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스베이더 · 243365 · 12/06/24 15:58

    애초에 지원한 게 있었나요

  • 브리즈번 · 389698 · 12/06/24 16:01 · MS 2011

    그러니까요. 지원이래봐야 특정학과에만 편중되었던거같은데... 수험생 인식이 이상하게 바뀌어버렸죠.
    성대 나오면 최소한 삼성은 들어간다고 알고 있으니.....;;;

  • 잉여구이냠냠 · 334475 · 12/06/24 15:59 · MS 2010

    봉명재단 시절로 가는건가

  • locomotive · 408293 · 12/06/24 16:20 · MS 2012

    생각해보니 정말 그러네요 한양대에도 계약학과 만들어주고 경북대에도 계약학과 만들어주고...
    온리 성균관대에만 모바일공학이니 만들어줘야 할텐데 말이죠

  • Je T˙aime · 335147 · 12/06/24 17:14 · MS 2010

    그런제의는 모든 대학에 한걸로 보입니다. 저희 연세대만 하더라도 그런 제의가 있었음에도 그런식의 커리큘럼을 일방적으로 따르는 과를 교수님들이 부정적으로 보셔서

    만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 공감 · 7698 · 12/06/24 17:49 · MS 2003

    성대가 망해서 삼성한테 팔려갔다??

    원래 삼성이 재단이었는데 멍청한 놈들이 시위해서 삼성 쫓아내고 중간에 힘들었다가 다시 돌아온 거지..

  • 펭귄맛 · 389525 · 12/06/24 18:36 · MS 2011

    삼성이 재단 인수한 게 1996년 아닌가요?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6/24 18:43

    예~전에 삼성이 재단이었습니다 근데 운동권이 시위하고 (다른 곳 운동권 별명은 내셔널리스트 이런 건데 당시 성대 별명은 테러리스트. NL본산이 외대랑 성대이기도 했다죠) 등등의 이유로 삼성이 꼴받아서 ㅂㅂ했다가 다시 된 거죠. 재단 몰아내려고 시위했던 곳이 한두 곳이 아닌데 성공한 건 성대뿐..ㅋㅋㅋ

  • 오잉이 · 382527 · 12/06/24 18:25

    저희학교도 삼성이 성대가기전에 먼저제의했다는데 교수들이 반대했었다고 하더군요
    이런기사보면 오히려 잘했었다는 생각이

    들기는 개뿔 ㅋ

  • 재수왕 · 252193 · 12/06/24 22:14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lide away · 251787 · 12/06/24 22:46 · MS 2008

    지원 안해주면 서서히 인식도 바뀌는거죠. 마지막 줄은 좀 아닌듯

  • 생물학도 · 77781 · 12/06/24 22:49 · MS 2005

    지원 끊기면 떨어지는건 순식간 - 아주대 보세요

  • 루라룰 · 364154 · 12/06/25 01:20 · MS 2011

    삼성지원이 뚝 끊기면 서강이 좋아하겠다

  • TheUsed · 204872 · 12/06/25 14:24 · MS 2007

    이미 식은 떡밥으로 타학교 비방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일단 중동중, 고에 대한 기사 내용은 사실입니다만 성균관에 대한 내용은 무근입니다. 삼성이 중동중,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줄인다고 한 기사에 인터넷 기자가 글쓴이님께서 좋아하시는 저 한문장을 추가했다가 비난 받고 비공개 사과까지 했습니다.

    그 당시에 잘못된 기사를 복사하여 보관한 자료이외에 뉴스로 검색해보시면 성균관과 관련된 글은 기사에 단 한줄도 없음을 아실겁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관련해서는 성균관에도 있고 한대에도 있는데, 성균관 소프트웨어 학과 교수진측에서 졸업생의 진로를 삼성으로 한정시키면 문제가 있다 싶어서 졸업생 전원 삼성 입사 계약을 거절했습니다.

    그로 인해 타 학교를 물색하였고 그러던 와중에 한대에서 삼성의 그러한 제안에 응하였기 때문에 한대에 소프트웨어학과가 졸업생 전원이 삼성에 입사하는 조건으로 만들어진겁니다.

    성균관 소프트웨어에서도 원하면 얼마든지 한대 소프트웨어에서 기본적으로 누리는 삼성 입사 조건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지금까지 성균관에 투자한 게 어마어마한데 그걸 툭 털고 나갈 수 있을까요?

    어느 대학에 다니시는 진 모르겠지만 글쓴이님께서 원하시는 그러한 비극은 저희 학교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니, 타학교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은 접어두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글쓴이 분의 학교의 아웃풋에 일조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 신민족주의우파 · 378865 · 12/06/25 18:41

    이건 기정사실화 되있던건데,,
    이건희가 전략적으로 성대 키운건데
    이건희 죽고나면 성대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될 확률이 80%이상ㅋ

  • TheUsed · 204872 · 12/06/27 10:22 · MS 2007

    당신이 다니는 대학도 좋은 학교이니 남의 학교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고 공부나 해서 당신네 학교나 빛내세요ㅋㅋ

  • lauren · 276050 · 12/06/26 17:39 · MS 2009

    저 기사 쓴 기자, 중동중/고에 성균관대 끼어 넣었다가 사과했었죠. 하여튼 ...
    현재 삼성-성대의 관계는 아이러니하게도 성대가 우위에 있게 되었어요.
    삼성의 미래기술 프로젝트들이 상당수가 성대 교수진들과 같이 진행되고 있고, 삼성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채용할 수도 없는 그 분야 최고의 박사(&lab인력)들을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수 있는 이점을 누리고 있어요. 물론 성대교수들도, 삼성의 물리적,재정적 지원을 받아가며 연구하니 자신의 연구실적도 늘구요, 시너지 상태죠.
    일례로 차기 전자재료로 각광받는 그래핀도 성대와 포스텍이 세계1위 연구력을 갖고 있어요. 삼성이 절대 놓칠 수 없어요. 이공계 뿐 아니라, 성대의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우수한 의사들을 삼성병원에 수혈받고 있고, GSB-MBA만해도 삼성에서 보내는 인력이 상당합니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반도체와 달리 운영하는 이유는 성대가 잘 선택한거에요. 반도체의 경우 계약학과로 삼성에서 모든 지원을 받고(심지어 인턴비 명목의 용돈까지) 삼성에 입사하죠. 반도체의 경우 삼성이 세계1위기업이에요. 압도적인...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삼성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유명한 소프트웨어기업도 없고, 삼성이나 LG도 소프트웨어기술 그냥 듣보잡이에요. 자체 OS가 없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탑재하는 판에,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중이죠.
    고로 소프트웨어는 삼성입사가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죠. 현재로선, 오히려 글로벌하게 실력을 쌓아, MS, google, apple, adobe, 등으로 진출하는게 최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