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erisk [309234] · MS 2009 · 쪽지

2012-04-01 22:13:41
조회수 2,830

-All about TEF(질문포함)-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852410

(785.4K) [528]

tef-pl 미리보기2.pdf

안녕하세요 Asterisk(승동)입니다.



사실, 제가 올해 책을 내서.. 아시는 분들은 알겟지만, 제가 홍보를 좀 많이 합니다 ㅡ_ㅡㅋ


올해 처음 나오다 보니,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이 책이 어떤 책인지 홍보가 부족하긴 해서요.


그래서 홍보글로 씁니다. 거짓말은 안하니깐요..걱정마세요 ㅠ
---------------------------

1. TEF가 뭐임?
The Exclusive Frontier. 즉 책 제목 이름입니다.
그런데 매 번 The Exclusive Frontier라고 말 할수 없어서.. 줄여서 TEF라고 씁니다.
제목 다른 걸로 질꺼 그랬습니다. 빈칸정ㅋ벅 이런걸로 ㅋㅋㅋ



2. 무엇을 다룸?

이 책은 ' 빈칸추론' 훈련서입니다. 최근 수능 외국어의 빈칸추론의 난이도가 급상승했고,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유형별 접근 훈련'을 다루는 책 입니다. 맛보기에서는 보여주지 않지만, 이 책은 빈칸유형을 4가지로 다루고,
이러한 유형별 훈련을 지문 내에서 다룹니다. 또한 요즘 강세가 되고 있는 '논리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논리력이란, 문제 풀이의 '관점'입니다. 전국의 외고생들은 영어를 잘하지만, 이러한 모든 외고생들의 수능외국어
점수가 100점이 아님이 '논리력의 필요성'을 반증합니다.
(대표적으로, 2011 대학수학능력시험)


3. 그래서? 이 책이 뭐가 좋은데?

이 책의 큰 특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EBS 수능특강 '원문' 반영.
다들 아시다시피, EBS 수능특강 원문을 최초로 반영한 책은 제 책은 아닙니다. 물론 그 책도 정말 좋은 책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지문들로
'정말 좋은 문제들'을 만들으려고 노력 정말 많이 했습니다. 과거 Pdf 파일을 만들때를 뛰어넘어서 이 책의 경우에는 '수능에 나올 수 있는' 수능특강의
원문들을 반영했습니다. 

2. 오답도 설명하고, 글도 이해시켜주는 해설.
해석과 해설은 별개입니다. 해석은 말 그대로 해석이고, 해설은 '정답 풀이의 논리' 입니다. 저는 이러한 정답 풀이의 논리가 시중 문제집에는
얼마 없는 걸 알게 되었고, '이 책만의 특별한 부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많이 했습니다.

현재까시 쪽지 받아본 것들을 보면, 글의 해설이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다행입니다.


4. 문제가 너무 적지 않아?

그래서, 구매자에 한해서 pdf 파일인 'plus alpha'를 다운 받게 해줄 수 있게 할 껍니다. 지금도 작업중이며, 영어독해연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 권당 약 20문제 전후로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 제작당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믿거나 말거나 겟지만...

영독1. 영독2까지 반영되면 100문제 전후가 되는데, 이는 결코 적은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 책에는 68문제이며, ebs반영 58문제와 자작문제 10문제입니다.



5. 이 책이랑 활용하면 뭐가 좋을까?

이 책으로는 빈칸을 정말 능숙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 어휘력이나, 구문 설명에 있어서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긴 합니다.
(시중 구문책 정말 좋은게 많죠. 강의도 많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빈칸 추론을 더 강화하고 싶으면 이명학 선생님의 강의를 참고하셔도 됩니다. 저랑 잘 맞는 선생님이셔셔요.
기회가 되면 만나보고 싶지만, 그러할 기회가 주어질지...




--------------
질문 받겟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인기글 가기 위해 독반태그는 빼겟습니다 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차 · 385854 · 12/04/01 22:15

    어 인터넷 수능 나왔나요? ㄷㄷ...

