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시로 서울대가려는 사람들만 병X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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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균이 서울대가기 제일 쉬운방법 아닙니까??
농어촌은 논외로 치고
근데 지균받기가 매우 힘들텐데요?
낙후된 도시에 있는 어떤 고등학교에서는
전교 1등이 정시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간다네요.
이래도 지균받기가 힘든가요?
낙후된 도시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곳은 수원인데요
여기도 공부를 잘하는 도시가 아닌데
지균받기는 존1나 힘듭니다 전교 123등을 3년을 유지를 해야하는데
님이 현역인지 재수인지 모르겠지만 내신이랑 정시는 완전히 달라여 모르겠음?
동감함.. 아무리 지규너들 욕해도 생각해보면
내가 과연 올1등급수준으로 '내신'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측면에선 의심되요
저도이글에동감하는데.. 지균 그냥운으로받는사람있을거같아요 저희학교같은경우 제가전과목내신 1.27정도로 그닥안높고 비교과도없어서 티켓안받았는데 돌고돌다가 어떤한애가쓰더라구요 애들이6개제한걸리니깐쫄아서안씀;
지균받는건 그렇다쳐도 합격할 확률이 100%는아니니까요.. 물론 이번에 빵구과들은 운이겠지만요
수원 못하는 도시는 아닐텐데요(...)
작성자 말하는건 거의 두메산골 같은데 얘기하는 것 같은데.. 이런 지역은 학원 찾기도 힘들거든요.
아 전 위와 같은 이유로 전체적인 수시 비율이 너무 높다고는 생각하지만 지균은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수원 공부 개못함 ㅇㅇ
물론 두메산골보단 잘할듯
으잉 수원
정시로 서울대 오시는분들 힘내세요
저도 꽤 지나셔야 맘편하게 돌이켜보는거지만
제가 2011 불수능일때 언수외백분위 297 찍고 논술까지 정말 쌔빠지게 해서 그해 전컴 초합했습니다.
저희학교가 전교생 500명에 이과생 200명 정도되는 사립학교였는데
학생회장녀석이 엄마치맛바람에 촌지버프까지 입어 내신몰빵받고
언수외 222 찍구 화생공 처가드라구요 (모든 지규너가 다그렇단건 아닙니다)
지균 제도자체가 불합리한가 안한가는 누가판단할수 있는문제 같지도 않고
밑에 선비님들마냥 거룩한댓글 다신분들의 생각도 온전히 이해는 못하겠습니다만
특정수험생입장에서 충분히 짜증나는 일이라고 사료되는데요?
스랍에서도 재미삼아 심심하면 노빵 까이는게 지규너입니다 ㅋㅋ
물론 실제로는 너나나나 친구먹고 (사실 어떻게 왔는지 별로관심없습니다) 지내지만요.
정말 마음이 힘들고 짜증나시겠지만 정시분들도 힘내셔서 공부하셔서 꼭 서울대타이틀 받기를 바랄께요.
정시종자 화이팅!!
지균받는애들이 얼마나힘들게 공부하시는지아시나요...저희학교지규너들보면 이런말..저라면못할듯해요..ㅋ.
그건 수준이 어느정도 되는 학교에서나 통용되는 얘기죠...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 수준이 어떤 지 알면.......ㅋ
지균으로 들어간애들은 절반이상이 동국대 수준의 학생이어야 하는데 막상 보면 그런애들은 드물죠.. 지규너들은 전국 고등학교 1~3등을 모았으니 그들 실력 평균도 평균적인 고교의 1~3등정도 하는 애들과 비슷합니다. 서울대애들한테 물어보세요 지균애들이 서울대 못올만큼 공부 못하는가.
생각해보면 서울대 정시 떨어진사람도 서울대 못올만큼 공부 못하는것도 아니에요.
네 맞습니다 뽑을 자격 있는 학생이 뽑혔고 고1때부터 서울대 수시는 이미 충분히 늘리고 있으니 서울대 갈 자격있는 학생중 내신좋은애들을 더 선호한다 그런 것이죠.
지균 합격자들 중에 최저등급 못채워서 떨어지거나, 겨우 채우고 들어오는 애들도 있다는데
비슷하다는 건 좀 아닌듯요......
겨우 채우고 들어오는 애들도 있긴 하죠.
근데 그 전형은 내신보고 뽑는 전형인데요.
정시 합격자 중에서도 공부 좀 못하는 고등학교에서도 내신 2등급 안되는애들도 있습니다.
근데어차피 지균 전형 외 인원아닌가요?
기균은 정원외고
지균은 정원내에요
라키님 감사여^^
? 지방에있는 주변이랑 비슷한수준의 평범한 고등학교나온사람인데
정원적어서 내신1등급받으려면 이과 전교 6등정도 안에들어야했고 포공3명 설대3명갔네요 과연 지균티켓먹기가 지방이라고쉬울지는... 뭐상대적으로 쉬운건가 ..
포공3명 설대3명이면 평범한 고등학교는 아닌 것 같은데요(...)
지방도 지방나름이죠 ㅎㅎㅎㅎㅎ;; 대도시나 뭐.. 그런데는.. 확실히서울보다 잘하는데도 많긴하죠.. 다만. 저도.. 제사촌이.. 수리4맞고 서울대사과가서 과외하는거보면 열받죠 전 3수인데
지균 쉬운건 아니고 그 무리안에서 최고로 열심히 한거 맞죠. 하지만 엄연히 학교간 차이 있는거도 사실 아닌가요.
그거 무시하고 무조건 전교1등했으니 인정해라 이건 아닌거 같아요.
사실 허탈하고 억울한 생각 드는 사람들 많을수밖에 없죠.
좋을대학 갈려고 공부하는거 맞고,
서울대가려고 재수 삼수 불사하고 진짜 눈물나게 공부하는건데
지균정원을 저렇게 많이 뽑아버리면 공부할 의욕 꺽이는것도 사실이고요.
입시제도가 공부의 목적이 서울대인 사람의 의욕을 신경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아니요. 전 신경써야한다고 봐요. 입시제도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제도이고.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최고대학을 꿈꾸면서 공부합니다.
수험생은 그나라의 국민 아닌가요?
제도가 그 나라에 속한 국민 다수에게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준다면 고쳐져야지요.
국민 다수는 아니고, 국민 소수이고요..
정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수시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기회를 주는겁니다.
지균을 많이 뽑는 현재의 입시제도는 도농간 교육인프라 격차로 인한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할 사회적 책무의 반영과 재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지균출신들이 다른 전형보다 비교적 낫다는 판단이 종합된 결과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균 많이 뽑는다고 공부의 의욕이 꺽일 정도의 수준인 사람을 고려할 이유는 전혀 없고 실제로도 고려하지 않습니다.
