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의 역습 [밑에 개고기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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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때문에 비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비하하고 싶을때 개고기가 타겟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고기를 먹는 사실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하받는 것이 아니라
개고기를 먹는 사실로 대표되기 때문에 쉽게 개고기쪽으로 비하하는 것이죠.
만약 프랑스가 후진국이었다면 달팽이를 먹는 것으로, 잔인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푸아그라로 비하당했을 겁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과 친하지도 않고 그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합니다.
이럴때 그는 우리 친구들안에서 단순히 대머리라고 조롱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특징을 잡아 모르는 사람을지시하고 때로는 조롱하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일입니다. 시간이 흘러 그와 친해지고 그에대해서더 많이 알게되고 그와 많을 것들을 공유하게 되면서 우리에게 그는 옛날의 단순한 대머리가 아니라 온전한 한 인간이자 친구로써 존중받게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국가이미지가 좋아질까요? 절대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어차피 그 나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없으면 비하할거리는 넘쳐납니다. 일본의 좋은 이미지가 먼저 생겼을까요 경제성장을 먼저했을까요?경제성장을하고 그 들을 무시할수 없게되자 그들을 이해하고 배우기위해서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로 바라봤기에 그들의 이질적일수밖에 없는 문화가 그 자체로 동양의 신비로운 나라라는 이미지가 될 수있었던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 할땐, 우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른 목표를 선정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우리의 목표가 "세계인들에게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로 비하당하지않기"가 될 순 없습니다. "세계인들이 쉽게 무시 할수없는 나라, 존중받는 나라 그래서 우리의 문화 하나하나 긍정적으로 받아드려지는 나라가 되는 것" 입니다.
세계에 좋은 이미지로 보이기위해서 자신들의 문화와 전통을 가다듬는다?
그 것이 악습이면 몰라도 국가이미지와 경제성장을 위해서 문화와 전통을 개조한다는 발상을 한다니..
정말 무지는 스스로를 모욕한다..라는 제 평소의 지론을 두 눈으로 확인 할 수있는 날이었네요..
왠만하면 눈팅만하고 댓글만 쓰는데...오늘 밤은 잠도 안오고해서~~
댓글보니까 몇몇 네임드님들 일부러 반박안하시고 이분 설치는 거 구경하시는거 티나든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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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가 뭐예요?? 문자를 받아서요~
저분은 그냥 자기 수준이 그러니 개수준이 사람수준이라고 판단해서 개를 못 드시는거에요.
그러니 개먹는거랑 사람먹는거랑 동일시하게 되고 어떻게든 개먹는걸 깎아내리려고 3일째 개수준 소리만 하고계신 거죠.
저 떡밥 띵꺼벨님은 그냥 자기가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 걸 걍 던지시는 듯ㅋㅋㅋㅋ 근거가 부족하니까 막 던져요 아주
- 인신공격죄 (Horus Code 제5조 6항)
이렇게 관심가져주면 좋아서 더 날뛰실거같은데..
어우 왜 자꾸 토론하고 난리야
내가 좋아하는 개가 먹혀서 너무 슬프단 말야 ㅠㅠ
저도 개고기 한두번인가 먹어봤나 거의 안먹는데
저분처럼 자기가 개를 좋아해서 개고기 먹는거 보면 싫다고 하면 이해가감.
그렇지만 뭐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느니
뭐 윤리적측면이라더니 한국의 이미지라더니 경제적 효과라더니
이런 얼토당토 되지도 않는 소리가지고
자기는 극히 윤리적인 인간이고
개고기 먹는사람들은 사이코패스라더니 이런말을 서슴치 않는거보고
참...
개독교랑 신이 있냐 없냐 얘기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전에도 댓글을 달았듯이
저런 관심종자는 그냥 무시까고 무플당하면 그만하겟죠
ㅋㅋㅋ진심 개소리꾼임ㅋㅋㅋㅋ 어찌 생각하는게 개보다못한거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