴ
-
ㅇㅇ
-
잇올 학원 4
07자퇴생이고 내년에 잇올갈까 생각중인데 잇올다니면서 일반학원이나 시대다닐 수 있나요?
-
한국 것 탐내는 중국.. 아리랑·널뛰기 中 국가유산됐다 1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아리랑, 판소리, 널뛰기 등 한국의 무형유산 101건이...
-
[노베이스 40일 반수 도전합니다] https://orbi.kr/00068773206 계획서입니다
-
얼버기 4
-
처음엔 무슨 시위하는 줄
-
국어 수학 물리 지구 공부 밸런스 맞추기가 너무 힘드네...사탐런하는 이유를 온몸으로 체감 중...
-
좋은 아침이에요 2
수능까지 40일인가요..
-
제가 2011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해서 격주로 토요일날 학교 갔는데 그 년도가 마지막이었습니다
-
좋아 3
좋은아침이라는뜻
-
간단한 기하 문제입니다 개념 하나만 알면 바로 풀립니다 난이도 : 1.5/5
-
얼버기 7
졸려요
-
내가 만들었던 레어 너무 비싸짐... 언제 이렇게 비싸진겨..
-
공부 최대 단점 2
사람이 예민해짐 예전엔 아무 신경도 안 썼던 게 점점 거슬려지는듯 울아빠 기분이 점점 이해가 감
-
수능 끝나고 살 열심히 빼야겠다
-
토요일은~~? 2
뭐긴 뭐야..공부하는 날이지
-
4페 다 틀림 ㅅㅄㅂ 20번은 다 풀었는데 관측파장을 기준파장으로 생각하고품 4회는...
-
ㅇㅇ
-
강사의 모든 문제풀이법을 최대한 체화시키고 커리가 다 끝나고 다른 n제나 다른...
군인 적성이라면 육사만한 선택이 없겠습니다만... 군인의 길이 저는 그리 만만해 보이지 않네요;
서성한되면 고민될수도있겠지만 고대면 웬만하면 후자 아닐까요
적성이 군대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거도 아니라고하시면
헐.... 육사나와서 다양한 진로...?
그리고 육사수능컷이 연고대급이었나요...?
신선하네요ㅋㅋㅋ
제가 사관학교에 대해서는 잘몰라서요.. 의무복무기간이 있는거는 아는데 저희 아버지도 사관학교 나오셔서 지금은 회사원이시거든요... 그러니까 님은 닥치고 고대라는 말씀이시죠??
(수정합니다)
다시보니까
제가 좀 냉소적으로 윗댓글 단것같네요일단 사과드리고,
사실 저희가 뭐라뭐라 하기보단 글쓴분친구분께서 확실히 더 알아보시고 고민도 충분히 하시고 결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여기 적힌 댓글들은 참고만 하시구요.
육사든 경찰대든 적성이 아닌 저에겐 지옥같을거같아요
이건 무조건 적성
제가 육사의 열렬한 지망생이었다가 떨어지고 고대 사학과에 입학하는데요. 전 그냥 고대 다니려고 합니다. 제가 육사시험때 컨디션 정말 안좋아서 떨어지긴 했지만, 솔직히 입결을 비교해봐도 육사는 고대와 쨉도 안되게 낮구요. 또 경험적으로 제 친구 아버지가 군인이라 많은 것을 들었는데요. 정말 힘들대요. 상관 비위 맞추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인간관계 되게 스트레스 받고, 업무도 힘들대요. 제 친구 요번에 고대 동기로 건축학과에 입학하는데, 외고출신인데도 꽤나 만족하던데요. 오히려 중학교때부터 그 친구보다 성적 낮았던 제가 고대 입학했다니까 살짝 빈정 상한 것 같을 정도로 고대에 대해 자부심이 있더라고요. 참고하시라고 말씀 해주셔요^^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
육사 견딜수만 있으면 정말 좋아요
제 친구가 현재 육사 재학중인데 우선 등록금 등등 하나도 없고 월급도 나오고
대학원 보내주는 시스템이라던지 그런건 정말 좋습니다
물론 저도 적성이 안맞아서 보내준다해도 안갈테지만 적성만 맞는다면 왠만한 대학들보다 낫다고 봐여
제제일친한친구 설대 공대붙고 공사정책붙고 그랫는데 공사가서 개후회해요 쿠닌생각없고 그냥 가볼까? 이런생각이라면 무조건 닥고대요 구닌생각없으면 무조건 닥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