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재수 하는데 너무 울적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898241
작년에 언어 때문에 시험 망쳐서 반수하는데..
몇일전부터 학원 나가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언어는 어렵고... (쉬는 기간동안 계속 언어만했는데...)
지방민인데 학원을 사는 곳에다가 끊으려다가 대성에 끊고 학사서 지내는데..
뭔가 매일 울적한 기분드네요.. 친구도 업고.. 뭐.. 아....
그 무엇보다도 이렇게 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갈수있을지.....
오르지 않는 언어 점수를 어떻게 올릴지....
진짜 너무 멘붕이네요.. 가슴이 먹먹해요 진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 삼차식 인수분해 되나 싶은데 그냥 맘편하게 조립제법 조질까요 확실한 삼차식...
-
수분감 옛날기출 1
수분감 옛날 기출 안풀어도 되나요? 제가 시간이 촉박해서 지금 안푼다고 아예 안풀건...
-
아주 지랄났군 0
중간고사 대비랑 수능을 같이하다니 현역때도 안한짓을 대학에서 해보네
-
언매, 응시시간 72분, 100 주요문항은 해강 참고, 개인적으로 언매 35,36도...
-
굳나잇 1
굳 던
-
현 고2인데 고2 3모때 수학 4뜨긴했는데 시발점 듣고 바로 뉴런 들어가도 됨?
-
하루 최소 공부량 몇시간정도 해야하냐
-
뒤적뒤적
-
기분이 몽글몽글우울해짐 남성호르몬 안나오냐 ㅅㅂ
-
시발
-
다 자러갔네 18
-
?
-
아무리 생각해도 1
올해 또 실패하는미래밖에 안그려진다...
-
국어 : 아수라 풀커리 따라가면서 주 2~3 실모 + 간쓸개 영어 : 키센스 +...
-
오야스미 1
네루!
-
뉴런해도 될까? 0
고1인데 시발점+쎈 회독만 해서 고2 모고는 낮2뜨는데 뉴분감들어가도 됨?
-
4규정답률 70프로 n티켓 s1 정답률 80프로인데 드릴5 들어가도 될까요? 9모는...
-
쪽지하면서 공부하자
-
북한 장교 6명, 우크라軍 미사일 공격에 러 점령지서 사망 3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 인근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
상상 파이널이랑 이매진 격일로 vs 이매진 빼고 이감까지 1일 1실모
-
지금 고1이고 내신 경쟁 심한 일반고(자사고인듯) 다니고 있습니다. 1학기 내신은...
-
오늘은 더이상 수학과 만나고 싶지 않네요.. 망상을 펼치다 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ㅠㅠ
-
좆박은 0
자존감올릴수는있을까 과연 난상상이안가는데
-
인강실모 할건데..작년 시대자료 푸는건 좀 그런가요? 그리고 n제1개씩 추천해주세요!!
-
아니더라
-
심장 터질거같음 2
침대에 누웠는데 잠을 못자겄다 2시간넘게 고민해서 수학 킬러 풀었을 때의 느낌이다.
-
연애하거싶가 7
줏기전에할수는잌ㅅ을까
-
막 욕하고 정치얘기 하면 좋아 디짐 한번 해보세요
-
현실적인 10월 1
1. 공부 ㅈ도 안된다, 사실 나 말고도 다 안해서 더더욱 불안함이 없다 2.지겹다...
-
공통이랑 미적 병행해서 몇개월만에 끝내는게 적당한가요?? 고2정시파이터입니다
-
9평은 96임(30번 곡선2개로 보다가 30분 가까이 박고 터침) 강x는...
-
n수생이고 올해 언매 공부를 하나도 안했구요.(실모 본거 빼고) 6평은 언매 다...
-
https://orbi.kr/00069390363
-
내 초라했던 하루를 잊고 편히 잠들 수 있게
-
비기너스 프메기본 이니셔티브 기본편 이렇게 했는데 유틸리티 해도 될까요? 풀어보신...
-
사설따리로 기준을 잡으면 안되지만 지금 수준은 정도를 넘어섰다…
-
수학 퀄 0
목표 등급이 2후~3초인데 수학 s퀄 정도면 난이도 어떤거임? 더데유데 현우진...
-
분명현재도괯낳았겠지 이런졷같은입시판다시는안드렁오고 응?
-
인스타 물어보는 것까지 밖에 생각을 못했음 연락 어케 해야돼...?
-
고1 내신 2점 중반대 학생입니다 모고 등급도 내신이랑 비슷하고요 현재 학교에서...
-
조금 늦은거 뿐이었어
-
알려주긴했는데 팔로우 안받아줌. 낼부터 스카 옮겨야하냐...?
-
잘자용 6
-
수능때까지 기출(년도별로 되어있는 문제집으로 3개년) 엔티켓 수1수2미적 피지컬...
-
잊었니 7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
겸양 문제 헷갈리더라 선지가 딱 2개 남았는데 ㅈㄴ 고민함 그래도 할매턴 잊잊잊보다는 할만했었음
헣....ㅠ_ㅠ
강대시면 화이팅 하게... 밥 한 번이라도 같이 먹어요 헣ㅠ_ㅠ
제가 외국어에 대해 느끼는 것과 비슷하네요...ㅠㅠ
힘내세요 ㅠㅠ 걍 무조건 올해는 잘될거라고 믿으세요!
감정 잘 다스리시고.. 공부는 이성으로 하는거니까요!
해결책은 원인 분석에서부터 나오니 왜 틀리는지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대학가고나면 혼자있고 싶어도 부대껴야하고 언젠가 마음맞는 배우자를 만나서 평생 행복한시간 함께할건데요 뭐ㅋ 혼자있을 시간도 지금밖에 없다고 생각해요ㅎㅎ 어쩌면 이시간이 사회에서 다른사람과 사귐을 갖기전에 학업면으로나 내면으로나 스스로를 다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우리ㅋ 어떻게 보면 벌써 반년밖에 안 남았네요.. 하.. 화이팅ㅠ 힘냅시다!
수능을 끝나면 이제 끝이구나 ~ 그리고 원하는 대학에 가는 순간 행복의 연속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머지않아 대학생활이 시작되면 학점관리, 동아리, 자아실현, 취업 문제를 앞두고 또 고민을 하죠. 졸업을 하자면 마치면 진정한 사회생활이 시작되죠, 직장, 현실, 인간관계, 앞으로의 배우자, 가정 등등 (아 쓰고있는 저도 머리가 아프려하네요 ㅋㅋㅋㅋ) 인생은 시험의 연속이에요. 그 과정을 진정 즐기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겠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행복한 시기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