글쎄요, 대학이 그 기회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무를 지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런 명분 덕분에 만만한 공립대학교인 서울대학교가 독박쓰고 있지요.
국립대일수록 공정하게 뽑아야 한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학벌사회에서 누구든 최고대학을 원하는 경우 많고
그렇다면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하지않나요?
의욕을 꺾고 말고가 말하고자하는 요지가 아니라요
결국 그런 편파적인 제도때문에 다수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식을 갖게된다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규너들이 얼마나 다른전형자들보다 낫다는건지 뭐 제가
과학적 통계 자료를 직접 보지못해 단정지어서 말할순없지만
지규너를 더 늘려야한다는 결과가 나올만큼 큰 차이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네요.
뭐 오십보백보정도 아니겠어요.
제생각엔 서울대가 국립대이자 최고명문인만큼 나라정책자들에의해 젤 좌지우지되는
면들이 많아서 그런거같네요.
수시제도가 국민 다수에게 불편을 준다라... 누가 국민 다수인가요? 본인이 정시 준비하는 수험생이라고 국민다수가 정시 준비하는 수험생은 아니에요.
만약 숫자가 많다는 이유로 "국민 다수"라고 표현하신 거면 수시 준비하는 수험생도 다수입니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서울대를 꿈꿉니다. 서울대 갈 실력은 갖지못했더라도
누구에게는 여건과 실력이 된다면 갈수있다는 희망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요?
고등학교 재학시절에 1등의 기회를 놓쳐버리면 거의 바늘구멍만한 희망만 남는거
아닌가요. 그거라도 어디냐 하면서 긍정의 맘으로 제도에 순응해라 그러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도 낼수있는겁니다.
80만 수험생들 중에서 전교1등을 제외한 나머지가 대다수 아닌가요?
그 다수는 수시일반전형과 정시에 응시합니다. 엄청난 경쟁률로요.
전 수시중에서도 지균전형이 지원대상은 협소한데 비해 상대적으로 모집인원이
많다는것에 대해 말한겁니다.
수시일반전형지원자들도 지균전형에 대해 공정치않다고 느끼지않을까요?
입시제도는 대학을 위한 제도지 학생을 위한 제도는 아니라고봄
대학이 자기 원하는 학생 뽑으려고 만드는게 입시제도죠
수험생 편하라고 대입이 있는게 아님
뭐 제가 자꾸 같은 얘기 반복하지만
학생을 위해 뭔가 하고 편한 제도 만들어달라는게 아니라요
최소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인만큼
공정하게 하자는 겁니다.
댓글 쓰신분들이 대부분 오르비 오래되고 유명하신 회원들같은데
진짜 실망이네요. 서울대생들 이신가요?
문제를 알고도 모른척하시는건지 반론을 위한 반론을 하시는건지
니가 실망해봐야 어쩔거냐 하시겠지만 쫌 그러네요.
그럼 수시일반 뚫으세요...
寧爲鷄口 勿爲牛後
그럼 수시 준비하시면 됩니다...
고등학교 입학다시해서 내신 다시 쌓으시면 공평하군요
저만 이글에공감가네요 저희학교같은경우 문과수준이 정시로는 제가볼땐한양대상경 이상갈애들 운좋아밧자 1~2명나올거같고 연고대는 1명도안나올거같은데
지균받고그래요 저도 전과목내신1.27이고 비교과없어서안받았더니 다른애가받긴받더군요 솔직히 울학교에 서울대급실력업는데 붙는다면 사실 다른실력자들이 억울하긴한거죠
적은게 당연한거아닌가요.. 남들 수능공부할때 내신공부해서
1.초반 만들었는데요...
내신도 1.극초반 만들면서 정시로도 연고대 갈 성적 나오는 사람 몇이나될까여
의외로있습니다; 솔직히 수능공부 최상위권이
내신기간에 빡시게하면 내신성적 잘나오지않나요
(물론 학교마다 다르지만!!)
하지만 내신공부 최상위권이 수능공부 빡시게한다고
수능이 잘나오진 않죠.
모든건 일반적인 걸 말합니다 (이것도 기준이 애매하지만)
수능o--->내신o 의 비율이
내신o--->수능o 의 비율보단 훨씬 많지않나요
주변을 바라봐도
일리가있는말이네요 그런데 삼심칠님 말씀처럼 수능잘하는데 내신잘하는경우는많은데 내신잘하는데 수능잘보는경우는별로없는거같네요
그리고밑에댓글들읽어보니 제가 수능이외의전형을 좀 중요하지않게생각한것도있네요
근데내신자체에도문제가많은게 공부못하는학교는
내신포기하는애가많아서 따기쉬운것도있구요 사실수능만큼정확한척도는아닌거같아요
흠 근데 두개의 인과?를 따지기 어렵지않나요?
둘다 잘하는애들은 그냥 1학년때부터 둘다 잘 해온애일텐데요..
수능o-->내신o가 성립하려면 일단 고1부터 수능 최상위권찍어야할 뿐더러 여기서의 내신o는 설대 지균정도의 내신인데..
설대지균 내신정도면 고1첨부터 잘해야하자나요
즉 둘이 상관관계만 있을뿐 인과는없지않나요?
둘다 잘하는 사람은 그냥 첨부터 잘해온 사람
Or 내신잘하면서 수능성적이오른사람뿐이지
수능잘하면서 내신이 지균쓸정도로 오른사람은 거의 없을거같은데 ㅠ(지균은 내신을 첨부터 항상 잘봐야하므로..)
제가 말한게 수능o-->내신o라는게
님 말 처럼 둘다 잘하는 애들이란건데 ㅎ;
아 그런가요? ㅎ 죄송해요 ㅎㅎ
그럼 수시 뚫으시면 되겠네요
자기한테 기회가 없다고 남들 깎아내리려는거 보면;;
근데 삼수 이상의 경우 내신이 리셋되는데 설대수시가 가능한가요???
수시와 정시는 따로 아닌가요?
서울대 수시는 비교내신 자체가 없어요. 삼수여도 그냥 고등학교 내신이 들어갑니다.
근데 내가내신받으려는노력 반으로 나보다좋은내신받는거보면 허무그자체이긴함..
공감이요 ㅠ이학년때지균쓸라고 삼주동안내신만햇는데 털리고 (이것땜에 지균포기햇네요 ㅠ) 삼학년때 일주일동안포기한다는심정으로햇는데 전체에서 두개틀리고일등...
진짜내신은운빨도많이작용하는거같네요 ㅠ
지규너가 다 날로가는건 아니지만 2등급 2개인 최저를 못맞추고 떨어지는사람이 수십명인데
애초에 실력이 저정도도 안되면서 지균 쓸 자격이 있는거부터가 에러
입시전형 잘 활용해서 대학들어가면 장땡인거죠 뭐..
