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칼럼] [사회탐구, 그 시작] 0. 학습 준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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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칼럼] [사회탐구, 그 시작] 0. 학습 준비 단계
안녕하세요! 이투스 최적 선생님, 최적 사회탐구 연구실입니다.
2020년 새해에 세웠던 목표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나요?
적쌤도, 그리고 연구실도 새로운 2020년을 맞이하며 열심히 지내고 있답니다.
매년 이맘 때 즈음이면 Q&A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질문들이 있어요.
바로 공부법! 에 관한 질문들이죠~!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들로 사회탐구 공부 칼럼을 준비해봤어요.
특히 시기별로 필요한 내용들을 담아보았습니다 J
이 내용들은 ‘최적의 칼럼’ 첫번째! 시리즈가 되겠네요ㅎㅎ
0단계부터 4단계까지 준비해보았는데 오늘은 0단계인 학습 준비 단계를 다뤄볼게요~!
네 줄 요약!
1.과목선택, 잘하는 거 하자.
2.선택자수는 나중에 고려하자.
3.오티를 먼저 보자.
4.궁금하면 물어보자.
(네 줄 요약보고 뒤로 가기 누르기 없기!)
0.학습 준비단계
# 과목 선택
‘어떤 과목을 고를까요?’, ‘이건 어때요?’, ‘골라주세요ㅠㅠ’
지금 시기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들이랍니다. 사실 과목을 정할 때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민해야 해요! 어떤 것을 기준으로, 어떤 방향으로 생각해봐야 할 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과목선택, 잘하는 거 하자.
아니. 무슨 당연한 말씀이신가요? 하기 전에, 잠깐 인강사이트의 사회탐구 분류를 살펴볼게요! 보통 사회탐구는 일반사회, 윤리, 지리, 역사라는 네 가지 분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고등학교 내신 혹은 N수를 거치면서 최소 두 개 이상의 과목을 공부해봤어요. 게다가 통합사회에서 다양한 사회탐구 분야의 일부를 맛보기 해보았잖아요! 이 과정에서 느낀 적성을 토대로 ‘분야’를 먼저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볼게요. 김OO라는 학생이 2학년 때 한국지리와 정치와법, 그리고 세계사를 공부했는데 이중에서 한국지리는 정말이지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진 반면 정치와 법과 세계사는 나름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되고 재미있었다고 해요.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능 때 골라야 할 사회탐구과목의 범위를 좁힐 수 있어요. 정치와 법은 일반사회에, 세계사는 역사계열에 해당하니 각 분야에서 하나씩 과목을 선택해도 되고, 일반사회나 역사계열 중 어느 한 쪽이 더 좋다면 그 분야의 두 과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2.선택자수는 나중에 고려하자.
잠깐만요, 오해하지 말아요. 선택자수를 절대 고려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나 선택자수는 마지막 고려사항이예요. 베스트는 잘하는 과목을 하는것이에요.
만약 예를 들어 사회문화와 경제를 놓고 보았을 때, 둘 다 모의고사에서 47~50점을 받아왔다면 그 때에는 선택자수가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정적인 사회문화를 고를 수 있어요. 선택자수는 딱 이 정도선에서 고민해주시면 됩니다. 사회문화는 40~44점나오고 경제는 48~50점이 나오는데 그런 상황에서까지 경제를 버리도록 유도하는 지표가 될 수는 없어요. 실제로 작년에 한 적자는 고등학교 2학년때 사회문화가 불안정하게 2등급이 나오고, 경제가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오자 주저 없이 경제를 선택했고 결국 좋은 성적을 얻었어요. 선택자수가 과목선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되요!
3.오티를 먼저 보자
이제 대략적으로 범위를 좁혔다면, 과목을 특정해야 해요. 이 때 필요한 것이 샘플강의입니다.많은 선생님들이 OT 강의를 업로드 하고 있어요. 고민하지말고, 꼭 들어보세요. 그리고 업로드 된 영상의 전부를 들어보세요. 종종 10분 정도만 듣는 친구들이 있는데.. 적은 시간을 들어서는 절대로 그 과목의 일부조차 맛볼 수 없어요. 여유가 있다면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추천해요!
4.궁금하면 물어보자
최적선생님을 포함한 선생님들의 Q&A게시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이 때 최대의 효율을 얻으려면 본인이 지금까지 학습해왔던 과목들, 그 과목들을 공부할 때 느꼈던 점, 고2 모의고사나 학교 내신시험의 성적, 일주일에 공부할 수 있는 총 시간 등 본인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담는 것이 좋아요. 단순히 사회문화가 좋나요? 생활과윤리가 좋나요? 라고 물어본다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쑥스러워 하지 말고 여러분들의 얘기를 담아주세요!
지금 이야기 나눈 네 가지의 것들을 기억하고,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을 가지고 출발점에 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첫 칼럼은 아쉽지만 여기까지! 다음 글로 금방, 곧! 돌아올게요 ㅎㅎ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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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과목은 다망했지만 최적쌤강의듣고 2020법정 1등급 찍었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적자생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