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kal [408100] · MS 2012 · 쪽지

2012-07-23 00:30:51
조회수 1,288

언어영역 90초반 -> 100 어케 해야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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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을 얼마 안 남긴 재수생입니다.


저는 현역 때 언어영역에서 멘붕와서 3/1/1/1/1/1/2(제2외국어) 맞고 재수를 하게 되었어요


올해에는 언어영역을 정말 중점적으로 공부해왔는데


기출문제 분석을 반복적으로 했고 (3번 정도 했어요 정말 자세하게 말 그대로 '분석')


그리구 언어 학원도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이번 6월 모의고사에서 93점이 나왔고 (1컷:94)


이후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 등을 봤는데;; 도저히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의 점수에서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ㅠㅠ


항상 3~4문제를 틀리구요,, 도대체 지금 이 시점에서는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남은 3~4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


제가 생각하기에 문학이건 비문학이건 지문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지 않은데,,


꼭 문제를 풀 때에는 틀리는 부분이 나와요


언어 지문에 있어서 나무보다는 숲을 보도록 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제가 크게 보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그렇게 시야를 확장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제발 사람 한 명 살려준다치고 주옥같은 충고 부탁드릴게요ㅠㅠㅠ


저는 문과라서 언어 삐끗하면 타격이 커요ㅠㅠ


상담받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마지막 3~4 문제에 대해서 보완하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혹시 이것이 언어의 지문을 숲을 보려는 능력이 부족하여 그런 것인지?


그렇다면 그러한 능력은 어떻게 배양할 수 있는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이상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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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abrid · 390218 · 12/07/23 01:00 · MS 2011
    판타지를 읽으면 오릅니다!!!
  • Blueberry★ · 273596 · 12/07/23 22:54 · MS 2009
    저랑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저도 작년에 2/1/1/1/1/1/1 맞았고 지금 삼반수 중인데요...
    6월 대성 100 7월 교육청 96 7월 메가 96 맞았거든요..
    저는 언어를 풀 때 항상 '논의의 장을 파악하라'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풀어요.
    음.. 이건 스스로 터득하시는 게 좋은데.. 더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