제가 작년에 언외9등급으로 고려대학교 합격한것도 마찬가지고
무슨 부당하게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ㅋㅋ
이런 입시제도를 만든 사람을 비난할순 있어도
그런 제도를 정당하게 잘 활용해서 입학한사람을 미워하는건 열등감에 가까움..
그렇죠. ㅋㅋㅋ 탓하기 보다는 제도를 어떻게 든 활용해야겠죠
저도 어떻게 보면 쉬운 수능의 수혜자인데...ㅋ
지균 논쟁이 있을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지균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수능에 지나치게 큰 비중을 두시는 경향이 있더군요.
마치 수능은 정도이고, 그 외의 전형은 꼼수라고 그 사고가 이어지는 경향 말입니다.
애초에 지규너는 최저등급 못 채워서 떨어지는 케이스가 있다고 욕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대학에서 원하는 만큼을 다하지 못한 건 정시탈락자나 지균 탈락자나 똑같은데요.
이건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이미 대학에서 학생을 그렇게 보고있다는 말입니다. 학교에서 정시로 들어온 학생이 훨씬 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시 인원을 확충했겠죠.
서울대학교는 공립학교라 특정표본 성적이 뛰어나다고 해서 그 제도인원확충을 마음대로 할수 없는 생리구조로 판단되는데요 ㅎㅎ
연고대 또한 정시 비율을 다시 올리지 않는 걸로 봐선 딱히 그 이유가 타당해보이진 않네요. 대학교의 입장에서요.
ㅎㅎ..지균.....어케보면 성실성의 척도라고 볼 수 있는 내신성적을 위주로 뽑는 전형아닌가요
근데 지균을 안좋게 보시는 분 (저도 포함) 의 불만은 일반적으로
지균으로 들어간 사람 보다는 그 전형의 방식인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성실성의 척도라고 볼 수 있는 내신이 학교에 따라서 차별화될 수 있다는 점이요.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대원외고에서 4등급 받는 사람들의 성실성이
시골학교에서 1등급 받는 사람의 성실성과 그렇게 차이가 있을까요?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똑같은 노력을 했는데 어느 학교에선 1등급을 받고
어느학교에선 4등급을 받고 그로 인해 수시를 쓸 수 있는 학교가 매우매우 달라지죠.
이런 면에서도 억울한데 지균 정원이 그리 적지 않다는 점이 또 정시 준비하는 입장에선
개같이 느껴질 수 있죠.
예상 되는 답변 중 그러면 차라리 일반고를 가지 뭐하러 특목고를 가냐?
혹은 그런 분위기에서 공부하는 게 대단한게 아니냐? 이런 식의
반문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꼭 이런 극단적인 비교가 아니어도
지역,학교마다 학력차가 있을 수 있잖아요?
내가 태어나보니 학력이 높은 곳이었다! 학력이 낮은 곳이었다!
이런 것 때문에 받는 (어떻게보면) 역차별에 대한 불만은
학생 입장에서 가질 수 있을 수도 있다고봐요.
근데 이 불만이 지균으로 들어간 학생에게 화살이 날아가선 안되겠죠;
아무튼 학교도 생각이 있어서 운용하는 제도이겠지만
학생 입장에선 충분히 불만을 가질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되네요.
뽑는 방식이나, 뽑는 인원이나
지균에 비하면 연고대 논술 전형은 상대적으로 참..
공평한 제도인 것 같아요. 내신 성적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지도 않고, 그렇다고
내신 자체에 엄청 불이익받지 않고 순수 자기 실력만으로
입학할 수 있으니까요.
내가볼떈 이게 개념댓
그래서 서울대 수시일반에선 내신 등급이 아니라 내신 '석차'를 우선시 하는 방향으로 가죠...
저 지균 적용되는 학교에 다니던 학생인데,
어느 선배 한 분이 거기서 수리 가형 6등급 맞고 내신으로 서울대 수의학과 갔었어요.
(그걸로 수학 공부법 책자 만든거 울학교에 배포했었음 )
글고 거의 매년 한명씩 내신킬러들 계속해서 서울대 보내는데 ,
그 사람들 전부다 정시 실력으로 보통 부산대, 가끔씩 높으면 서성한..
모의고사 400점 넘는사람 1명(내신도 전교1등인 아이) 이나 아예 없어요 항상 . 진짜 말 그대로 항상이요.
그리고 350이상 400점 이하인 학생은 10명도 안되던 학교 였고요.
글고 저 고1때 (500점 만점) 모의고사 70 80 70 나왔었는데 그때 모의고사 전교 20/250 이었어요.
댓글들 보니까 시골학교들 너무 무시하시네요.
전 대학가서 제일 놀란게,
유명 외고, 과고, 강남8학군 출신들이 제 주변 공부잘하는애들보다 딱히 훨씬 낫지않다는거였죠.
몇몇 실력 없어보이는 학생들 합격이 불만이면
정시 대박나서 20-30점 올라서 온 학생들도 불합격시켜야하는건가요?
지균도 그리 쉽지않습니다.
저도 지균 2차에서 떨어져봐서 아는데..
혹시 제 댓글을 염두에 두시고 말한 것은 아닐까
하고 댓글을 달아봅니다.
당연한거아닌가요? 시골 학교든 강남8학군이든
서울대를 갔으면 그에 합당한 실력이 있어서 갔겠죠
시골학교를 무시한다기보단 시골학교 학생 평균보다
특목고 학생 평균이 높은건 수치적으로도 사실이잖아요
각각의 학교 사이에서 1등급을 맞는 것에 대한 어려운 것을 얘기한거지
시골학교 출신 명문대학생, 시골학교 전교1등을
무시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수도권일반고인데도 저희학교실력보면 무시당할정도라생각하는데.. 지균따기힘든건사실이지만 정시성적으로따지면 강남8학군이랑비교가안되는성적이죠 전교일등이 연고대는커녕 서성한도노릴까말까한성적인데.
그리고 정시대박난 케이스는 실력이없어보이는거일뿐 실력이좋은거죠 반면 지균합격자는 정확한척도가있는지가무의미한것같네요
헐;; 지균 받는 학생이 정시로 동국대 가는 학교도 있나요? 제 주변에 지균 받는 애들은 내신, 수능, 비교과 다 잘하던데;; 그래도 한 학교에 2명인데.... 다 잘해야 정상아닌감?
다들 다 아시면서..내신 잘받아서 지균티켓 따낼려고 특목고목표로 했다가 일반고로 돌리고,
자사고에 입학했다가도 일반고로 전학가는일도 비일비재하고
비평준 지역에서는 일부러 하위권학교로 지망해 가고..
이게 다 지균때문에 그런거잖아요.
