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지만, 의견 좀 묻고싶습니다. 학과에 대해서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222089
서성 인문, 중경 상경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 인문 논술 보고온애들이 어려웠다고 글 봐서 좀 쫄리네 미적분 80점인데...
-
배는 안 고픈데 식욕을 못 참고 항상 야식을 먹게 됨..
-
ㅋㄷ을 왜 낌 -아가가 생기면 당장에 금전 문제 등 미래에 발생할 일을 좀 위험도를...
-
무물임뇨 3
키 1cm 몸무게 1kg 밴드부에 들어갈까 고민중 공물 레포트써야댐
-
손가락은 그렇지 못했어.. 더이상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게 서글프구나
-
덕코 뿌림 12
랜덤
-
그나마 문과에 친숙한 학과라는데 진짜 그런지
-
뻥임뇨
-
근데 코즈키 오뎅인
-
학원 쌤이 수학때문에 성적 뚝 떨어진다고 ㅂㄱㄴ이라하던데 ㄹㅇ임? ….. 수학 진짜 ㅈㄴ 못보긴 함
-
온리 팬 티
-
바나나킥이 정말 10
맛있네요
-
등록금 철마다 감사합니다... 그저 goat...
-
호날두 vs 메시 누구임 ㅇㅇ? 일단 난 호날두임
-
아시발깜빡했네 4
이틀이나 빼먹었노
-
세종대 환산점수 0
세종대 일반전형 자연계열(자연생명계열,~ )로 환산점수 돌리면 680.5점 나오는데...
-
어제 점심 1
맛있는 양식
-
대략 33211이면 어느대학라인 인가용
-
이대남?
-
의대생들 웃긴게 25
바이탈 죽는다 뭐다 하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바이탈을 사랑했음? 내외산소 전공의는...
-
오뎅 10개먹기 10
헤에
-
https://orbi.kr/00070126963 댓글을 제대로 못 달아서 너무...
-
3월쯤부터 재수예정이고 메디컬 목표입니다 그런데 지구과학이 너무 변동성이 커서...
-
ㅇㅇ?
-
14 20 21 23 30 틀렸어요 걍 84라고 생각해주세요.. 뉴런들어야하나??...
-
ㄱㄴㄷ 문제 답 뭐였음?
-
어머니의 소중함을 자취하고나서야 아는게 너무 불효자같아.. 자취생 4대 적 설거지...
-
야식 ㅇㅈ 6
맛잇네요.
-
오늘 제가 발표할건 수요와공급 곡선입니다 경제학의 관심이 있고 또 공부해봤기때문에...
-
내일은 진짜 안옴
-
양승진&김범준 0
김범준 공통, 미적 둘 다랑 양승진 미적 신청해놨는데 섞을까요? 아니면 김범준쌤 풀커리 탈까요..?
-
등급컷 0
등급컷 대성마이맥처럼만 나오면 너무좋겠다 ㅋ... 확통 80인데 백분위86 잡아주는 착함..
-
중학생때 옆자리 여자애가 가방 계속 부스럭소리내면서 뒤지고 있길래 먹을건줄 알고...
-
91-92 vs 92-93 중에 뭐가 그나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
기사를 보면 올해 컷이 다 오른다고 하는데요.. 서울대는 표점이니... 작년보다...
-
흐음 0
과탐 1컷은 조교지원 못하겟지..너무 양심이 없나?
-
고3패스로 강의를 따로 담을수있나요? 제가 지금 쓰는 고1패스가 12월...
-
전엔 너무 마른 느낌이 좀 있었는데 이젠 그것마저 없는듯 완벽 그 자체임....
-
힌트) 주기는 2pi이고 가로세로 스케일은 같습니다
-
시대 지구 현강 0
지구과학 시대 현강 사는곳은 목동이지만 이신혁쌤 때문에 대치 가야하나 싶습니다...
-
알바천국
-
학교 마치고 5-6시간만 공부해도 머리에 더 이상 뭔갈 넣을 수 없는 경지에...
-
전설의 이화뱃 딱 세 번 봄 ㅋㅋㅋ
-
인강생이나 연고 없는 사람은 지원 불가능임?
-
항상 뭐 하나 들고올거 빠뜨리고 옴 저번엔 충전기 이번엔 수염크림이랑 참치캔..
-
한번도 안먹어봄
-
덕에외모백분위1에서2로 2배뜀뇨
-
국어 표점이 6모 9모 수능 다 똑같은거 같아요 124로.. 이번 수능에 얼추...
-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은 없나요?
