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데반수반 가는분들 댓좀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0504274
나 고민중인데
붙으신분들 왜 가려고하시는지 이유 궁금해요
솔직히 독재+단과4개면 가격도 싸고 효율도 더 좋다 아님 ????
자습 짱짱에 거를 수업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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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너무 감동 ps.애썼어 에서 울음 터졌네요...선생님 한 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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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민중인데
붙으신분들 왜 가려고하시는지 이유 궁금해요
솔직히 독재+단과4개면 가격도 싸고 효율도 더 좋다 아님 ????
자습 짱짱에 거를 수업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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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너무 감동 ps.애썼어 에서 울음 터졌네요...선생님 한 해 동안...
저도 그거땜에 고민중
근데 왜 뭔가 가야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죠 저만 그럼?
상위권 모음집..?
친구 생기면 인맥이고 상위권이 대부분이라 분위기라던가 그런걸까요..
시대반수반 다녀본사람으로서 인맥 좋은것보다 자기가 성공하는게 중요하긴 하죠 .. 분위기는 반수반 특성상 조금 재종보단 덜 빡셀꺼고
근데 인맥쌓으러 재종가는사람이 있나요 ,,? 좀 이해가 안돼서요
이해안가는 그게 정상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잘하니까 가는게 커요. 그리고 독재단과가 생각보다 재종보다 시간소모도 크고 버티기가 힘들죠..
독재가 어떤면에서 시간소모랑 버티는게 힘들다라고 생각하세요 ????
단과들으러 다니는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들고 독재하면서 재종때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어요.
음 혹시 어떤점에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으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저도 너무 고민돼서요 ㅠㅠㅠㅠ
사바사이긴 하겠지만 재종보다 확실히 독재가 나 혼자라는 느낌이 강하고 관리도 그만큼 떨어져요. 이게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현타가 와도 풀어낼 곳도 없고 의지할게 없더라고요. 아 근데 참고로 저는 재종보다는 독재가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시데반수반만 예외인거에요. 전 단과 대부분을 시데에서 들어서 재종을 들어가려는건데 작성자님이 시데재종이랑 비교해서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메리트가 없다면 독재 가는게 좋다고 봐요.
주위 신경 안쓰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의지가 충만하다면 솔직히 효율은 독재단과가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차피 단과들어도 김현우 최수준 박선들을꺼라 다 계시는분들이긴 하지만 비용적으로도 독재+단과4개면 시대랑 대충 비슷한데 한달비용이 시대 다니면서 자습시간 부족하고 선생님 거르고 눈치보면서 자습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날리는 시간이 또 많잖아요 그래서 독재단과 하려했는데 다같이 열심히하고 저보다 잘하는 분들도 많으시니 그런점들 때문에 들어갈까말까 고민이 되네요 그런 분위기 환경적인 면?
근데 그 주위사람들 잘하니까 가는게 정말 양날의 검인거 같아요 잘하는애들 사이에서 위축되는게 정말 독이 될수도 있음 시데가 특히 더 그런듯
그게 정말 모 아님 도인듯 ... 자괴감이냐 자극이냐
사실 제 얘기임ㅜㅜㅜ저는 엄청힘들었어요... 근데 되게 신기한게 다 저보다 잘하는거 같은데 서바평균 같은거 보면 꽤 낮아서 당황할때가 많앗네요
아아아 작년 부엉이심? 너두? 야나두
근데 완전 공감임 서바평균 의외로 낮으면 읭?
혹시 올해 또 시데 가시는거에요?? 2-4기이신가...
경쟁심 들어서 개좋음 월례 빌보드 다 들때 기분조흠
아 님은 그런거에 자극받으셔서 공부 으쌰으쌰하는 느낌이시구나 !
넵 갱장히 도움된듯요 얘네만 이기면 내 대학 간다는 느낌? 주변이 잘 못하는 환경에서도 공부해봤는데 그사람들은 어차피 경쟁자가 아니라 막연했어요
아 그건 저도 공감 .. 작년에도 얘네만 재꾸면 된다 이런생각 했었어요 .. 독재나 단과에서는 그냥 뭐 ... 딱히 다른사람들보면서 자극되지는 않더라고요
현강 줄서는거 여름에 체력 개딸림
그냥 하루가 나가리 댈때도 있음
또 그재종은 잘하는애들 ㅈㄴ 많은게 큼 공부는 그런것도 중요함
자기하기나름이다라고들 많이하는데 메이저의대 재종 비재종 정시 비교해보시면 알듯,.
부엉이 반수반 다녀봐서 그건 공감해요 근데 만약 수업거르고 귀마개꼽고 자습하고 수업듣기싫은데 가야하고 그런게 너무 스트레쓰라 ... 집이 분당인데 대치까지 아침8시까지 가는게 피곤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고민이네요 ㅠㅠㅠㅠㅠ
7시에 나와도 못갈정도면 비추합니다
근데 수업은 시대는 자습하면 대자나염
딱 7시에 집에서 나와야 가능 ... 올해는 태성보다 멀어서 더 일찍 나와야할지도....
자습하면 되긴 하는데 그걸 꼽주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앞에서 마이크잡고 떠드시는데 귀마개 꼽아도 집중이 엄청 되지는 않쥬
이미 맘정하신거같은데 ㄱ
마음은 사실 시대쪽으로 기울긴 해요 ... 제일 큰 이유는 언급하셨던 잘하는애들 많고 그런 분위기인데 주객전도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조심스러워요 ..
아까 들어보니 좀 예민하신것같은데 독재빌런 극복가능?
조금 그런편이긴 한것같은데 독재빌런의 예는 뭐가 있을까요..? 볼펜소리 딱딱?
독재에는 정말 다양한 빌런이 많습니다...
그냥 독재 대기걸고 시대다니세요
시대갈꺼면 끝까지 존버탈생각이에유 그러면 그냥 시대에서 버티는게 나으려나...
대기 공짜니까 걸어놓으세요 그래도
엇 저도 분당 사는 중대생인데,, 반갑네여 전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극받으려고 시대 가려구요
엇 반가워요 .. 솔직히 반수반 두번 다녀본 사람으로써 막 엄청 좋다 ! 이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하는사람들 사이에서 자극받는거로 따지면 시대만한곳이 없죠...
잘하는독재가도 자극?같은건 나름 받을수잇긴한데 재중분위기에는 못비비죠
독재 해보니까 후반부가면 페이스잡기 ㅈㄴ힘들고 멍하니 실모만 풀다가 방향성 개판나는걸 경험하고나니까 재종 한번이라도 다녀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