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emer [329344] · MS 2010 · 쪽지

2012-09-05 20:44:17
조회수 3,295

[Draemer] 9월 모의고사가 끝났습니다. (브금주의)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047274

 






 여러분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결과야 어찌되었든, 이미 지나가버린 만큼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한탄도, 자랑도 아닌 과연 이 모의고사를 어떻게 활용할까입니다.



먼저, 글을 쓰기에 앞서 제가 9월평가원 전에 올려드린 글 기억나세요?? 읽어보셨나요? 어떤가요. 이번 9월 모의고사는 어려웠습니다. 어려워서 수능날의 멘붕을 겪기 딱 좋은 시험이었죠. 좌절하지 마시고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덕분에 우리는 '멘붕'에 대해 배운겁니다.

9월 평가원 이렇게 활용하자!! >  http://orbi.kr/0003001423













이번주에 해야 할 일은, 본인이 시험을 치면서 단 하나라도, 티끌만큼이라도 주저했던 단원을 모조리 찾아내세요. 온 기억을 끄집어 내세요. 그리고 그 약점을 고치는겁니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 여러 약점이 드러났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 약점을 어떻게 고칠지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6월 평가원때 썼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렇게 다시 보자 > http://orbi.kr/0002920378
















'너무 긴장이 돼서 망했다 ㅠㅠ' 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긴장은 '내 실력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려고 할 때' 생깁니다. 욕심을 버리시던가, 실력을 높이시던가 하세요. 그러면 해결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둘다 하지 않는 이상 긴장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대신 실력이 있는데도 너무 긴장이 된다 하시면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지 못해도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과는 아무 영향이 없다" 라고 생각하세요. 너무 어려운 문제는 어짜피 다 틀립니다. 괜찮아요. 나머지 문제를 확실하게 맞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9평 실력이 수능과 비슷하다.. 맞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60일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명히 결과는 달라집니다.



누군가 99%의 수험생이 9평과 수능 성적이 똑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99가 아닌 1%에 집중할겁니다. 어쨌든 누군가는 성공한다는 소리고, 그렇다면 저는 1%가 되겠습니다.




대신, 마음만으로 1%를 원하지 마십시오. 1%가 되기 위해선 99%와는 다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남들이 10시간 공부한다면 나는 이제 14시간을 공부해야합니다. 남들이 놀아도 나는 공부해야합니다. 남들과 다른 결과를 끌어내고 싶으면,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세요. 










"절망하지 마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 체스터필드



"'모든 것은 운명이다, 운명은 절대 바꿀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 조차 길을 건너기 전에 좌우를 살피는 것을 나는 보았다."


- 스티븐 호킹 -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을 원하는 사람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1%의 가능성, 그것이 나의 길이다."


나폴레옹 -




기적의 가장 놀라운 점은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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