오르비 사람들은 십중 팔구 서성인문 가라고 할 거예여
꿈찾아가세요 꿈없으면 전 차라리 간판보고 갈거 같은데 ,,,;
쨌든 주위사람들 말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꿋꿋히 남들이 뭐라하든 사범 교육 쪽으로 갈껍니다 !!
한양대 상경은 안 되나요?
서성 인문 vs 중경 상경이면 웬만해선 서성 인문을 권합니다.
서강대는 특히 복수전공이 자유롭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가서 경영이나 경제 복수전공하면 될 거구요.
서성 vs 중경이면 특수한 이유가 없는 한 서성 인문 가는 게 합리적인 판단일 겁니다.
주위 부모님 세대분들이 사회에서
인문 나와선 취직도 어렵고 제한도 많다고 해서요...
연고대 아니면 복수전공이든 다 쓸 데 없다고 흠...
저도 당연히 서성인문 가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
일단 복수전공 해도 소속은 변하지 않죠. 하지만 상경계로 제한 걸어놓은 걸 뚫는 건 되는 걸로 압니다.
이중(복수)전공을 괜히 이중, 복수로 표현하는 게 아닙니다.
실제 해당 전공하는 사람들과 똑같은 졸업요건을 이수하는 거에요.
사실 문과는 그냥 학벌을 간판으로 달고 나머진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상경이 좀 더 준비가 수월하고 점수 약간 더 먹고 들어갈 뿐이죠.
서성과 중경은 분명 갭이 있긴 합니다. 상경-인문 갭보다 분명 크죠.
가능하면 서강인문 가시는 게 제일 나을 거에요. 성대와 달리 복수전공이 용이할 테니까요.
서강대는 다전공되지않나요
한양인문이면 중경상경이지만 서성인문이면 서성추천이죠
한양인문이라도 중경상경보단추천.. .
그런가요. 전 한양대 중경외시면 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케바케겟죠
취업을 목전에 둔거라면 중경을,,,,
공무원이나 아님 학벌에 목을 둔거라면 서강인문을,,,
근데 점수차이 꽤 나이 않나요;;;
그리고 복전하셔도 되고,,,,,,,
언제부터 중경외시 상경이 서강대 인문에 비견됐는지..
차라리 한양 경제같은곳에 원서 넣으시길,,;
왜 고민하는지 모르겠네요. 직접 경험한 어른들의 말보다 여기 있는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의 조언을 경청한다는게
어른들이 정말 "경험해봤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지는 따져봐야 할 문제죠.
어른들이 입시 문제나 뭐나 모르면서 꼰대질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어느 쪽 얘기든 신빙성, 논리적인 타당성을 따져서 가려 들어야죠.
사실 이걸 "직접 경험한 어른들의 말"과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의 조언"으로 대비시키는 것도 부적절합니다.
어른들 중에도 "문과는 학벌이야!"하는 사람이 엄청 많잖아요?
10대 후반, 20대 초반에도 학과가 중요하다는 사람들도 있구요.
잘못된 대비죠.
성대도 학점 3.6정도면 경제 통계학 복전가능합니다... 경영은 아무래도 조금 높긴한데, 복전하겠다고 간판보고 도전하신다는 마음으로 오신분이면 솔직히 대학학점은 별거 아니에요... 어차피 취직생각하시려면 3.5는 나와야되서
경제가 3.6 밖에 안 돼요?
고대는 경영이 영어를 봐서 학점 고득점자들을 제대로 흡수를 못하는지라 경제가 4.0~4.1. (.....)
안정빵으로 넣으시려면 3.7이요... 경영이 3.85정도구요. 통계학과는 아마 내년부터 인원제한이 생긴다고 들었는데 경제보단분명 낮을거에요... 성대는 100퍼 학점으로 해요
인문과학계열 입학해서 영문과 전공진입하려면 토익 950있어야되는데 이때만 영어보는듯
미국에선 가장 돈벌이 안되는 전공이 인문이라 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배우면서 즐거워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
전 통계 심리 복수전공 하고 싶네요
괴리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통계랑 심리면 멀진 않을 텐데요?
둘 다 상당히 자연과학스러운 학문들이니까요.
심리에도 통계가 중요하게 쓰일 테고...
사실 애당초 사회과학대 학과들 중에 통계랑 연결이 별로 안 되는 학과란 게 없을 겁니다.
인문학에 뚜렷한 꿈이 있거나 고시류를 하실 생각이시라면 서성인문이지만
그렇지 않고 만약 그냥 일반적으로 취직 생각하신다면 닥 중경 상경입니다.
서성 인문이어도 서강인문인지 성인문인지에 따라...;
성대 인문이면 중경 상경 고려해보시고
서강대 인문이면 닥 서강인문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