지균으로 들어간 학생들도 우수한 학생들이고 그 성실성으로 대학가서도 좋은 성적을 낸다는것을
부정하는것이 아니고(정시로 들어간 사람들은 뭐 엉터리로 공부할까요? 다 자기 취업진로와 연관되있는건데)
애초부터 제도자체가 불공평하다는거죠.
재학생 전교1등에게는 좀더 수월한 기회를
그렇지 않은 좀더 많은 다수에게는 박터지는 좁은길을
이럴바에는 차라리 서울대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서울대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자사고나 특목고에서 일반고 오면 1등 하나요?
상위권엔들겠지만 1등을 무조건 할 수 있는건아니잖아요?
사실 1등을 하기 위해 일반고로 오는 것은 아니겠죠
1등만 1등급을 받는건 아니잖아요 일단 내신이 되면
지균 외로도 학생부수시를 넣을 수 있는 길이
생기지않나요. 특목고, 자사고 진학시
내신이 구리다면 쓸 수 있는건 논술 수시, 정시로
제한이 되지만,
일반고에서 상위등급을 챙길 수 있다면
정시에서 내신 많이 보는 상위권 대학
(몇몇 지방의치한, 서울대)와 함께
학생부수시, 논술수시, 입사 수시
모든걸 노릴수있게되죠
그렇다면 지균 이야기에 시골학교 전학이야기가 들어가면 안되는거죠.
삼십칠님 말씀 맞구요..제가 넘 일반화 시켰네요. 그래도 꼭 지균만을 위한건 아니지만 지균을 목표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어요.
어쨌든 그 얘기를 한건 지균이란게 일부에선 이런 꼼수를 부르는 전형이라는건데
이런 전형이 과연 공정한 걸까요?
지균 1/3 특기자 1/3 정시 1/3이 젤 나은듯 정시준비해서 그러나;; 그리고 설대에서도 학점은 지규너들이 잘딴다고들 하더라고요; 제과외하던쌤이 설대인데 그러심
그냥 특기자 정시 반 하고
지균은 정원외 하고 절대적으로 보는게 어떨런지...
아 그러면 스펙적은 지방애들 떨어지겠구나...
그냥 내신이든 수능이든 노력열심히
하고 운도따라줘서 성적 잘받으면 됩니다..
될놈은 되네요 ㅠㅠ
역시 국가적 인재등용은 옆나라 중국을 5000년동안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는군요
과거제도의 엄격성부터 (중국은 한 성씨가 역대로 과거 100명 이상 배출한 집안이 없습니다, 반면 전주이씨 800명? 인구차이 20배임)
중국은 백년대계를 내다보아 가오카오를 운영해서 내신 ㅃㅇ를 외치며 칭화대, 북경대를 세계적 대학으로 키우고 있죠 ㅇㅇ
옆나라 일본도 마찬가지. 동경대는 100년동안 입시제도가 늘 같습니다. 본고사 + 센터시험.(센터시험은 추가된걸로?)
입시는 단순해야 되고 공정성이 생명이죠. 도농격차 해소 이런건 대학의 몫이 아니라 post 대학 즉 대학 이후의 문제입니다
포텐셜 있는 사람을 뽑는게 대학이 아니라 포텐셜이 없어뵈도 공정한 과정을 거친 사람을 포텐 터트려주는게 대학의 목표죠
중국, 일본은 대학에 정치적,사회적 요소가 반영되어 있지 않고, 우리나라만 현재 반영되어 있는 상황인데
미래를 내다볼 때 누가 이길지는 우리가 늙었을 때 알겠지요.
이 댓글이 제일 좋은것 같네요.
과찬.. 서울대는 감히 노려보지도 못한 입시낭인이 쓴 똥글이죠.. 그래도 할 말은 하고 싶어서..
적어도, 대학만큼은, 정치,사회적 요소 개나 줘버리고 공정성, 이 하나에 큰 가치를 부여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의 일은 대학 이후에 생각해도 충분한 일입니다.
지역균형제도, 공정성 측면에서 조금만 보완하면 정말 좋은제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전 지균 옹호론자 ㅋㅋ
댓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제가 막연히 생각했던것들으
정확하게 짚어주시는것 같네요!
저가 위에도 썼듰이 정말 지균은 공정성 측면에서 너무 헛점이 많은것 같아요 ㅎㅎ
거기서 나오는 수험생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절대 무시못하겠죠
전 솔직히 맘같아서는 그냥 60만명 쭉 줄세우는게 제일 합리적이라 생각한다만은..
제가 뭘알겠습니까!?
여튼 비단님 좋은댓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ㅎㅎ
저도 지균 도입 초기당시에 지균엄청까고 농어촌 기균 엄청까고 작년까지만해도 엄청싫었는데
(뭐 아직 싫고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뭐 어차피 말도 안통하는 일부 분들하고 싸우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이유는 안대겠는데..)
의대 오고 나니까 뭐 별 신경안쓰이네요 지균으로 100%뽑든지 농어촌으로 100%뽑든지 재외국민전형으로뽑든말든ㅋㅋㅋㅋ
줘도 안갈거니까요ㅋㅋㅋ결론적으로 님한테 말하고 싶은건 정시로 실력키워서 억울해도 역차별을 넘는 실력을 키워서 서울대 꼭가세요.
안그러면 억울해서 못삽니다ㅋㅋㅋ
ㅎㅎ..너무하시네요. 누구는 억울함을 호소하고있는데
줘도 안간다ㅋㅋㅋㅋ 라니;; 당연히 님입장에선 원하는 학교 붙었는데 다른 사람이 뭐땜에 못가든 무슨 상관일까요
마지막 세줄은 공감합니다만..
아무튼 오르비는 수험생사이트라 그런지 하나하나에 민감해서 꼬투리잡고 그런것때문에
괜히 화만나고 그래서 대학붙고는 안왔다가 오랜만에 쉬게돼서 와봤는데 변하는건 없나봐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저도 억울하고 화나는 제도였었고 불공평한 제도라는데에 지금도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뭐 제도자체의 취지는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비율이 문제이기도 하구요. 어쨌든간에.
줘도 안간다는건 다른 사람이 뭐땜에 못가든 무슨상관이라는 취지로 말한게 아니구요.
글쓴분이 서울대에 가시면 결국 신경쓰지 않게되니 꼭 서울대에 가시라는 말이 제 의도이자 핵심입니다.
님도 공감한다고 하셨으면서 꼬투리만 잡으시면 어떻게합니까.
이밑으로 댓글 안달렸으면 좋겠네요.
글쓴분께 쪽지식으로 남긴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진짜 반년만에 단거같은데 오르비는 여전하네요..
자신의 표현은 문제삼지않고는
사이트 분위기 탓을 하시네요~
꼬투리'만' 잡았다구요? 알겠습니다~
아.. 댓글 달까말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님 의도는 충분히 알아들었는데요.
