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정서의 차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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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에서 ㄱ.'나뭇잎 하나 문득 혼자서 떨어졌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요,
ㄱ에서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화자의 정서가 드러나 있다 라는 선지는 맞는 문장이 되고
ㄱ에서 화자의 감정이 드러나 있다 라는 선지는 틀린 선지가 되더군요
저는 이제껏 감정=정서로 봤는데 아닌가요?
p.s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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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슈곰님의 선지분석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한데요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화자의 정서가 드러나 있다
에서 판단부위는 '시각적 이미지' 입니다
시의 정의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한데요.. 사람마다 하는말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화자의 정서를 운율 심상 등을 사용하여.. 뭐시기로 나타낸게 시입니다 (자세한설명 부족 죄송염)
결국 시를 쓸때 보통 자신이 느낀점을 쓰는것이죠 아무것도 못느꼇는데 시를 쓸리는 없습니다. (의식의흐름 기법이면 할말없습니다만 논외로할께여)
그러니까 화자의 정서가 드러나있다 라는 부분은 판단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시라면 당연한 거니까요..
나뭇잎 떨어진 시각이미지가 드러나 있으니 맞다고 볼수있습니다
감정이 드러나있다..라면은 나뭇잎 하나 혼자 슬피 떨어졌다
이런식으로 감정드립을 쳐줘야겠져..
시에서 '감정 = 정서' 맞는 말입니다..
위 사항은 '시 전체'와 '문제 전체'를 보지 않고서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언어의 의미(내용, 뜻)은 상황(문맥, 맥락) 하에서 이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