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이 서울대가 터지면 연고경 추합이 늘어난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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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번 생각해봅시다.
맞는 말이에요 일단.
미점공자들의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그냥 연고경에서 최초합격자의 점공율만 봐도 나와요. 이번에 연경영의 최초합격자의 점공은 약 22명이 안했고, 고경영은 4명, 고경제는 3명 연경제는 약 8명정도가 안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다 빠질 것이다~ 라는 말이에요.
맞는 말입니다. 특히 연경영 최초합격자의 점공이 22명이 안한건 설상경의 미점공과 이어지기 때문에..
근데 중요한건
제가 산정한 컷은 그걸 어느정도 계산하고 나서 나온 값입니다.
연경영의 경우, 최초합권 미점공자는 22명이며, 저는 잔류인원수를 6.6명으로 계산하였습니다. 또한, 추합권 미점공자는 13명이며, 이 때 잔류 인원수를 10.3명이라고 계산했어요.
이런식으로 계산하면 110번이 나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보정을 했고, 그 결과가 118번이었습니다.
연경제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계산해보면 41번정도까지, 고경영은 47번, 고경제는 17번이라고 말씀드린겁니다.
근데 이걸 보고 추합이 늘어난다라고 할 수 있나요...? 솔직히 저는 모르겠네요.
누가 이걸보고 컷이 내려간다고 하나요..? 내려간거긴한데... 급속은 마치 빵이 난다는거처럼 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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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 살짝 간만 봐밨는데 되게 맛있는거같았음 낼 하루종일 4규만 해버릴까!!
솔직히 gs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연경 0.7로 잡았던거 보고난 뒤로는 사실 gs 못 믿겠음...ㅠ
저 진짜 0.7로 잡았을 때 너무 어이가 없었음...
ㅇㄱㄹㅇ. 딱 본순간에 존나 기뻤지만 3초만 생각해보니까 엥이었음
ㄹㅇ ㅋㅋㅋㅋㅋ 읽고나서 행복회로 ㅈㄴ 돌렸지만 어림도 없지
이 글 읽고 저도 이해가 되네요.. 나중에 입시쪽 일하셔도 정말 잘하실듯
다시 말하지만 급속이 틀린말을 한게 아닙니다. 근데 마치 엄청난거처럼 이야기하는데 되게 별거 아니에요. 또한, 말을 마치 빵이 난다! 컷이 내려간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그건 아니라는겁니다.
분석글 감사합니다. 혹시 설경제 그학사 점공 몇등까지 최초합이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보 받으신 자료 중 있으려나요..
점공이 몇등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학사 점공 40등까지 최초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회수를 보니 모두 충격으로 잠 못이루는 밤이네요ㅠㅠ
근데 보통 급속님은 서연고 아니더라도 미점공자는 대부분 빠지는걸로 생각하시더라구여 ... 이게 통계적으로 대부분 빠져서일까요
이건 저도 확신을 못하겠어요.
예전에 한국사를 사탐 1과목으로 선택시에는 연경컷은 성글경이 결정 했습니다.
(성글경에도 0.1% 수험생이 상당이 많았고, 설대 인문정도 성적으로도 성글경 안정하게 지원하고 연경 쓰시는 분들도 있었음)
그런데 한국사 필수 이후에는 거의 설 상경이 연경 컷을 결정하기 때문에 설 상경 펑크로 연경 컷이 오르는 경우는 희박하다고 봐야합니다
다만, 고경의 경우는 영어 2등급이라는 변수가 있어 예측이 아주 어렵습니다
고득점자 중
영어 1등급은 많은수는 아니지만 설대 - 연경,고경을 갈등할수 있지만
영어 2등급은 무조건 고경을 지원해야 하고 모집인원도 적어서
영어 1등급 수험생이 연경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고경으로 통상 예측보다 10여명만 더 이동해도 바로 폭발함
(반면 통상 예상보다 고경에서 10여명 연경으로 이동해도 모집단위가 큰 연경은 컷은 좀 올라도 크게 영향 없음, 폭발했다면 당초부터 기미가 있었던 거임)
* 이번에 연 응통이 폭발한다는 루머로 모의지원등을 연응통으로 해보다가 고득점자 10여명이 연경,연경제로 이동해 버려도 바로 펑크나는 원리와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