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사 교육과정 아시는분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6079772
세계사 뭐 빠지거나 들어가는 부분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씹 뭐지 4
아직 전통놀이 가능하구나
-
올릴수도x 내릴수도x
-
20만덕이면 시원하게 ㅇㅈ하게 만들 슈 있슈나
-
어린이 ㅇㅈ 6
화질구림 저때부터 쳐먹는걸 좋아했나보네요
-
단어를 보면 뜻은 정확히 아는데 스펠링은 틀리는 단어가 꽤 있음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함
-
ㅇㅈ 6
은
-
ㅇㅈ여르비 21
-
그때 진짜 센세이셔널했는데
-
뉴런ㄷn회독 누가 막을건데
-
응애 시절 ㅇㅈ 1
.
-
공룡사진 올라오나요
-
ㅇㅈ 3
인증은 강평ㅋㅋ
-
아배고파 0
배고파죽겟어
-
진짜 2차 1차 상수 전부 미지수 잡고 풀어야 한다고...? 양승진쌤이 맴매라하는데 ㅜㅜㅜㅜ
-
아침 - 에그타르트 2개 점심 - 한방 능이 백숙 저녁 - 간장계란밥 야식 - 양념치킨
-
자이+뉴런만 해도 3등급 나오나요?
-
수험생활 금연 0
혹시 공부하시는동안 담배 끊으신분 있으신가요 제발 팁좀요..ㅠㅠ
-
미팅 벌써 네번이나 쳐나갔는데 얼마나 답이 없으면 어찌저찌 에프터는 해도 결과적으로...
-
궁금합니다.
-
남자주의 4
-
기만자에게 죽으라는 말을 아닌 자에게는 열심히 살라는 말을
-
ㅈㄱㄴ
-
예전에 주간계획 다 세운 거 하나도 빠짐없이 다 성실하게 했으면 한달에 한번정도는...
-
ㄹㅇ ㅇㅈ 9
어릴때 ㅇㅈ은 처음 해보네
-
미적사탐으로 과탐이들 전유물인 의대 욕심은 성립이 안되는것같기도 올해 문디컬되면...
-
ㅈㄴ 열심히하던데요? 물론 수학은 포기하는 사람들이 보이더라 다들 필기하다가 풀이...
-
매일 연락하는 사람이 후배 한 명 뿐임. 오르비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
알못의 시선에서 요즘 공대 분위기는 거의 석사 간다고 알고 있는데 신소재도 그러려나요
-
내가 1011.287 이고 50컷이 1010.913 70컷이 1010.747 평균이...
-
탈릅했군요
-
영어 7등급 흥선대원군 베이스인데 29만원 내고 들을만 한가요
-
이제 수능 절반가까이 남앗군뇨
-
장기대기라 그동안 취직도 힘들고 그렇다고 계약학과나 메디컬은 성적이 안되고
-
앞뒤 ㅇㅈ 12
표정은 ㅈㅅ..
-
10만덕으로 했습니다 역시 안되네요 휴
-
인스타 가보셈 ㅋㅋ 5월 12일에 유튜브 올라감
-
계획세운건 지키자 지킬수있는 계획만 세우자 지속가능한
-
만점 가까이 받으면 뚫리나요?
-
온갖 질받 가능 26
제곧내 저한테 아무 질문이나 해줘요.....이미 심연에 거주 중인 사람이라 비위가 강합니다.
-
과대평가 ㄷㄷ 6
나는 그저 레이팅 625따리일 뿐인데 이런 과대평가를 ㄷㄷ
-
오르비 클래스 프리패사 끊었는데 강좌 수강신청 까지 했긴 한데 교재 구매 창이...
-
소신)계약학과 가는 건 좋지 않은 선택인 것 같음 10
가정: 집안이 앵간히 유복하다면 대학가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내가...
-
사실 가야함 오늘 놀았거든 키스 5일 밀림.......
-
. 0
가고 싶은 대학 가고 난 다음에 운동도 좀 하고 그러고 싶네요 .. 언젠간 지나갈...
-
남르비 ㅇㅈ좀 5
보고싶어
-
주변 파출소에 신고해주십쇼
-
잘자 17
흠냐
-
재수생 수학 4등급입니다 올해 rpm 풀고 학원 유형서 푼다음에 한완기로 기출...
-
수학 높1 1
제가 보통 사설수학 실모 풀면 14~15중에 하나 맞거나 둘다 틀리고 22번은 쉽게...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전근대사는 시대별로 배운다. 오히려 개념이해나 이런 측면에서는 훨씬 쉬어진 측면이 있다. 그동안 시대사를 넘나들어 교류 측면에서는 쉽게 배울 수 있었을지는 모르나 사실 전근대는 대부분 문명별로 발전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시대상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런 방식이 세계사를 배우는 측면에서는 더 쉽게 갈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르겠다.
1단원은 당연히 4대 문명에 대해서 배운다. 4대 문명 특히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문명의 특징 비교, 그리고 바로 뒤에 연결되는 중국사와 연계되는 중국 문명의 특징 즉 상나라, 주나라에 관련된 내용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2단원은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로 대체적으로 중국사가 중심이다. 전근대사 중국사의 중요 파트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매우 좋은 파트가 될 것이다. 또한 일본사의 경우도 에도막부 쪽 정도가 출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단원은 서아시아와 인도의 역사로 역시나 이슬람에 대한 문제가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도사도 평가기준상 한 파트를 차지했기 때문에 불교사 문제쪽이나 무굴제국 쪽의 출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단원은 드디어 서양사다. 분량이 압도적이다. 이전에는 르네상스부터 19세기까지 쭈욱 배웠다면 지금은 고대 그리스 로마부터 제국주의 이전까지 쭈욱 배운다. 한마디로 서양사의 알파이고 오메가다. 아마 다음 수능에서는 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점수가 갈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5단원은 근대사와 세계대전 부분이다. 전쟁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중국의 근대사 같은 경우도 자주 나올 확률이 높아 보인다.
6단원은 현대사로 내용이 많지 않지만 마지막 단원인지라 마찬가지로 소흘히 하기 쉽다.
수능에 나오는건 별 차이 없을듯
배우는 핀트만 좀 바뀌고, 문항 비율만 좀 바뀔거 같고. 내용은 거의 완전 같더라구요
오홍 그렇군요
저도 진짜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킹무위키의 힘이에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