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문에서 답 찾는법 알려주는 논술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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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입니다
본인이 너무 쫄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일단 전제부터 깔고 시작하면
옳은 정답구조로 쓰는 것이 바로 옳은 답을 찾는 것의 시작입니다.
큰 그림에 대해서 어느정도 눈치까고 들어가고 있으니까요. 답의 반을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내가 완성하면 어떻게 되는지 '목적지' 를 이미 알고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옳은 삼자비교의 정답을 찾아야 한다고 해봅시다.
이 때 제시문들이 공통 주제에 관해 이중 상반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알고 들어가는 것과 모르고 들어가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게다가 2:1로 패거리 : 왕따가 갈려져 있어서 2대1로 나뉘고 다시 2가 1대1로 나뉘는 이중 상반 관계라는 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도 천지 차이이고, 이 때 왕따 제시문이라는 것은 2번 문제 발문에 홀로 등장하거나 혹은 홀로 등장하지 않는 제시문이 주로 왕따 제시문이라는 것을 알고 들어가는 것과 모르는 것도 또 천지차이입니다.
이렇게 큰 그림을 먼저 머리 속에 그리고 있을 때에 주제어의 동의어를 전부 주제어로 치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괴한 제시문이 있을 경우 (제시문에서 화자의 직접적인 주장을 알 수 없을 때) 반복되는 예화의 공통점을 찾아 하나의 메시지로 일반화하면 답을 쓰는것이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