'줘도 안갈꺼야 ㅋㅋㅋ' 이부분은 좀 듣는사람이 기분나쁠거란 생각 안해보셨나요?
전 대학다니는 학생이지만 지금 동생이 수험생이고,
수능 얼마남지않은 시점에서 얼마나 가슴졸이고 있는지 옆에서 느끼고있고,
저도 수험생활을 재수, 삼수까지 하면서 거쳤기에 수험생의 마음이 어떤지 백번 공감하는데
역으로, 님은 지금 수험생이 아니니깐 기분이 별로 안나쁠순 있어도 ,
님이 수험생이고, 왠 다른의대 다니는 대학생이와서 님이 목표로 하는 의대를 지칭해서,
"ㅇㅇ의대줘도 안갈꺼야 ㅋㅋㅋ" 라고 했으면 기분이 어떠셨겠어요?
꼭 구지 그 말을 쓰셨어야만 했나요..?
울학교(서울권 외고)로 제가 아는애중에 송파구랑 분당에서 각각 편입온애가 잇는데 고1때 전교1등 씹어먹던애들인데 2학년 오자마자 200등대엿음 일반고 내신 어렵다느니 개소리좀 자제;
생각해보니 송파에서 한명 더잇다 세명이네 걔들 말로는 무슨 내신공부를 이따위로 하냐고 함 ; 솔직히 송파나 분당이면 앵간치할텐데 시골학교면 말다햇죸ㅋ
헐 그정도인가요ㄷㄷ 분당은 머 잘하는 학교만 잘한다고 들엇는데 송파는... 송파도 강남권아닌가;; 장난아니네요ㄷㄷ
11수리나형 1등급 받은 제 친구 고등학교 수학 평균 내신이 7등급이었어요 ㅋㅋ 이런 고등학교도 존재.
그 친구 점수 11 수리나형 93점이었음 ㅎㅎ 내신은 30~40점대였고요 항상. 특목고였습니다 ㅋ
ㅋㅋㅋ 제가 나온학교는 수1 내신 이과랑 같이봐서1등급맞는 문과생들이 수능모의보면 수나 1등급 한명도 없던적이 비일비재햇는데ㅋㅋㅋㅋㅋ
제 모교랑 정반대네요ㅋㅋㅋ
오옷 ㅋㅋㅋ 재밌네요 고교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까 이런 해프닝이 있군요
제도가 ㅈㄴ 일관성없는게문제죠
무슨 1년만에 정시인원을 20%도안되게 줄여버리는데
정시준비한 사람은 어쩌라는거임ㅋㅋㅋ
일본 동경대 입시제도 100년동안
본고사. 센터시험 도입 이후 본고사 + 센터시험. 편차치 도입으로 내신 평준화.
한결같음. ㅋㅋ 일본인들이 현실적이지 못하다~! 시대착오적이다~! 해도 "^^ㅛ 내맴" 하고 지켜온 원칙.
"입시의 일관성을 지켜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한다."
"우리 입시가 암기위주의 시대착오적이라고? 바로 암기위주의 교육에 철저한 통달을 통해 그 원론적
공부를 꿰뚫은 학생이야말로 동경대 입학의 자격이 있는 것이다. - 노벨 물리학상 수상 교수"
저는 뭐 지균을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지만
제생각에도 지균티켓늘리고 최저등급올리는등 지금 제도에서 보완하긴 해야될거같아요ㅇㅇ
지균 자체는 굉장히 도입 취지가 좋은 제도죠. 엄연히 이제 서울대 입학 삼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죠.
그런데 그동안 보완이 너무 허술했음. 수리가형 5등급이 설공 가고
지균도 시작부터 1.5~2배수 뽑고 그 안에서 내신 초기화시키고 논구술배틀 벌여서 합불가려야 했는데
초창기엔 내신만 좋으면 걍 합격이었죠. 이게 수능점수만 높으면 서울대 걍합격이랑 뭐가 다른건지 ..
저희학굔 모의고사성적을 내신 70퍼로 반영해서 지규너들 다 개쩔었는데 .. ㅠ 저희학교가이상한거 맞지요? ㅋㅋ이렇게 내신반영하는 학교 없나요 ㅎㅎ
실력자를 뽑아내기엔 좋겠지만 대학보내기엔 단점이 있을수 있는게 내신을 잘보는 사람이있고 모의가 잘나오는 사람이 있는데 한쪽한테 몰아줬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상위권한텐 좋았을듯;;
수시 인원이 너무 많다고는 생각합니다. 70%는 좀 오버...
위엣 분 말씀 중에, 1년만에 입시제도 확 바뀌어버리니 정시 준비하는 입장에서 어찌할 줄 모르겠다는 말 공감해요..
분명히 이건 제도 탓이 맞아요.. 그렇지만 지균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보지는 않아요.
지균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공부해온 애들이 공부할 기회가 주어지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걔네가 수능성적은 정시생들보다 터무니없이 낮은 경우도 종종 있겠죠..
하지만 서울대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수능점수가 다인 것은 아니잖아요..?
이번에 성균관대 성폭행범 사건처럼, 입사관 제도가 갈 길은 멀어보여요. 허술한 점이 넘 많다고 해야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공부했는가의 여부, 잠재력 등을 고려하는 것이라면 지균제도도 괜찮다고 봐요..
물론 제가 올해 지균으로 지원하는 학생이어서 지균쪽으로 쏠린 거 알아요..
하지만 3년간 최상위의 내신유지하는 거 결코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저도 일반고 재학하기 전에 외고생이었고, 2학년때까진 모의고사도 종종 100% 나왔어요.
변명같지만, 내신에 매달리고 수시에서 자소서 등 서류에 매달리면서 여름방학이 그냥 날아간 것 같은 기분이네요.
모의고사 감은 예전만하지 못하구요.. 하루에 해야하는 아주 기본적인 공부 외엔 할 수가 없었으니까요..
지방의 '수준낮은' 학교들의 지규너들 때문에 억울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뽑는 서울대의 방침이 있기도 하잖아요..?
죄송해요 넘길어졌네요ㅜㅜㅜ, 설대 수시 스트레스로 한달 넘게 잠을 제대로 못잤던 1인으로서 댓글 달아봤어요..
보완되어야 할 점은 보완되어야 함이 분명하긴 합니다..
솔직히 n수생 입장에서 보면 이글에 반대할 사람은 없을듯..
강남 8학군 남자학교 중 한 곳 다니는데요..
송파에서 1학년때 주요과목 1.1 찍고 전학온 친구 바로 3등급대 찍고 2학년까지 내신 2점대 나옵디다;
ㅎㅎ.... 그냥 사회탓 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억울하면 정시로 가시면 되잖아요? 수시로 오는 애들도 그만한 대가를 치뤘겠죠.
