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솜이 · 399397 · 12/08/28 11:44 · MS 2011

    이거 푸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두번째 방법으로 풀면

    전형적인 이분법적인 문제에요.

    찬성 반대로 나뉘어 지는데

    찬성-낮은 할인율
    반대-높은 할인율

    이렇고 놓고 풀면 됩니다.

  • 김다솜이 · 399397 · 12/08/28 11:48 · MS 2011

    미래 가치가 11억인데 할인율이 10%래요.
    그러면 글에서 제시한대로 11억을 1+0.1로 나누면 10억이 되죠.

    그럼 할인율을 높여 봅시다. 20%로 높이면
    11억을 1+0.2로 나누면 더 작아지겠죠.

    그래서 할인율을 높이면 현재 가치가 낮다는 얘기고 곧 이익이 안 난다는 얘기고 반대로 낮추면 현재 가치가 높다는 얘기니까 이익이 된다는 소리겠죠 ㅎㅎ

  • Logician · 412229 · 12/08/28 12:13

    저도 이런식으로 풀었는데 풀면서 약간 정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원래 이렇게 푸는거였네요

  • 서울의대합격하자 · 410706 · 12/08/28 11:48

    미래의 가치를 높게 평가 → 낮은 할인율 이게 왜 그런지는
    첫번째 문단 마지막부분이랑 마지막 문단 마지막 부분에 근거가 있구요
    찬성은 가치를 높게 평가 한다는 말이니까 낮은 할인율이 적용되죠

  • Logician · 412229 · 12/08/28 12: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언어곡괭이 · 413970 · 12/08/28 15:22 · MS 2012

    다섯번째 줄의
    "할인율은 이자율과 유사하지만 역으로 적용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요게 포인트입니다..

    즉 '이자의 반대 개념', 또는 '마이너스 이자'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니가 지금 100원을 들여 비슷한 기능을 가진 동일한 가격의 물건을 사려는데
    3년 뒤에 40원 가치가 되는 것(할인율 3년에 60%)을 살래?
    아니면 3년 뒤에도 90 정도의 가치가 되는 것(3년 할인율 10%)을 살래?

    아니면 3년 뒤의 가치가 40원 밖에 안 되는데 그것 살래? 말래?

    이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