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어려워진거 맞죠?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909960
저는 08학번 이었다가 09학번이었다가 군대 갔다와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평생 일 안 할래 흐아앙
-
약사 이거 진짠가요? 13
-
딱 2학년때만 할 수 있는건가요 학교마다 다른가
-
공부 못하고 군대 안가고 노래 못하고 얼굴도 시원찮아도 캐릭터 하나 야무지게 뽑아서...
-
날소개햇소
-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
난시 개심하네 나…
-
골라주세요. 재수생입니다.
-
생1 스킬 정리 0
가계도 모자여부 부모한종열 열무부자모순 우열검사기초 여러가지 유전 1. 210...
-
고2 문학내신은 45
내신 문학 준비하려고 하는데 오감도 최다문학 첫오감도 1등급만들기 외 다른거 추천...
-
화미영물지 순 현역 6모 51 92 3 93 88 현역 9모 78 88 3 78...
-
n티켓 비싸다 6
-
수능 3나옴 ㅅㅂ
-
문제는 머리가 안 자람 무엇보다 돈이 없음
-
약학대학 2025 신•편입생 카페 안내 안녕하세요,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44대...
-
국어: 90 90 90 95 98 95 94 수학: 94 95 91 96 95 97...
-
2월 6일 오후5시에 뜨는 건가요
-
샤프추천해주세요 9
무게감있는 샤프를 좋아해요! 덕코드릴게요!
-
무슨떡밥이먀 0
??
-
어디가 낫나용
-
그전까지 다른문제준비잘해가서 화기애애했는데 표정이 진짜 급속도로 어두워져서 슬프네 아
-
작년에 술술 풀던 문제도 턱턱 막힘
-
만백100나와도 망했다는 소리 나왔을 것.
-
학생이 3학년 올라가는데 국어 수학만 9등급제고, 화2 생2 기하 등등은 성취도라고...
-
설대말고 깡표점 보는데가 어디있죠?
-
1월 내내 다섯잔 마셨나? 사람도 하나도 안 만남
-
예비410번 가능성 있을까요……?
-
기억력감퇴 네이버검색할려고 눌렀는데 왜 네이버켰는지모르고 시리즈들어감 아침에 무조건...
-
조졌더
-
사과는 웃을 수 없습니다
-
저거 지구는 반올림해서 99 되는건가 물리 3모 99인줄 알았는데 왜 아님? 왜...
-
제가 고전시가가 약해서 고전시가 강의를 듣고싶은데 지금 메가패스는 없고 대성만...
-
투과목을 해야하는걸까 14
서울대가 가고 싶어
-
g(x)가 미분가능하다는 정보가 없고 연속함수라고만 나오면 연속함수 g(x)가...
-
이미한번나왔다가 (나온지 한달정도됨)… 의지박약이라 다시 같은곳 들어가고싶어여 근데...
-
물1화1 만점자는 설대식 412.6밖에 안나오는구나 10
이거 설치컷도안되는거아님? 설의안된다는건 자주들어서 익숙해갖고 별생각없는데 설치안되는건 충격이네
-
복지 대상 연령도 올려야 마땅함 당장 지하철 무료 제공 연령부터 높여야함 그리고...
-
제목이 곧 내용이에요..
-
연원의 4
어떤가요? 이번에 의평원 리스크 없는 학교라서 쓰고 합격했는데 궁금해요. 장수생들...
-
사람이 늙으니까 성향도 바뀌네
-
공생세포설을 떠올려보면… 태초엔 단성생식이 기본 아니었을까?
-
이과들아 함 뜨자
-
모르는 건 그냥 3번으로 밀었는데 찍맞이 3개나 되네 ㅋㅋㅋ
-
이상생식메타는 1
무슨 메타야
-
셋이서 담합이라도 했나
-
고대경영이랑 한전공대 붙었는데 뭐 딱히 열정적으로 뭔가를 하보고 싶은게 없는...
-
그리고 이유도 알려주시면 ㄱㅅ하겠습니다
-
평가원 수능끝나면 잘 냈는지 브리핑하는거 화1은 어케됨? 5
뭐 반성한다햇나 아니면 적절한 난도로 잘 변별했다고했가까
그때 어려워진거 맞아요 ㅇㅇ
10수능부터 점화하다가, 11수능에 피크찍고, 12수능에 개물됐습니다.
근데 확실히 평균적으로 어려워졌습니다.
진짜 엄청어려워졌어요. 응시집단 자체실력도 상향평준화됐고 ㅡㅡ
아지금 저도 멘붕임.. 베란다 아래 내려보고싶음...
진짜 너무 어려워졌음..
저도 영독2가 너무어렵네요..
영독1이랑 2 너무 난이도차이나요 ㅠㅠ
2강 5강 쓴사람들이 지문 어려운거 쓰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중이에요 ㅠㅠ
그에 맞춰서 실력을 더 키워야 될건데 딱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질 않네요
종합영어가 더 쉬운 것같아요. 아이 공부하는 것 저도 조금씩 하고 있는데(러닝메이트로), 수특영어도 지문 자체가 길어요. ebs특유의, 좋아하는 정형화된 문체가 있는 것같아요. 저도 번역을 2-3년 한 적 있고, 나름 영어 독해라면 자신있는 사람인데, 영어가 어려워졌다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아이들 수준이 높아진 건지도 모르겠고요.
방법은 계속 많이 읽고 해석하는 수밖에 없는 것같아요. 이 분들 문체에 익숙해지는 거. 또 하나는 너무 문법적인 것(주어, 동사, 서술어)을 분석하려 하지 말고, 직독직해(순간순간 정신 바짝 차려서 느낌포착하는 것)를 연습하는 것도 좋지 싶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아직 그래도 수능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니 그동안 부지런히 독해를 연습하는방법 밖에 없겠군요!
10수능 이후로, 단순한 단어암기와 구문분석 능력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난이도가 되었습니다.
평가원은 좀 더 본질적인 영어 독해능력을 요구하는거죠.이에 맞춰서 공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 본질적인걸 살짝 알려주실수 있나용?
제가 쓴 독해 이론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에용.
어려워 졌는데 그래도 아직은 그나마 꿀과목..
10수능 이전까지는 난이도가 높지않다가 10수능때 조짐이 슬슬 올라왔죠.
11수능부터 EBS연계로 지문똑같이내면서 얼워졌구요
영독2 어려운가요? 수특이 좀더 빡치는 문제가 많은듯
ebs연계 차라리 안했으면...ebs 특유의 그 문장 정말 읽다보면 짜증이 납니다 일부러 전치사구 남발해서 말 비비 꼬아놓은 느낌 ....누가 글 쓸때 그렇게 쓰나..
ㅋㅋ 누가 글쓸때 그렇게 쓰냐고 할정도로 영어 많이 읽어본 사람이 그 정도도 술술 못 읽어서 짜증이 나나요 ㅋ
텝스 900점대 주위 친구들중 ebs 이상하다는 놈 한명도 없음
좁밥의 한탄 ㅋ글쓸떄 전치사 안쓰나그럼 ㅋㅋ 불쌍한 사고방식이네
전치사 많이 쓸수록 언어 특유의 미묘한 느낌이 살지 않나요; 덜 추상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