    안나온줄 알고 TEF 산건데..ㅋㅋ;

    그래도 어차피 인수 풀고 살계획이였으니까 괜찮나염 ㅋ

  • Asterisk · 309234 · 12/04/01 22:19 · MS 2009

    인수 아직 안나왔어요 ㅋㅋ 사전공개만 나왔습니다.

    저는 그걸로 작업중이고요.

    방금 무료version(4문제) 업로드 했으니, 오기 전에 풀어보세요 ㅎ

    좋아요 좀 주시면 감사 ㅋ

  • 사차 · 385854 · 12/04/01 22:22

    1번문제 빈칸이 안뚤려 있어염 ㅋㅋ;

  • Asterisk · 309234 · 12/04/01 22:29 · MS 2009

    수정했어요 ㅋ

  • 일팔광땡 · 381929 · 12/04/01 22:24 · MS 2011

    EBS를 달달달 외운상태에서 문제 풀어버리면 빈칸추론 훈련이라는 의미가 퇴색되어지는데..

    나중에 수능특강 다 풀고 보는것 보다는 그냥 안본 상태에서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실제로 올해 수능도 30번 빼고 그냥 다 기억나서 ;;

  • Asterisk · 309234 · 12/04/01 22:26 · MS 2009

    일팔광땡/

    1. 그래서 자작문제가 있습니다 ㅋ

    2. 사실, 듄의 반복도 중요하고(그래서 아직 안보신 분들에게는 이거 먼저 보라고 합니다만,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다르겟죠)
    또 실제로, 듄을 다 본다고해서 모든 문제를 맞추시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어떻게 쓸지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ㅋ 저도 일팔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구매하시는 분의 관점에 따라 다르겟죠?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4/01 22:25 · MS 2011

    승동님 추가문제 마켓가면 받을수있나요?ㅋㅋ 이미 다풀어서요

  • Asterisk · 309234 · 12/04/01 22:27 · MS 2009

    ㄷㄷㄷ
    개쩌네요 아직 저 다 못만들었어요 ㅠㅠ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오르비에 후기좀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피드백이 많이 필요합니다. 아직 초판이고, 또한 부족한 점이 많으니깐요.

    그리고 고대님이 저보다, 책을 더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잖아요 ㅋ

    --------
    p.s:해설지의 관점을, 적용시키셧겟죠?. 문제만 풀어서는 의미가 없어요 ㅠ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4/01 22:31 · MS 2011

    수능특강본지 얼마안돼서 풀어버리니까 의미가 퇴색되는것같아요. 그것만은 확실합니다ㅋ

    수특다본지 2달정도 기억가물가물할때 푸는게 가장 좋을것같아요. 후기는 차근차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쏨시가 워낙 없어서요ㅠㅠ

    해설지의 관점을 적용시키려 노력했습니다만 1/4정도는 그냥 문제외워서 푼것같기도해요.

    그래서 나중에 한권더살려고요ㅋㅋ 기대한것이상으로 책이 좋아서 순식간에 풀었어요. 나중에 후기로 더 자세히 써볼게요ㅋ

  • Asterisk · 309234 · 12/04/01 22:33 · MS 2009

    그래서 개정판은..
    양을 늘리는 대신, 기출+자작문제들로 다룰려고 합니다 ㅋ

    일단 계획중에 있는 것은, 전반부는 어법을 다루고 후반부에 빈칸추론을 다루는거인데..

    무튼, 그것은 내년의 이야이기고, 어쨋든 의견 감사합니다!

  • 참차차차차 · 386966 · 12/04/01 22:41 · MS 2011

    마켓에 댓글 달았는데..지금 마켓에 있는게 2012반영이라고 돼있는데 그말은 2013수능 대비라는건가요.?

