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 [374028] · MS 2011 · 쪽지

2012-11-18 23:28:43
조회수 628

이제 고3인 수능생의 고민이에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225154

우선, 저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지역균형으로 들어가기를 소망하는 지방학생입니다.
내신은 1.0등급이고 모의고사는 1~2등급을 왔다갔다합니다..ㅠㅠ
스펙은 .....거의 학교내에서 하는 작은 것들밖에 없습니다..ㅜㅠ
아 자잘자잘한 말들을 했네요..
이런 상태에서 제가 과탐을 결정해야 합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생명과학과 화학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그 화1 생1 화2 생2중에 두개를 골라야 하는데
생1과 화1은 끝냈는데
2가 꼭 들어가 있어야 해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입니다.
화학은 어렵다고 하고 생물은 외우느라 골치아프다고만 하고 그냥 이거 해라는 정도로밖에 말 합니다..
제가 의대를 들어가고 싶은 것도 아니고 공대도 아닌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하는 것이 등급을 더 잘 맞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외우든지 어렵든지 그것에 크게 구애 받지 않습니다.. 노력하면 나오리라고 믿습니..다!^^ㅎㅎ)
이번 방학에 과탐을 끝내려고 합니다!
조언을 마구마구 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당오락 · 376550 · 12/11/18 23:32 · MS 2011

    생2가 더 나을것 같은데요? 생2가 암기가 대부분이라 단기간에 끝낼수 있고 등급도 상대적으로 잘나온다고 쌤한테 들었어요. 하지만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님이 화학을 더 좋아하느냐 생물을 더 좋아하느냐겠죠.

  • 행복한 나 · 374028 · 12/11/18 23:40 · MS 2011

    오옷 감사해요ㅎㅎ
    생물이 더 재미있긴 해요..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 것이 생물은 쉽다고
    등급 나눠먹기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잘한 사람들은 생과 안오겟죠.?
    물리랑 화학가겟죠,,,?ㅠㅠ

  • 2013SNUIE · 415041 · 12/11/19 19:33 · MS 2012

    생2 ㅋㅋㅋㅋㅋ 올해 헬이어서 등급컷 장난아님 ㅋㅋㅋㅋ 근데 백호가 그러는데 내년엔 연관 교차 사라진다해서 많이 안 어려워질 수도 있음 ㅋㅋㅋ