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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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 모평 외궈 77을 받았는데요....
천일문완성을 3번 돌렸고 저는 제 자신이 딱히 해석에서 막힌다고 생각하는거 같진 않은데
항상 모의 치면 시간이 부족해요 이번에 ebs를 간과해서 소홀히 하긴했지만
저는 항상 제 해석력에 자부심을 가지는데 시간이없다는건 해석이 느리다는거잖아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 저는 영어를 영어대로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해석하고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절대로 어휘를 몰라서 해석이 안된다 이건 절대 아니고.....
뭐가 문제죠 정말 ............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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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긴장을 너무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해석이 그냥 집에서나 학교에서 풀때와 시험칠때 차이가 큰거같아요....
좌절하시지 마시구 구문해석능력은 어느정도 되시는 거 같으니 수능 날까지 EBS를 바이블로 생각하시면서 보는게 좋을 듯 싶네여. 최상위권은 EBS 유무가 별 차이 없지만 저희와 같은 양민들은 EBS를 봣느냐 안봤느냐가 엄청난 차이가 나니까여..
아..ㅠㅠㅠ....저희와 같은 양민들도 1등급찍을수있겠죠 ㅠㅠ...힘내세요!!!!!
해석이 안되는거죠 그거는
그럼 어떡해 해야하죠......??? 뭐가 문제일까요...........
외궈는 은근 논리가 단순하던걸로 기억해요.
어려운 문제에서는 제가 열심히 복잡하게 생각해내서 추론해낸 것보다는, 직감적으로 '정답지에 써있을 것 같은' 그 보기를 답으로 찍으면 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전 이렇게 일부 헷갈리는 문제들을 처리하기 전부터 고정1등급이긴 했어요ㅠㅠ)
저도 예전에 천일문 기본 거의 통암기 수준으로 외우고 강의도 듣고 완성도 강의 듣고 그것도 예습 강의 복습 + 1회독 다 했었는데
대략 4개월 정도 하루 네다섯시간씩 꼬박 꽂아넣은듯 아마 시간대비 최악의 공부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근데 천일문기본하고 완성 어느정도하면 구문해석력은 갖추나요..?제가 외국어 등급낮은데 ebs를 봐야할지 천일문완성을 해야할지 모르겟어서요.. 천일문완성은 250번대까지햇답니다 ..ㅠㅠ 그래서 700번까지만하고 뒤에 독해쪽안하고 2~3회독정도하고 ebs를 한두권만 제대로해야할지..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