  • Asterisk · 309234 · 12/04/01 22:45 · MS 2009

    옙 2013 수능대비 입니다.
    지금이 2012년이니깐, 2012년에 출판된 수능특강을 반영한거죠 ㅎ

  • 설잠입자 · 355035 · 12/04/01 22:51 · MS 2010

    하루에 지문6문제정도씩 꾸준히풀고정리하고함.ㅋ 2번정도돌림ㅋ
    저는 대만족 정말좋음.


    올해 ebs나오는대로 다만들어주셨으면좋겠네요

  • Asterisk · 309234 · 12/04/01 22:55 · MS 2009

    후기 부탁드리겠습니다 ㅋ!

    자작문제의 경우는 어떤가요?

  • PINK홀릭 · 382427 · 12/04/02 00:04 · MS 2011

    승동찡님! 저두 오늘 구매했습니다(그때 포만한에서 상담받았던 학생이에요 ㅎㅎ) 아직 신택스 반도 못들었는데...리로직 시작도안했는데ㅠㅠ승동님책부터 샀음...

    아 근데 저는 ebs를 그냥 학교에서 해주는것만 하는데...
    윗분들 보니깐 달달 외우시는거같은데ㅠㅠ......ebs가 그렇게 중요한가요ㅠ?

  • Asterisk · 309234 · 12/04/02 00:15 · MS 2009

    리로보다는 신택 우선적으로ㅎ
    네 이비에스 중요합니다ㅋ

  • 유화 · 335702 · 12/04/02 00:15 · MS 2010

    작년에 수능에 이비에스 반영된거중에 이비에스 그대로가 아니라 원문에서 반영된것도 많나요?

  • Asterisk · 309234 · 12/04/02 00:16 · MS 2009

    모든 문제가 원문 반영이였습니다^^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02 14:44

    어휘는 바꿀 수 있지 않나요?

  • Asterisk · 309234 · 12/04/02 17:59 · MS 2009

    내용일치 문제 내역일부가 바뀌긴햇더라고요.

    어휘도 안 바꾼듯합니다 현재까지는요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02 20:16

    아닙니다.
    어휘를 바꾸는지 아닌지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본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02 14:32

    우선 전제가 되어야 할 사항은, EBS교재는 하나의 영어공부 교재로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영어의 기본(문법/어휘/구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EBS교재를 공부하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되지요..

    제가 생각하고 요구하는 EBS교재 공부방법은..

    1. 우선 효과적인 풀이 방법을 통해 문제를 푼다. (어휘 정리 포함)
    2. 그 지문의 글의 종류를 파악한 뒤,
    논설문일 경우: 추론문제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 글의 주제의식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
    설명문이나 이야기체일 경우: 여러가지 유형으로 출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글 전체를 해석해 본다.
    3. 고교수준 어휘를 벗어난 어려운 어휘가 너무 많이 들어간 지문은 출제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충해도 된다. 작년 수능을 분석해 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4. 어법은 EBS보단 기출문제가 가장 좋은 교재이다..
    5. 어휘문제는 문맥을 잡는 것에 승부가 달려있는 만큼, 문장력과 문맥을 잡는 훈련을 함으로써 해결하라. 어휘문제를 위해 별도의 어휘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
    6. 좋은 변형문제가 있다면, 활용하는 것도 좋다..

  • Asterisk · 309234 · 12/04/02 17:58 · MS 2009

    무엇을 이야기하시려는건지는 잘 모르겟으나

    저는 저 위를 모두 각각 다른글에 설명햇습니다.ㅜ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02 20:19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적었을 뿐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님의 글 잘 읽고, 저도 참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샤우트 · 403949 · 12/04/02 14:55 · MS 2012

    TEF 풀어봣는데 일단 추상지문에대한 대비는 철저하게 되어서 상당히좋네요 ㅋㅋ
    단 가끔씩 "매력적은오답은없습니다"라는 문구는 가슴을 찌르네요..

  • Asterisk · 309234 · 12/04/02 18:00 · MS 2009

    그러한 문제를 틀리면 가슴에 빵꾸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