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님들아 글좀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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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님들아
저는 오르비님들처럼 목표가 수능 만점이 아닙니다.
그냥 3 2 3 2 3 ( 언 수 외 근현대사 법과사회 - 문과 ) 만 바라는 상황입니다.
이정도 나올려면 지금부터 공부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까요?
현재 언어는 기출문제 풀고 있고(아직 EBS는 안봣습니다.)
수리는 미통기 인강 듣고 있고 수1 복습하고 있습니다.
외국어는 정말 문제입니다.
EBS 여태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구문 해석은 어느 정도만 가능합니다...
현재는 어법 인강 + 330제 (매일 15지문정도) 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면 어느 정도로 공부해야 평균 등급 2.5~3 초반 까지 맞을 수 있을까요..?
너무 욕심을 부리는 건가요..내년에 다시 준비해야 하나요?
상담해주실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나이는 조금 많습니다. 예비역 입니다. 과외나 단과 학원은 집안 사정상 다니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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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기약하지 마시구요 남은 10주동안 힘내서 해보세요
10주동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공부량이 확보가 된다는 가정 하에 간단하면서 빠른 길 말씀드리자면
언어: 비문학- 최진헌t 비문학 접근법 완강하고 교재 무한반복(그야말로 무한반복)
문학- 이성권t 개념어강의 들으면 좋은데 부담되시면 교재라도 사서 그야말로 무한반복
수리: 수능특강이랑 교과서 가져다놓고 수능때까지 무한반복하세요. 그리고 너무 많이봐서 지겨우시면 작년부터 올해 6,9까지 평가원 기출 무한반복하세요.
외국어: ebs 김찬휘t 적중 교재 서점에서 번호만 쓱쓱 적어오시는 식으로해서 그 부분만 열심히 보시구요. 구문강의 하나 정도는 보면 아주 좋은데.. 음 천일문 교재 사시고 강의는 아마 어둠의 경로에 많을테니 그거 무한반복하시고 ebs는 김찬휘t나 다른 분 찍은거 많이 보시고 수능완성 하나정도는 전부 다 보세요.
사탐: 사탐은 가능하면 인강하나 잡으시고 열심히 완강하시고 교재가 뜯어질 정도로 반복해서 보시면 승산있습니다
제가 인강은 사정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