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상관없는 부정선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0283641
처음에는 군대에서 전역하고 반수를 할 생각으로 인강을 알아보다가 제가 수험생활 하던 시기와 인강강사들이 꽤 바뀌어 있어서, 정보를 구하려고 오르비 눈팅만 했습니다.
그러다 선거가 치러지고,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고 이때 많은 오르비분들이 "저학력자들은 투표권을 주지 말하야 한다." 라는 글을 올려서 그 주장을 비판한게 제 첫글이였습니다.
이 후 부정선거 논란이 터지자, 사실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오르비에 올렸는데 대부분 비아냥대는 댓글이였고, 이후 부정선거에 대한 물증을 끊임없이 업데이트했으며, 수많은 부정선거 부정론자와 토론을 했습니다.
이런 저의 행동이 수험커뮤니티에 적합하지 않다는것을 인정하고 사죄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부정 선거가 아니라고 하며 제 주장을 비꼬셨던 분들 만약에 부정선거가 맞다면,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 부정선거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습니다. 이미 개헌선이 사실상 확보된 상황이고, SNS 감시법도 통과되기 직전인 상황인데 부정선거가 맞다면 다음 선거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러니 더욱 검증해야 한다는거구요.
마지막으로 저분들이 할일없어서 투표지 옆에서 쪽잠자면서 투표지 지키고, 남들쉬는 주말에 시위나오고, 사비로 애드벌룬까지 띄울까요? 집회 가보면 나이드신 어르신도, 아이를 데리고 온 부부도, 저희 또래 청년도 있지만 다 똑같은건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내 나라니까, 내가 주인인 나라니까, 내 표가 도둑맞았는지 검증해보겠다는데 검증하겠다는 주인을 광기에찬 미친광이로 몰아 가는 사람들이 솔직히 밉습니다.
하지만 오르비내 여론도 많이 우호적으로 바뀌였고,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것이라 믿기에 저는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 제 공부를 하러 떠나려고 합니다.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보다더잉여같은삶을사는사람이있을까?싶고막그러네
-
같이폰보다가사파리들어갓는데오르비알림내역떠서 ㅆㅃ 반수생각잇어서그랫다고개뻥쳣는데 안믿을듯
-
이럴듯..?
-
근데 누가 내 학교를 물어봤을 때, 사람들 입에서 '와' 정도가 나오는 효과는 있었음.
-
플래티넘 달성 3
아..
-
롤12시간후 오르비켜서 오늘공부안한다 글쓴 후 갑자기 현타씨게옴. 32432에서...
-
1. 쉬는 시간 쪽잠 + 나쁜 자세로 인한 허리/고관절/어깨 비대칭 및 통증 증가...
-
허수의 9월까지 계획 27
-
핀4모S2 핀셋nS2 서킷 지인선 실모시즌 전까지 쳐내는 거 가능한가요? 1
저것들 꼭 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까요? 지금은 빅포텐 3 하는 중입니다
-
오늘 대타로 잠시 오신 수학쌤이 진짜 충격적으로 좋아서 (메가 기숙에서 근무하셨던...
-
자몽주스맛남 달달씁슬
-
ㄱㄱㄱ
-
킬캠 풀어봤다 1
사실 안풀어봤다 사지도 않았다 언재 풀지
-
D-138 3
아직많이남앗군.
-
오랜만에 만점
-
심심해서... 이번 8월에 면접 있습니다 면접 준비중~
-
롤 16시간찍고 자야겠당 헤헤
-
미적분 할건데 수능전까지 심특 밀도있게 공부하고 엔제 한두권정도 풀 생각이거든요...
-
재수하며 학점따며 들은 수학 강사 현강 : 정병훈(3주)손승연(듣는중) 강기원(스1...
-
있네???
-
포스트잇에 적어서 손바닥에 붙인다음 하루종일 봐도 물리학 공식조차 못외움... 근데...
-
군대 와라 10
나쁘긴 한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근데 나쁨 오지마
-
머먹지,, 11
일단간단하게불닭먹엇는데,, 후식으로멀먹을까..
-
이따 맥주 사갈까.. 11
흐음…고민중
-
맨날 10시간이상 하자고 되뇌이고했는데 23일정도됬나 깨져버렸네 165일때부터...
-
로또보다만 확률 높으면 된 거 아님? 원신 가챠보다 확률 높은데 개꿀이네 ㅋㅋ?...
-
전회차 체감난이도 최상인데 내가 허수냐
-
진로 고민중임.. 33
미소녀 메이드한테 무릎베개받으면서 게임하는 백수가 꿈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겟내...
-
이새낀 그냥 낭만임
-
궁금함 예쁜척하는 애 많길래
-
어느정도인가요?
-
옛날에는 매3비, 매3문이 베스트셀러였는데 요즘도 그러나? 7
뭔가 정시러들 사이에서 요즘은 안 쓰는 느낌 망했나.. 해설이 별론강
-
오르비는 태그를 3
재수생에서 n수생으로 수정하라 수정하라 삼수생도 넘치는데 재수생이 웬테그냐
-
2019년에 처음 가입하고 했었는데 그때 20 수능 끝나고 친구의 친구(자퇴생)가...
-
적당히 써서 수시로 대학 갈 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시한다고 눈 돌아가서 학추도 버렸었는데
-
걍 낮이든 높이든 A만 따면 되나요? 이것도 학교마다 다른가...?
-
정시러들한텐 특히 힘든일같긴 한듯 나도 수능 세번볼줄 몰랐어
-
확통으로 수학만 다맞고 나머지 높3이면 서강대 지융미 가능?
-
용돈 준다고 했는데 너무 죄송해서 안 받기로 했는데 살짝 후회되려고 하네......
-
ㅈㄱㄴ
-
군대 끌고 가면 안 됨 전력 약화임 ㅇㅇ
-
안녕하세요. 일단 자기소개를 하자면 군대 갔다 오고 경영학과이고 학년 1학기가...
-
죄다 색이 다르신데 저게 머하는거에요?
-
이젠 주변에서 02년생 보기도 힘들어진
-
즐거워요
-
진주만 공습(1941) 때 개빡쳐서 군인 모집하는데 심지어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
동생이랑 한 내기 15
내가 동생보다 수능 원점수 총합 낮으면 백만원 주기로함 참고로 동생은 언미영사탐임...
-
연애하고 싶다 2
정확히는 ‘해보고‘ 싶다 스카에 아리따우신 분들 왜 이리 많은지
-
롤 팬 문화 같은건 잘 몰라사,,,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