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VS인하대(어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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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하대가 명지대보다 여러 면에서 좀 더 낫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명지대는 집에서 자전거로 15분 거리인데 인하대는 전철로 약 2시간 거리라서 통학만 약 4시간 걸리니까 인하대 간다면 무조건 기숙사나 자취를 해야 함
그런데 기숙사는 많이 불편하니까 자취를 할 것 같은데 자취를 했을 때 1개월에 나가는 돈을 모두 따져보니 고정 비용만 약 60만 원임 여기다가 예상치 못한 비용들 생각하면 더 나올듯
이런 돈들을 충당하기 위해서 알바를 해야 함 보통 시간표를 짤 때 일주일에 3일은 수업이 없는 날로 두니까 일주일에 3일을 알바한다고 가정했을 때 1개월에 약 100만 원을 벌 수 있음
그러니까 인하대에 간다면 일주일에 3일은 무조건 알바를 해야 하는 상황임
그래서 인하대가 명지대보다 엄청나게 좋은 것이 아니면 그냥 명지대를 다닐려고 하는데 이런 상황임에도 인하대를 가는 게 낫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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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명지 중에 명지 가는 사람은 한 명도 본 적 없지만.. 인하 가는 게 맞을거같은데 본인 끌리는 곳 가세요 개인적으로 자전거 15분이면 그렇게 가까운 것도 아닌 거 같은데 걸어서 5분이러면 몰라도.. 덜 후회할 선택하시길
작년까지였으면 저 상황에 명지 가는 사람도 좀 있던데, 올해부터는 조건 차이나도 인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