확실히 수시가 70퍼 이상이 되어가니, 수시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들이 많군요.
저도 수시제도자체는 반대하지 않는데 70퍼는 좀 무리수같은데.... 인원 선별 수만 조정한다면 그닥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묵묵히 정시를 노리겠습니다. 불평해도 바뀌는건 없으니까요. 긍정적마인드를 가집시다.
저도요!ㅎㅎ
서울대도 생각이 있습니다. 깡촌가서 거지같은 학교교육 받으면서 혼자 공부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거에요. 아 왜 지균이 존재하는가..
외고는 스업질이 인강강사. 뺨치는줄 알겟네요 ㅋㅋ 저희도. 다 욕하면서 자습하는게 일상이엇고 학원도 좀 멀ㄹ리잇어서. 다들 인강으로
강남이나 수도권 일부 학구열 과열된곳 아니고서야 학원은 요즘 같은 경우 다 거기서 거기일텐데
동네 학원보다 인강이 더 좋게 나오는 시대에 무슨 깡촌 교육 타령.. 저도 지방러입니다만 진짜 울릉도,백령도 이런 지역 아닌 담에는 주변 환경 탓하는건 진짜... 우리 학교 교육도 진짜 개 거지인데 특목고 출신 친구들 얘기 들어봐도 우리 학교 쌤들이랑 별 차이 없더만요
특목고도 특목고 나름이겠죠. 일반고보단 분위기는 훨씬 좋죠. 좀 약은 친구들이 있긴한데...공부분위기는 잘 조성되요. 영어선생님이 30분만에 외궈는 듣기빼고 다 풀어야 안되냐고 그러신다더네요. 선생님이 텝스 960이라시던데.... 공부분위기 떄문에 공부를 못했다는 말 안되는데 공부분위기 때문에 100% 내 능력껏 하고 싶은 공부는 다 못했다는 말이 되죠.
물론 공부 분위기 차이는 크긴 크죠.. 근데 그건 어쩔수 없음... 저도 수능 바로 전날까지도 서든어택 얘기하는 각종 겜 폐인들 속에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일반계 출신들은 다 알겠지만 어째 수능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조용해지기는 커녕 애들이 더 미쳐서 날뜀 ㅋㅋㅋ 이미 분위기는 수능 끝나고 노는 분위기 반에 한두명 빼곤 떠들고 뛰어 댕기고 지.랄발광 ㅋㅋ
지균도 내신3년 관리해야되고 일반(특기자)도 스펙에 자소서에 뭐에 준비..만만치 않을텐데요
오히려 쉬운수능 뽀록뜨면 되는 정시가 더 날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물론 안정성은 없지만
처음엔 지균애들 머라그러는데
나중에 가면 지균애들이 더 잘한대요
수시 정시 50%는 안되는 걸까요.. ㅠㅠ
그럼 수시로 서울대 가려는 사람들은 정시로 가는 사람들을 병X로 만드는가요? 부질없지만 학생이 아닌 제도를 깔려면 까세요. 수시(그중에서도 지균)까지말고 노력을 하세요. 지균얘들 내신 공부할동안 수능공부하면 서울대 쓸 수능 점수가 안나오나요? 과고얘들 서울대 일반전형 쓰려고 공부얼마나 하는지 아세요? 여기서 이래봤자 위엣분들한테 안들려요. 저는 특목중 다녔고 저보다 훨씬 쉽게 일반중에서 내신 잘 따서 특목고간 친구들 봐도 까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진정한 실력이 어디갑니까? 고입이랑 대입이랑 중요성이 천지차이긴 한데, 남 깔시간에 자신을 갈고 닦으세요.또 공부란게 결과뿐만 아니라 힘든 공부하면서 인내심도 길러지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깨닫게 되는게 많을텐데요. 그런게 없다면 헛공부한거죠. 그럼 '헛공부했는데 쟤는 좋은 대학교가더라'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옳은 방법이 아닌걸 공부 많이 하신 분들이 따라가시면 안되잖아요?
여러분들이 점쟁이도 아니고 다른사람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어떻게 아나요. 제가 그렇지가 못해서 이해는 안가지만 내신만 판다고 지규너들이 수능공부 못 할 수도 있지 않나요? 함부로 남을 정의하지 맙시다. 자기만 잘하면 충분합니다.
한마디만 더 붙이면, 다 공부 열심히 하시는거처럼 말씀하시니 그걸 믿겠지마는 어자피 완벽히 공평할 수는 없어요.
이런 떡밥이 올라오는거 보니 수시철은 수시철이군요 ㅋㅋ
저도 내신따기 어려운 데라서 내신 좀 망인데 그닥 지방애들 신경안쓰는데 ㅋㅋ
자기할일 열심히 하면되는거죠~ 뭐 좀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지만요
근데 서울대정시서내신반영은 좀되는편인데 수시서최저는 너무낮은듯..
댓글 보니
'그럼 서울대 정시로 뚫을 점수 받으면 되잖아 ㅎㅎ'
이런 식으로 말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말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런 발언은 그냥 비아냥거리는 걸로밖에 안 보여지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대체 뭐가 달라지는지..
헉.. 역시 수시정시논쟁은 끝나지않네요 ㅋㅋㅋ자기전에 의견 하나만 더 적구 갈게요.. 고3이라^^;
유치원때부터 농어촌지역에서 자랐는데 가정형편이 점점 어려워졌어요. 어렵게어렵게 공부하다 중3때 외고가 너~무 가고파서 지금의 저보다 열공했고, 외고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어요. 위에 어떤 분이, 섬 아니고서야 환경탓은 핑계라 하시는데, 맞는 얘깁니다. 그 지역안에선요. 지역이 다르다면 전혀 차원이달라지죠. 저 외고 가서 쇼크먹었어요^^; 자라온 환경, 생각과 견문의 폭이 다르고 경제력까지 워낙 차이나니까요. 그렇다고 제거 깡촌이었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수도권 외곽 촌지역이요. 촌에서 학생회장하며 어디가서도 기죽지 않는 저였지만, 17살 어린맘에 첨엔 열등감도 많이 들었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대학은 "문제 하나를 더 맞추는"학생만을 뽑고싶어하지 않는단겁니다. 물론 같은 조건하에선 공부 잘하는 학생을 뽑겠지만요. 이게 어떻게역차별입니까..? 서울의 자알 사는 제친구들도 지균으로 잘만 가던데요.. 그리고 서울대가 올해 일반전형 인원을 엄청나게 늘렸잖아요. 진짜 능력이 된다면 뭘로라도 갈텐데요..?
3년간 서울대 일반전형준비하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서울대 지역균형준비하면 갈수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정시로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시인원이 갑자기 적어진 것에 대한 당황스러움은 알겠으나, 결국은 수시성적이 안되니까 못가시는거잖아요?
