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나형 시간부족 수리괴물분들 좀 도와주세요 ㅜㅜ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007773
안녕하세요 저는 문과생인데요
수리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ㅜㅜ
보면은 모르는문제도 거의없고
문제가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보면 빨리푸시는 분들 들어보면 60정도 에 다 푼다 하시던데
시간때문에 수리가 2등급에서 더이상안올라가네요 (사설/육평 한해서 고삼컷은 무조건 1)
문제 시간없어서 넘긴것들 끝나고 보면 그냥 엄청쉽게 푸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
다른분들 30번 문제에 시간투자 오래하신다는데 저는 3월부터 사설 ,교평, 평가원 모든시험에서 30번문제 다 맞앗거든요
딱히 어렵지안은시험도 시간부족해서 날리고..
풀다가 갑자기 식이막혀서 다시풀고 할때가 많긴한데 시간이 너무 심각하게 부족하네요
7월교평도 솔찍히 너무쉬워서 다맞긴햇는데 그것도 100분꽉채워서 풀고
시간 진짜 어떻게 줄이죠 ... 하... 너무 답답해서 두서없이 쓰긴햇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릴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 나이에는 총의치는 힘드니까 국소의치 쓰세요
-
백분위99방어 ㄱㄴ?
-
1명 풀커리 타고 n제 풀려고 하는데 누가 좋을까요? 섞어듣는 건 비추인가요?...
-
꿈도 희망도 없으면 7ㅐ추 시발
-
캬
-
아직 이규철t 철물점 듣고 있습니다 근데 규철쌤께서 입대 하시고 이투스에서 선생님...
-
https://orbi.kr/00070129533
-
이번 수능 학원에서 풀어봤는데 그래도 많이 올랐어요… 미적은 아직 개념 나가는...
-
제 동물상은 참고로 11
이 친구입니다. 저도 잘생긴 여우이고 싶었어요
-
뭔가 크게 배우거나 어른스러워진 건 없는 듯. 서비스직이나 멘탈 능력은 좋아짐..
-
전적대 같은 학과 진학사 텔그 둘다 1등 ㄷㄷㄷ
-
유도기전력 질문 7
과외생한테 유도기전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자속의 시간변화율 비례 or '단위길이’당...
-
작년보다 빡세던데
-
동물이나 캐릭터 일수도 있음
-
사람 별로 없어서 쉬울 듯 ㄱㄱ
-
다들 주말만 된다네..
-
https://youtu.be/yIyokCZjTPk?si=khXY6pyJkN-YBRt...
-
기습이원준숭배 1
이원준<<국어강사중goat
-
모래 마녀 4
샌드위치
-
국가가 무너질땐 보이지 않게 가장 썩어들어갔던곳이 공직인거같던데 지금 한국...
-
걔추줘 4
아침메뉴도 추천해주고 가
-
대치 러셀 0
김기현쌤 200번대 윤성훈쌤 310번대인데 언제쯤 들어갈 수 있나요..?
-
다 재릅인거 같아..
-
닉변하고싶어요 10
시즈카 이 친구 내성격이랑 안맞아서 못견디겠네
-
슬림
-
학고받으면좋은점 4
새비지해보임
-
나만빼놓고..
-
오늘꿈 4
방에서 티비로 요스가노소라 시청중이었는데 가족 난입
-
성적표도 안 나왔는데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
히히 본가 내려와서 요양중
-
문제가 더러워서 그런가 1-2, 1-3밖에 기억 안 나는데.. 혹시 복기 하시는 분 계신가요?
-
다시 태어날까
-
화작 / 기하 / 영어 / 사문 / 지구1 97 / 80 / 100 / 48 /...
-
보통 교재를 만들때 한컴이나 워드중에 어떤걸 쓰나요? 과외용으로 하나 만드려고...
-
서강대도 갔다왔어여 11
화공 다니는 친구가 서강대 구경시켜줬어여 근데 친구가 다니는 곳만 소개시켜줘서...
-
뀨뀨 15
뀨우
-
이분 왜 폭주하심 11
-
소수과임 지금까지 40명 실제지원 변표뜬다고 1000점 만점 점수가 막 2~3점씩...
-
기상 7
-
ㅇㅈ 12
펑
-
맞팔 하실분 6
잡담태그 잘 달아요
-
보실 분 있을까요? 성적은 11222 나왔어요 물론 씹갓용 칼럼은 당연히 아니고...
-
ㅇㅈ 14
펑
-
https://blog.naver.com/pyjlawyer/223364239734...
-
올해 정시준비하려다 크게 데이고 한학기 학교 다니고 군대가서 학종 원서만 넣어보려고...
-
코가 막 가려움 0
재채기가 나올락 말락
-
미자공 친구가 한양대 두바퀴 투어시켜주고 노천극장가서 하냥대 명물 피자를 먹었는데...
-
어제 사실 24
특정을 당할뻔 했어요 대댓글 달리면 안지워진다는걸 어제 알았답니다 이러면서 배우는거겠죠..?
제 친구 중에 2011 Fire 수능 수리(가) 만점 전국 38명이였던가? 그 안에 들었던 친구가 있는데. 모의고사 자주 푸시구요. 계산과정중에 어색하거나 막히는 과정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 과정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30번중에 25~27,8번 까지는 그 안에 정답률 20~30%정도의 킬러문제가 없는 한 물 흐르듯이 샤샤샥 풀고, 남은 시간을 이제 등급을 결정짓는 문제들에 쏟는다고 하더군요.
나 형이시면 특별히 어려움은 없으실 듯 한데. 모의고사 자주 풀어보시면 될 듯 하네요. 수리영역은 전형적인 문제를 누가 빠르고 정확하게 푸느냐 그리고 만점을 결정짓는 문제에 누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느냐가 점수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학 잘하는 분들보면 난이도가 헬이 아닌이상 (특히 요즘처럼 쉬워지는 수능)에서는 25번정도까지는 평균 1~2분내에 풀어재낍니다.
나머지 문제에 5분이나 그 이상 쏟아넣는거죠. 아 물론 저는 (가)형 1등급 왓다갓다 하고있음. 위의 말은 모두 친구가 저한테 해준 말이에요 ㅋㅋ
아 정말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모의고사 한번 풀어볼까 말까 생각중이엇는데
생각이 쫙 정리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