자기가 선택한 길로 가는 겁니다...
으 폰으로 쓰다보니 제가 먼말하고있는지도 파악이.. 문맥이 맞기를 바라며 자러감니다 뿅
아맞당..! 전 여태 내신비리를 듣도보도 못했어요. 사촌들은 아예 저 아래 깡촌에사는데도 오르비에서 첨들어요. 있다면 있겠지만, 아주 소수가 아닐까요..?;;
진짜자러감당뿅
이번 수능도 쉽게 출제될거란 생각에, 정시 인원을 확 줄인듯 싶네요.
이젠 수능만 잘봐서 될게 아니라, 논술도 잘 써야하고, 내신도 좋아야 한다..
이럴꺼면 불수능이 나았어...................................
차라리 불수능에 정시 60% 정도 할당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를 70%로 할 거면 왜 수시는 '수시'이고 정시는 왜 '정시'인지도 모르겠고요, 진짜 서울대 너무 정 떨어지네요.
서울대랑 연고대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어봐야 서울대가 정신 차릴듯요. 근데 그정도 되면 너무 늦을듯
학연지연 뭐.. 다 따져도 지금 이런식으로 계속 유지되면 결국엔 서연고 비스무리..
뭐..... ....
서연고 격차가 많이 줄어들 때가 되면 정신 차리겠지만 너무 늦을듯
이게 다 이명박때문이야
실력없으면 들어가서 학점털리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으셔요 연고에 따라잡히니 마니는 아닌것같구
미국 대학이 사정관제도다 사정관제도다 하는데
미국 명문대의 가장 주된 입시 루트는 정시이고..
학생들도 수능, 그러니까 SAT 다 보고... SAT 2200점(미국 상위 1%) 은 되야 그 뒤에 GPA(내신)이니, 각종 스펙이니 하는 거여요..
미국 인구가 어마어마 해서..(삼억입니다.. 우리나라의 6배 수험생수도 우리나라의 6배 ㅇㅇ 그래서 상위1%가 1%가아님 게다가 오만군데에서 몰려오는 SAT 유학생 특히 동양계) SAT 2200넘는 인간들이 워낙 바글바글하고..
명문대가 그만큼 좀 많기는 해도 경쟁은 치열하게 마련이라 SAT 그 이상의 것을 볼 수밖에 없는 그런것이죠
현재의 서울대 입사제 전형에서 학업성취도의 판단기준은 사실상 내신 단 하나이고.. 수능자격기준이 있다해봤자 전국 13%(2등급 두개) 에 해당하는 그야말로 누구나 다 맞추는 기준인데..
적어도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 드네요 ㅎㅎㅎ
결국 공정성을 결정짓는 요소라는 것은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치르는 '개인시험' 이 되야 되는 것인데
개인시험이 아니라 출신 학교라는 소속집단에 의해 영향받는 내신이 좌지우지한다는게 우스운 것이고
(개인적으로 한명의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면 만인이 이롭다 할지라도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ex 수능등급제 ps 그래서 사형제 반대)
서울대 입사제를 보면
농촌지역의 텝스 800점은 강남의 850점으로 친다..(예시입니다. 정확하지 않죠 당연히) 이런 거 있는데
뭐 취지는 좋다 하지만 이런건 어디까지나 둘째다 이겁니다
적어도 '학업성취도' 라는 항목 하나는 공정하게 평가를 해라 이거죠
다시 말해 대학의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는 것도 좋고 입사제를 하던 말던 이건 자유롭게 하라 but
입사제 할 거라도 수능기준 적어도 미국만치는 똑바로 걸어놓고 공정성의 상징인 수능을 갖고 난이도를 파괴하네 등급제를 시행하네 장난치지말아라.. 최소한의 선이라는것이 있다.. 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인데 ㅎㅎ
하긴 뭐 수능도 운칠실삼이니 시험 한방갖고 이렇게 하기보다는 수능도 여러 번 좀 쳐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일테면 고등학교 6년간의 기말고사를 전부 수능화해서 여섯개중에 제일잘본 두개 가지고 가기.. 이런거
재수나 삼수하고싶으면 더치고 더 쳐서 제일잘본 두개 만들기...
혹은 수능을 쉽게한번 어렵게한번 해서 두번치고 정시에서는 두번 수능의 합산점수를 가지고 줄세우고
수시에서는 잘본거 하나를 가지고 쫌 빡쎄게 최저기준 걸고 논술을 치던 입사제를하던
여러가지 대안들 있겠는데 어차피 국민의 90%하고는 하등 상관없는이야기고
전체수험생중 한 5%정도의 상위권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인데
위에 뭐 다수국민을 생각해라 이런 덧글 있어서 쓰는 말인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거든요
저는 상위권의 1점은 하위권의 30점이다 라고 생각해요
거기 들어간 개인의 노력과 피와 땀이 다르거든요
진짜 입사제라면 이걸 공정하게 평가를 해줘야죠
물수능이 나오고 내신이 강화되고 등등 하는 것들이 상위권들한테는 진짜 전혀 좋은게 아닌데
저는 이걸 별로기분나쁘게 생각하는데 그래서 작년에
'보통선거제가 문제입니다' 라고 했다가 너 민주주의 반대하냐? 라고 엄청 얻어맞았는데요 (ㅠㅠ)
그렇게 곡해하지는 마시고요;
요컨대 '모든 입시제도는 상위권을 위주하여 설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 제 잡설의 요지입니다
근거는 그들의 1점이 하위권의 30점이므로
솔직히 수시에 대한 반감이 현역때는 컸지만 이제와 생각하면 내신이라는게 전교권에 든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고 하물며 3년내내 그걸 유지한다는건 대단한거죠
실력의 문제 이전에 그 성실함을 보겠다는건데 당연한 추세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이상적인 비율은 5대 5라고 생각하는데 서울대가 1년만에 인원을 이렇게 줄인건 좀..
서울대가 이렇게 줄이면 전체적인 컷이 확 올라갈건데 이러면 차라리 수능을 없애는게 낫겠네..
사실 지균러가 정시러보다 쉽게 갈 확률이 높은 건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균러가 되기 까지의 과정이 매우 힘들다는 점에서 그정도의 특권을 받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도 지균에 대해 매우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만 지균받지 못한 약자의 변명으로 밖에 안들릴것 같아요 그들을 비난하거나 못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한다면 말이죠.
지균이 상대적으로 쉬운건 맞지만 지균 자체를 뭐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균은 그나마 마지막으로 국립대로서 수험생들에게 배려해주는 전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성균관대 리더십 전형이 더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합격자들 물론 대단한 사람들 많지만
리더십 전형만한 수시대박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가 이번에는 성폭행 전과가 있는 학생까지 합격했다면서요...
수준이 좋든 나쁘든 3년내내 '1등' 을 유지하는건 어려잖습니까? 그학교 수준이야 어찌됬든 3년동안 성실히 내신공부한사람 노력이라도 인정해줘야하지 않을까요?
고1모의고사풀어서 만점받는거랑, 11수능풀어서 만점받는것중에 뭐가 더 쉬울까~~요~~~?
비유가 적절하다고생각하시는가요? 그런식으로 하면 쉬운거도 못하는 사람은 쉬운거 잘하는 사람한테 할말이 있을까~~요~~~?
무슨소리에요
고1모의=지균전용학교 내신시험수준
11수능=오르비언들이 주장하는 도시학교 내신시험수준
비유가 그렇다는거지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멋진 당신...
전 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후자가 어려운거겠죠. 그래서 내신좋은 지규너들이 고1모의 정도로 쉽게 내신따온거니까 노력같은 소리좀 하지마라는는 말씀 아니신가요? 그리고 비유를 제가 어디서 왜곡해서 이해했나요. 지적좀부탁해요.
그렇게 지균이 쉬우면 자기가 지균으로 가면 되자나?
자기가 공부안해고 핑계대기는..쯧쯧
글보고 되게 화가나네요.
올해 지균쓴 한 지규너입니다. (국사학과 써서 조금 멘탈이 깨지긴 했지만요)
지균 뭐 불합리하다 이러시는데요..
전 지균 받으려고 3주동안 새벽 4시 30분에 취침하고 6시 30분에 일어나면서 내신공부만했습니다.
제가 대도시학생이냐구요? 아니요? 여기 개촌입니다;; 진짜 리얼.. 개촌이에요..
제대로된 학원가려면 버스 두번갈아타고 총 50분은 걸려야 갈수있어요 ㅡㅡ
게다가 오히려 애들이 내신공부만하니까 내신따기 더힘들어요..
공부도 거의 독학에 EBS강의 몇개 들었습니다..
뭐.. 부끄럽지만 솔직히말씀드리자면 유료인강 비싸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힘들어요.
욕하면 안되서 참는데.. 여튼 그렇게해서 모의고사 열심히 끌어올렸습니다
솔직히 ㅡㅡ..
이게 열폭이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나도 독학안하고 한달에 얼마주고 학원다니면 더 잘할수 있을거란 생각 들거든요?
몰라요.. 6평은 외궈 두개틀리고 국사 3개틀리고 나머지 다 만점될정도로올렸는데
농어촌이라고 무조건 까지맙시다 ㅡㅡ
아니 그렇게 꿀빠는게 부러우면 자기도 내신 1등하든가요;
거기서 내신 따기 어려운만큼
여기서 모의고사 잘치기도 어렵습니다
ㅡㅡ
솔직히 열폭이다 그래..
뭐 인강인강하는데
난 깡촌인이라서 그런지
프리패스 하나사기도 겁난다 ㅡㅡ
너무 화내지 마시구요, 합격하면 끝입니다.
지균 합격하고 딴 학교 왔는데요, (수학 2등급... 저 말곤 아무도 없더군요. 아니, 거의다 100점 근처던데. 전 70점대 후반 -_-;) 아무도 무시 안 합니다. 수능 얘기하면 당당하게 수학 2등급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사실 웬만한 녀석들은 평점으로 바르고 있어요. 수능이랑 대학 공부랑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거죠.
입시에 불만 가진 사람을 지금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합격하고 나면, Archesia 님이 훨씬 더 빨리 성공을 향해 달려갈 것 같습니다. 응원할게요.
글쓴이 참.. 한심하네요. 자기 성적이 모자라서 서울대 못가는것을 정시인원이 적어서 못간다고 느끼는듯 ㅋㅋ 그딴 걱정할 시간에 공부해도 갈까 말까한데 글쓴이는 절대 서울대는 못갈듯 ㅉ..
지균은 자기의 실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주위 환경에 의해 나오는 점수로 학생을 뽑는다는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낮은 최저도 못 맞추고 떨어지는 학생들 많은 거 보면 지균이 참...
에.... 댓글 보다 궁금한건 지균은 3년 준비해야한다.. 이러지만.. 실제로 수능도 1년~2년 해서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3년.. 어떻게 보면 중학교 까지도 연결되는데..
에 또... 내신이라는 것 자체가.. 학교 수준차가 당연히 반영되어야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거죠...
평범한 일반고 내신시험문제에 세계대회 수준의 문제를 내버리면 안되잖아요?. 시험은 잘 익혔나 판단하는건데..
그래서 보통 학교 선생님들은 표준정규분포도(?맞나...) 산모양처럼 성적대가 분포 될 수 있도록 시험문제를 출제하십니다.
그럼 학원도 많고 엄청 공부시키는 분위기의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와의 시험문제난이도 차이는 확실히 많이 나겠죠..
그럼 그걸 가지고 숫자만 반영한다. 그럼 어느 1등이나 다 똑같은 취급을 받는다고, 그러시는 것 같은데....
그럼 고교등급제가 시행되어야겠죠?..(이미 시행되고 있나..;;) 그럼 그게 인종차별이랑 뭐가 다른거죠?.. 피부색깔이 아닌거?..
학력차별이랑 별다른게 없네요. ... 넌 지방하위권 고교 나왔으니까 서울권 대학 못와.. 요런거죠 뭐...
입사제가 성적만 보는 입시풍토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도 뽑아주자 이런취지에서 나왔더라면 어느 성적분포대였던 뽑아야겠죠...
국력이 낮은 곳에서 배우러 오기도 하고.. 교류도 해주는 지금 시대에서..
넌 성적이 낮은곳에서 1등했으니까 상위권에서 1등한 사람과 차이는 분명히 있어야 되 하면, 모든 사람들이 상위권쪽에만 몰리겠죠(수도 집중화 현상?)
서울대만 지균을 실행해서 문제지... 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국민 수준을 끌어올려야 하는 국가입장에서는 지균같은 사회적 모순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도를 더욱더 확대해야겠죠... 안그래도 다른나라들은 빈부격차만해도 어마어마하게 나오는데...
그게 교육도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것.. 잘 아시잖습니까... 확 줄여버린건 좀 심했다고 생각하네요...
그냥 뺑뺑이 돌려버리고... 대학을 단일화 시켜버리죠... 그럼 별문제 없겠네요...
서울권 외고 다니는 재수생인데요..
빌 게이츠가 그랬죠.
세상은 언제나 공평하지만은 않다고.
남탓 주변탓 환경탓 하지말고 주어진 조건에 맞춰서 최선을 다해서 부족한 점을 노력으로 메꿔야하는게
사회 지배층에 올라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 아닐까요..
수능 최저를 좀 더 올리는 걸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여 ㅋ
지균자체는 나쁘지 않은 제도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